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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금융당국의 배당성향 축소 권고로 시중은행들이 배당성향 결정에 눈치싸움을 벌이는 동안 국책은행이라 규제를 비켜간 기업은행은 배당성향 29.5%를 결정했다. 이로 인해 지분율이 60% 가까이 되는 기획재정부가 지난해보다 더 많은 배당수입을 챙기게 됐다.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하자는 취지에서 금융당국이 배당축소 20%이내를 권고했고, 이에 은행들이 잔뜩 몸을 움츠린 상황에서 국책은행이라는 이유로 기업은행만 고배당을 결정한 것을 두고 비판이 일고 있다.더욱이 농민들에 배당금이 돌아가는 NH농협지주도 예외적용을 받
금융
문다영 기자
2021.03.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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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금융감독원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금감원 노조는 기자회견까지 열어가며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의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3년 전 윤 원장의 취임 당시 환영의 뜻을 밝혔던 노조는 2월 정기인사 결과로 인해 돌아섰고, 급기야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임기가 두달 여 남은 윤 원장의 연임 가능성도 알 수 없게 됐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분위기가 술렁이고 있다. 금감원 노조는 빠른 시일 내에 거취를 밝힐 것을 요구하며 윤 원장을 압박하고 있다. 금감원 노조가 원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선 건 이례적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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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기자
2021.03.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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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한 NH투자증권과 수탁사 하나은행에 대한 2차 제재심도 결론을 내지 못했다. 라임펀드 제재심 사례를 바탕으로 옵티머스 제재심도 3차례 이상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감원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옵티머스 사태 관련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열고 NH투자증권과 하나은행에 대한 부문검사 결과 조치안을 상정, 제재 수위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이날 제재심은 제재 대상자와 금감원 검사부서 직원이 제재심의위원 질문에 답변하는 대심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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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기자
2021.03.0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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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신한은행이 과욕을 부리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태료 21억원을 부과받았다. 서울시금고 유치를 위해 2전3기 정신을 발휘하며 104년만의 반전을 일궈냈지만 이 과정에서 비정상적 영업활동을 벌인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23일 신한은행에 대한 종합검사결과를 바탕으로 '기관주의' 제재와 과태료 21억 3110만원을 부과했다. 당시 신한은행장으로 서울시금고 유치전을 진두지휘했던 위성호 전 행장(현 흥국생명 부회장)은 '주의적 경고'(상당)를 받았다. 주의적 경고는 경징계에 해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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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기자
2021.03.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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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등 국내 은행계 신용카드 3사에 대해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독자 신용등급을 투자부적격에서 투자적격으로 상향했다.3일(현지시간) 무디스는 3개 카드사의 독자신용도를 종전 'ba1'에서 한 단계 높인 'baa3'로 평가했다.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baa3 등급부터 투자 적격이라 판단하고 있다.무디스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충격에도 불구하고 이들 3사의 신용도가 회복력을 유지했다고 봤다. 탄탄한 자본적정성과 낮은 차입 비율, 양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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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기자
2021.03.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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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 1755달러(작년 연평균 환율 기준 3747만3000원)로 집계됐다. 2년 연속 감소인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타격,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GNI 2년 연속 감소가 외환위기(1997~1998)와 금융위기(2008~2009) 때였던 것을 감안하면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의 삶이 힘겨워졌다는 사실이 체감된다. 한국은행은 4일 '2020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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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기자
2021.03.0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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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차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정지 상태지만 시중은행 대출금리는 계속 오르고 있다. 차주 이자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고, 이는 결국 경기 회복에도 악영향을 미칠 터라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금융당국은 차주별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적용한다는 입장이지만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책만으로는 대출금리 상승 속 리스크를 낮추기 어렵다면서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계빚은 1726조 1000억원에 이른다. 1년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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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기자
2021.03.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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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3일 금융발전심의위원, 언론, 전문가 등에 보낸 서한에서 금융위원회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고 10문 10답을 통해 청년층 내집마련 조치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 등도 언급했다.은 위원장은 서한을 통해 "가계부채가 지속 증가해 위험하다'는 경고, '대출 만기연장 등으로 금융권의 부담이 가중된다'는 우려, '공매도 제도가 정치화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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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기자
2021.03.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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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결산을 통한 배당성향을 22.7%로 확정했다. 당초 금융당국이 권고한 배당성향 20%이내 수준을 넘어섰다. 즉, 건전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신한금융지주는 이사회를 통해 2020년도 기말 배당금을 주당 1500원으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보통주 배당금 총액은 7738억원으로 배당성향은 22.7%다. 배당수익률은 4.5%(기준주가 3만3200원), 배당총액에 종류주식(전환우선주) 배당금 300억원(주당 1716원)을 더하면 총 배당금은 8038억원이다.신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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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기자
2021.03.0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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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우리은행이 채용비리에 연루된 부정입사자 20명에 대해 퇴사 조치하고 피해자 구제방안 일환으로 특별채용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2일, 2015~2017년 사이 채용비리로 부정입사한 20명에 대해 퇴사 조치를 끝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인원 중 12명은 그간 자발적으로 퇴사한 것으로 알려지며 나머지 8명에 대해 퇴직 조치를 했다는 것이 우리은행 측 설명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조직적인 비리를 저질렀다. 이로 인해 대법원까지 재판 과정이 진행됐고 채용 비리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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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기자
