[뉴스워치=강민수 기자] 네팔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의료진 등 4명이 탄 헬리콥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4시 반 쯤 카트만두 북동부 신두팔촉 지역 야무나 마을 인근에서 민간항공사인 마운틴 헬리콥터 소속 헬기가 전선에 부딪혀 추락했다고 현지 일간 네팔리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경찰은 헬기에는 네덜란드 국적 여의사 등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의료진 3명과 조종사 1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