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2015 취업 멘토링’ 워크숍 개최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이혜숙, 이하 WISET)가 20개 공공 및 민간 연구기관에 재직 중인 여성 멘토들과 여자 대학생 대학원생 200여명이 참가하는 ‘2015 취업 멘토링’ 워크숍을 서울 강남의 HJ컨벤션센터에서 30일 개최한다.

WISET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은 연구소나 기업에 재직 중인 이공계 여성과학기술인(멘토)과 이공계 여자 대학생 대학원생(멘티)이 팀을 구성, 취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공계 분야로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올해 참여기관은 총 20개로 ▲건축 ▲환경 ▲생명공학 ▲화학공학 ▲기계/재료 ▲전산/컴퓨터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공공연구기관, 민간 기업/단체, 대학교 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취업 멘토링 전반에 대한 향후 일정 안내, 취업 멘토링 우수 기관 및 우수 멘티 소개, 기관별 멘토-멘티 만남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들은 오는 11월까지 서로 온-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취업 및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75개 기관(▲출연(연) 20개 ▲민간 기업 및 단체 26개 ▲투자(연)6개 ▲국공립(연)2개 ▲대학교 21개)이 참여했고, 멘토 1,281명, 멘티 2,48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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