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5.9 대선의 날이 밝았다. 대통령 보궐로 인한 선거이기 때문에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지난 겨울 우리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촛불을 들었고, 태극기를 들었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대선을 맞이했다.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댓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고 말을 했다. 우리가 정치에 관심을 둬야 하는 이유를 제대로 설명했다고 생각한다.

KBS 드라마 ‘프레지던트’에는 투표의 중요성에 대한 명대사가 나온다. “권리 위에 잠자는 사람은 보호받지 못합니다. 투표를 하지 않는 계층은 결코 보호받지 못합니다. 투표하십시오 여러분! 청년실업자의 분노와 서러움을 펴, 오로지 표로서 나 같은 정치인에게 똑똑히 보여주십시오”

투표를 해야 자신의 권리를 획득할 수 있다. 정치는 혐오하면 혐오할수록 우리에게는 더욱 악마가 돼서 돌아온다. 하지만 우리가 관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천사가 돼서 우리의 삶을 바꾸게 만든다.

때문에 투표가 가장 중요하다. 투표를 해야만 우리의 삶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변곡점에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그 변곡점을 바꾸는 방법은 바로 투표에 있다.

유권자 여러분의 투표 한 장 한 장이 결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고 우리의 삶을 바꾸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미래를 정치꾼에게 맡길 수 없다. 우리가 있다는 것을 정치인들에게 똑똑히 보여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투표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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