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알바천국의 ‘새 알바 문화를 켜다’ 캠페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국내외 PR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진행한 ‘새 알바 문화를 켜다’ 캠페인에 이어 지난달 런칭한 ‘알바선진국’ 캠페인까지 모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

특히 ‘새 알바 문화를 켜다’ 캠페인의 경우, 지난 6일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매체 ‘캠페인’사가 주최한 ‘PR 어워즈 아시아 2017’에서 ‘올해의 브랜드 개발 캠페인(Brand Development Campaign of the Year)’과 ‘올해의 한국ᆞ일본 지역 PR 캠페인(Japan/Korea PR Campaign of the Year)’ 부문에 선정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2016 한국 PR 대상’의 ‘이미지 PR 부문’ 최우수상, 아태지역 PR 캠페인 시상식인 ‘아시아 퍼시픽 엑설런스 어워즈’의 ‘올해의 캠페인 부문’ 선정, 글로벌 홍보 대행사 웨버샌드윅의 ‘APAC 어워드’ 대상에 이은 4번째 수상이다.

알바천국의 ‘새 알바 문화를 켜다’ 캠페인은 주휴수당 등 알바 시장 내 다양한 문제점들에 대한 이슈를 제기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함으로써 알바생과 고용주의 기본적인 권리를 지키고 알바생이 존중 받고 일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알바천국은 ‘새 알바 문화를 켜다’ 캠페인에 이어 최근 새 정부를 향한 국민들의 염원을 담은 ‘알바선진국’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기업의 브랜드를 내세우기 보다 ‘알바 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메시지를 대대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청춘 알바생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알바선진국’ 캠페인은 ‘알바 하기 좋은 나라, 알바선진국으로 갑시다’ 라는 슬로건으로 알바생의 권익을 보호하고 알바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알바천국은 알바생 및 고용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알바생 처우개선 및 사회 인식 변화 캠페인 등을 펼쳐나가고 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알바천국 캠페인이 알바생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건강한 알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대한민국이 ‘알바선진국’으로 거듭나는 그 날까지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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