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어기선 기자]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수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이들과 함께하는 봄 운동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봄 운동회에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초중생 40여명이 참여해 CJ푸드빌 임직원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CJ푸드빌이 임직원 봉사활동인 ‘착한빵 나눔데이’를 통해 지원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이번에는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봄 운동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CJ푸드빌 사내 축구 동호회 소속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기획한 동호회 연계 봉사활동이다. 행사를 기획한 뚜레쥬르 마케터 김현우 씨는 “사내 동호회 활동을 확장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봄 행사를 생각하게 되었다”며, “이번 운동회에는 취지에 공감한 사내 축구 동호회 소속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수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총괄 김영미 씨는 “아이들이 항상 나눔빵을 전달해주는 ‘키다리 아저씨’들을 직접 만나고 싶어했다”며, “CJ푸드빌 임직원들과 함께한 이번 봄 운동회가 아이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CJ푸드빌은 이번 동호회 연계 봉사활동 외에도 뚜레쥬르 나눔빵을 전달하는 ‘착한빵 나눔데이’, 사내본부별 업(業)의 연계성과 전문성을 살린 ‘행복 나눔데이’ 등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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