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사단법인 사랑밭이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돌잔치 전문점 몽쉘베베와 함께 미혼모 가정에 돌잔치를 선물한 것.

이날의 주인공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 회원인 김고은(가명) 씨의 자녀 김유림 양으로, 한국미혼모가족협회 회원들과 김고은 씨의 지인들이 참석해 유림 양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몽쉘베베는 돌상, 돌잡이 도구 등을 지원했고,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정주영 씨는 유림 양을 위해 케이크를 후원하여 자리를 빛냈다.

유림 양의 어머니 김고은 씨는 “돌잔치를 지원해주신 사랑밭과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유림이가 커서 보다 더 밝은 아이로 성장해서 다른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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