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청와대

[뉴스워치=김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청와대 관저로의 이사가 상당히 늦었다. 청와대 관저의 인테리어가 필요하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이에 초반에는 ‘도배’ 정도 때문에 이사가 늦었을 것이라고 추정을 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청와대 관저로 이사한 이후 드러난 사실은 그야말로 충격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관저 거실벽 전체에 대형 거울을 붙였다는 사실이 곳곳에서 드러났다.

거실 벽에 붙여둔 대형 거울을 철거하고 도배를 새로 하느라 일본 도배보다 작업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거실 벽에 대형 거울을 붙였다는 사실에 국민은 그야말로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주로 관저에서 생활을 하면서 집무실을 거의 이용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관저에서 거울을 보면서 자신과 소통을 했다는 이야기밖에 안된다.

반면 문재인 대통령은 계속해서 자신의 행보를 언론을 통해 공개를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관저를 나와 여민관으로 출근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불통과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이 대비되는 모습이다. 워낙 전직 대통령이 불통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문재인 대통령의 소통 행보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앞으로도 문재인 대통령은 소통의 행보를 더욱 강화하기를 바란다. 그래야만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다. 관저 거실 벽 전체를 대형 거울로 붙여놓고 자신만 바라봤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에 국민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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