2021.03.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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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지난해 호실적을 거둔 카드사들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코로나19 위기는 계속되고 있고 경기 불황에 대한 우려도 이어지고 있는 탓이다. 이에 카드사들은 비용 효율화, 사업다각화 속에 고객을 붙잡을만한 더 큰 혜택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카카오페이와 함께 PLCC를 출시하며 BC카드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에 99억원 규모의 투자로 고객 서비스 혜택을 강화하고자 나섰다. 그런가 하면 현대카드는 온라인쇼핑과 가전, 자동차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카오페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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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기자
2021.03.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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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윤영의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3년간 조세 분야 고충민원 724건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약 1047억 원 상당의 국세와 지방세 부과․징수 처분을 바로 잡았다.국민권익위는 과세관청이 세금을 잘못 부과했거나 강제징수 절차가 부당하다고 판단되면 세금을 감액하거나 납부의무를 소멸시키도록 시정 권고하거나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권익위는 최근 3년간 접수 처리한 3169건의 조세 분야 고충민원 중 246건에 대해 시정권고 또는 의견표명을 해 이 가운데 199건이 수용됐다. 그 결과 555억 원의 국세와 지방세가 감액되거나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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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의 기자
2021.03.0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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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씨티은행 철수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 2월 말, 미국 씨티그룹이 한국과 태국, 필리핀 등 일부 아시아 국가의 소매금융 사업을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현지 매체를 통해 알려진 후 씨티은행의 한국 철수설은 점점 현실 가능성이 높아지는 형국이다.씨티은행의 직원 규모부터 근무 현황을 빚대어 철수 가능성에 힘이 실리는가 하면 국내 금융업계 환경 및 매각시 후보군까지 거론되고 있다. 다만 씨티은행이 철수할 경우 한국은 금융하기 좋지 않은 환경이라는 인식과 타격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지난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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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기자
2021.03.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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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이우탁 기자]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 펀드 최대 판매사로서 투자자 보호의 책임감을 가지고 금융당국과 협의해 가교운용사 설립을 주도적으로 추진한다.28일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등록 취소가 필연적인 상황에서 투자자 보호와 최대한 많은 자산 회수 등 빠른 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책임있는 주체가 펀드를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입장이었다"며 "이에 옵티머스 펀드의 최대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이 가교운용사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앞장선 것"이라고 밝혔다.그 동안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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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탁 기자
2021.02.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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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미국을 중심으로 한 인플레이션 우려 가능성이 있다며 자산가격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도 부위원장은 26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제35차 경제중대본 금융리스크 대응반' 겸 '제3차 지표금리개선 추진단' 회의에서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주요국에서 장기 금리가 상승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도 부위원장은 "장기금리 상승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겠지만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증가한 가계·기업 부채의
금융
문다영 기자
2021.02.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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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채용비리를 저지르고도 아직 직장에 다니고 있다는 게 신기하다"금융감독원 채용비리 가담자 승진 관련 기사에 한 네티즌이 적은 댓글이다. 채용 비리 연루 직원 승진에 반발하고 있는 금감원 직원들의 심정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심지어 금감원 내부에서는 사모펀드 사태로 금융권 제재심이 진행되는 것을 두고도 "누가 누굴 징계하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채용비리 연루자들이 국장, 팀장급으로 승진한 판국에 금감원의 중징계를 받은 금융권 CEO들이 징계를 무시하고 자리를 지켜도 금감원은 할 말이 없다는 조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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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기자
2021.02.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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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을 두고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양상은 본격적인 법안 심사가 시작된 국회로까지 번졌다.25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전금법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들과 함께 법안 심사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갈등은 더욱 심화됐다. 앞서 한은과 금융위가 맞선 지급결제 업무 권한 침해 주장과 감독의 필요성을 놓고 전문가들의 목소리 역시 충돌을 빚은 탓이다. 전금법 개정안은 네이버·카카오페이와 같은 빅테크 기업의 지급결제를 관리·감독하는 내용을
금융
문다영 기자
2021.02.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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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카드사들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화 시장에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여신금융협회가 여신금융포럼 대신 발간한 자료집을 통해 데이터 비즈니스로 향후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제언했다.여신금융협회는 25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전사 당면 과제 및 발전방향'이라는 여신금융포럼 자료집을 발간했다. 9회 여신금융포럼이 지난해 12월 16일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해 자료집 발간으로 대체됐다.해당 자료집은 김진혁 마스터카드 상무의 '카드사의 미래와 디지털 혁신 방향', 이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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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기자
2021.02.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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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대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 하나금융을 1년 더 이끌게 됐다. 하나금융은 2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김정태 회장과 함영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 등 후보자들을 심층 면접한 끝에 김 회장을 단독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하나금융에 따르면 회추위는 면접을 통해 후보자들의 비전과 중장기 경영전략, 전문성 등을 두루 살핀 뒤 김 회장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최종 후보로 결정된 김 회장은 내달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차기 회장으로 1년 더 일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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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기자
2021.02.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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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라임자산운용의 펀드(라임펀드)를 판매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 공식 제재 절차가 25일 열린다.특히 두 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중징계를 사전통보받은 상황이라 징계수위가 경감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우리은행은 미소를, 신한은행은 진땀을 빼고 있는 상황이다. '피해자 구제 노력'이 징계수위를 결정할 중요 축으로 여겨지는 탓이다.금감원은 25일 오후 2시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을 열고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 대한 부문 검사 결과조치안을 심의한다. 라임펀드는 대규모 환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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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기자
2021.02.25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