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 백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하라'

'만석 이상의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라'

'흉년기에 땅을 늘리지 말라'

저 유명한
경주 최부잣집의 가훈입니다.

12대에 걸쳐 300년 동안
만석꾼을 유지했던 집안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대표적인 가문입니다.

'부자는 3대를 못 간다'는 말을 무색케 한
최씨 집안이 이토록 오랫동안 부와 명예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가문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도덕적, 사회적 책임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복리후생에 힘쓰고 
기업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개개인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할 때
좋은 나라, 살만한 사회가 되지 않겠습니까.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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