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서울에 사는 직장인 이수진(27세)씨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이면 걱정이 많아진다.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에 평소보다 쉽게 지치고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가 민감해지는 등 각종 고민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처럼 여름은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 온도로 인해 노화 및 만성피로 등 건강 악화를 예방하는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자칫하면 체내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는 피로회복부터 피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과 화장품 등 이른바 ‘항산화 제품’을 주력 키워드 삼아 여름철 건강관리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에는 꾸준한 비타민C 섭취가 활력충전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인체의 세포를 보호하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노화방지, 피부 건강,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일 권장량은 성인기준 100mg으로 체내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따로 보충해 주어야 한다.

솔가 에스터C는 미국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뛰어난 ‘체내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특징이다. 산성을 띄고 있는 일반 비타민C와 달리 에스터C는 중성화된 비타민C이기 때문에 공복에 먹어도 속쓰림이나 위장 장애를 일으키지 않는다.

여름철 지친 피부에 생기를 더하고 항산화 역할을 하는 프로폴리스 크림도 화제다. CNP차앤박화장품의 프로폴리스 앰플 오일 크림은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에 오일을 함유한 크림 타입의 제품이다.

국제피앤비의 퓨어비타 C17 세럼은 영국산 순수 비타민 17%와 비타민 오일이 함유된 제품으로 항산화 특허 성분과 비타민 오일이 피부에 비타민을 공급해 산화를 막는다. ‘트라넥사믹애씨드’와 ‘뉴플렉스 콤플렉스’ 성분은 기미, 잡티, 주근깨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며 여름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케어에도 효과적이다.

한국솔가 마케팅 담당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은 불쾌지수 상승, 체력 저하, 식욕 감퇴, 불면증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라며, “솔가 에스터C는 하루 한 알이면 충분한 비타민C 섭취의 간편함과 코셔인증을 받은 제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여름철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 적극 다가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