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기욤 패트리와 트와이스의 김치 사랑이 인스타그램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www.kimchikan.com)은 캐나다 출신 인기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걸그룹 트와이스의 다현, 정연이 뮤지엄김치간서 김치 담그기 체험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욤 패트리와 트와이스 정연, 다현은 7월 방송 예정인 KBS1 다큐멘터리 ‘친절의 신’ 및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인 '디스커버 서울패스' 홍보 영상 촬영 차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했다.

이들은 ‘디스커버 서울패스’를 이용해 서울 관광명소를 몸소 체험하며 서울의 친절한 관광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기욤 패트리와 트와이스 다현, 정연은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인사동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하여 통배추김치 담그기 체험 모습을 촬영했다.

또 이날 뮤지엄김치간에 모형이 아닌 실물 전시된 40종의 김치와 세계절임채소를 관람하고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했다.

최근 기욤 패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현, 정연과 함께 김치를 만들었고 맛있습니다(I made kimchi with Dahyun and Jeongyeon and it's delicious)”라는 글귀와 인증샷을 남겼고 지금까지 4069명이 좋아요를 누르는 등 기욤 패트리의 김치 사랑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욤 패트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은 “여기 한통 주문합니다”, “럭키님 귀여우셔~기욤 김치 맛있겠어요”, “멋있어요 기욤!!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욤 패트리가 담근 김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뮤지엄김치간 노지연 마케팅담당자는 “뮤지엄김치간은 단순한 유물 중심의 전시관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김치와 김장문화를 생생하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꾸몄다”며 ‘특히,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한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디지털 콘텐츠로 전시하여 남녀노소, 외국인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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