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애경산업(대표이사 고광현)은 초복(7월12일)을 이틀 앞둔 지난 10일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여름보양식 등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여름보양식 전달은 애경산업이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봉사활동 ‘희망디딤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독거 어르신들이 영양보충을 통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여름보양식 삼계탕과 함께 애경 임직원이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또한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장마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애경산업은 기업명이자 기업이념인 ‘사랑(愛)과 존경(敬)’을 실천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지역사회 복지관을 통해 ‘희망디딤돌’ 봉사활동을 6년째 진행하고 있다. 본사 각 팀 별로 독거 어르신과 1대1 결연을 맺어 해당가정을 직접 후원하는 밀착형 봉사활동이다.

애경의 희망디딤돌 활동은 매년 여름 보양식 전달은 물론 매월 다른 주제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1회성이 아닌 독거 어르신의 벗이 되어주자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봄에는 화분, 여름에는 보양식, 가을에는 추석선물, 겨울에는 방한의류와 김장김치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지역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를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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