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GS리테일이 수해 복구 작업이 진행중인 청주시에 구호 물품을 전달 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지난 18일 폭우로 인해 단수가 된 청주시 미원면에 생수를 20일 청주시청에 용기면, 햇반, 참치캔 등 12천여개 물품을 지원했다.

GS수퍼마켓은 수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원 봉사자와 군인, 복구 담당자들과 수해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주민들의 갈증을 달래고, 원활하게 복구 작업이 진행 되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됐다.

GS25는 수해를 입은 편의점 경영주 지원도 했다.

수해 피해 발생 직후 경영주에게 도움이 되고자 해당 지역을 담당하는 본부 및 임직원들은 점포 청소 및 시설에 대한 긴급 보수 작업을 진행했고, 수해 피해로 팔 수 없는 상품은 보험 등을 통해 가맹 경영주의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혹시 모를 이차 오염을 방지하고자 본부 주관 하에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해 점포 내부 살균 소독 및 점포 주변에 대한 해충 방제 작업도 진행 예정이다.

김재호 GS25 지역팀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고 복구에 힘쓰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GS25는 편의점이 구축한 전국 유통망과 24시간 운영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재해 재난 발생 시 언제 어디서나 즉각적인 구호물품 지원이 가능한 국가 재해재난 구호 체계의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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