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삼정기업은 오는 11일 부산 유일의 동물원 ‘삼정더파크’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복지단체 이용자와 문화소외계층 등 다양한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초정행사는 부산사회공헌정보센터 홈페이지(www.bscrc.org)를 통해 4월 9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부산의 각 구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다문화가족의 초청 안내를 함께 진행 중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부산상수도사업본부의 협찬으로 ‘순수365’를 초대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정테마파크 박상천 대표이사는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따뜻한 봄날 가족들과 함께 동물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립 30주년을 맞아 올해를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공헌의 해’로 정한 (주)삼정기업은 1985년 4월 회사 창립 이후 50억원 이상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매주 월요일 금정구 구서동에서 500~60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하는 무료 급식 봉사를 10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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