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청춘에게 힘이 되는 서평 캠페인 ‘청춘 동기부여 서평한장’(약칭 ‘청춘 동서’)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춘들의 독서 및 한국문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나아가 이들이 문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힘을 북돋아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청춘 동서’는 '동서식품이 청춘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SNS 서평 이벤트’, ‘청춘 동서 청춘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SNS 서평 이벤트는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주 동안 각 주차 별 주제에 맞는 책에 대한 감상을 페이스북 게시물에 댓글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1주차 주제는 ‘청춘의 시기, 사랑’, 2주차는 ‘청춘의 원동력, 희망’, 3주차는 ‘청춘이 키우는 꿈’, 4주차는 ‘청춘이 바라는 행복’이다. 응모자 중 1천명에게는 희망하는 도서를 증정한다.

청춘 동서 라이브 북콘서트는 SNS 서평 이벤트 응모자 중 40명을 초청해 청춘 문학 토크, 우수작 낭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8월 8일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젊은 비평가로 주목 받는 허희 평론가의 사회로, 신선한 소재와 감각 있는 문체의 작품들로 알려진 김중혁 작가가 문학을 통해 이 시대 청춘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라이브 북콘서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해 누구나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동서식품 신연제 CSR 담당자는 “오늘날 우리 청춘들이 가진 여러 가지 고민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청춘 동기부여 서평한장, 청춘 동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한국문학을 통해 청춘들이 소통하며 희망과 용기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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