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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최양수 기자] 2일 공공부문에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주제로 KTX 20주년 기념 포럼 개최와 에스알(SR)의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 수상 등 소식이 전해졌다.◆코레일, KTX 20주년 기념 포럼 개최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1일 대전 우송대학교 대강당에서 기념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민·관·학 등 전문가 250여명을 초청해 20년간의 고속철도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
공기업
최양수 기자
2024.04.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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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 기자] 건설업계에서는 DL이앤씨의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 개발’, 롯데건설의 ‘임직원·가족과 친환경 텃밭 조성’,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 리뉴어스 새출발’ 등 소식을 전했다.◆DL이앤씨,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 개발…“10분 만에 진화”DL이앤씨가 부산 소재 선박 기자재 전문 중소기업인 탱크테크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을 개발해냈다. 화재가 발생하면 차량 위치로 진압 장비를 이동시킨 뒤, 배터리팩에 구멍을 뚫고 물을 분사해 빠르게 진화하는 시스템이다.전기차는 기존
건설
박현 기자
2024.04.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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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최양수 기자] 2일 통신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산림청과 함께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사고 및 중대재해 대응 위한 위성·소형 기지국 기술 활용방안 연구 및 긴급통신 기술 개발, KT의 주요 부서 전략 공유 등 파트너와의 소통과 협업 강화 자리 마련, LG유플러스가 GS25와 손잡고 1만원대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 저변 확대 나서 등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다.◆SK텔레콤, 산림청과 함께 위성·소형 기지국 결합한 긴급통신 기술 개발SK텔레콤이 위성과 소형 기지국을 결합한 긴급통신 기술을 개발해 산불 등 중대재해에 대응하는 사회
가전·IT
최양수 기자
2024.04.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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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고.금.리’ 세 글자의 무게에 대출 시장 양상이 달라졌다. 무서운 기세로 치솟기만 하던 가계대출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가계대출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가계대출을 자극하는 요인이 적지 않은 데다 고금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체율 등 건전성이 우려되는 부분도 적지 않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3월 말 가계대출 규모는 693조 568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월에 비해 2조2238억원 줄어든 규모로, 가계대출이 전월에 비해
금융
문다영 기자
2024.04.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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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KB국민은행이 은퇴준비를 앞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 3’를 개최한다.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기업을 위한 ‘AI 해외송금 예측’ 서비스를 시행하며, 우리은행은 금융사고 예방에 앞장서는 ‘사고 Zero 서포터즈’를 발족했다.◆KB국민은행,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 3’ 개최KB국민은행이 오는 17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주관하는 은퇴자산관리 세미나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3’의 올해 첫 행사를 개최한다.지난해 시작해 시즌3를 맞은 노
금융
문다영 기자
2024.04.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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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최양수 기자] 2일 IT(정보기술)서비스업계에서는 롯데이노베이트의 28년 만에 사명 변경 공식 선포 및 1일 선포식 개최와 함께 SK C&C와 CJ대한통운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독립된 디지털 데이터 통합 택배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다.◆롯데이노베이트, 사명 변경 공식 선포롯데이노베이트(LOTTE INNOVATE·옛 롯데정보통신)가 1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새로운 사명 도입을 기념하는 사명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두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새 사명 ‘롯데이노베이
가전·IT
최양수 기자
2024.04.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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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 기자]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이 결국 무산됐다. 지난주 열린 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주주총회 결과 통합 반대 목소리를 높여온 임종윤·종훈 형제가 찬성 측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 모녀와의 표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이사회를 장악했기 때문이다.당초 한미약품 오너 일가가 양분돼 첨예한 갈등 속에 열린 이날 주총을 놓고 갖가지 예측 시나리오가 나오는 가운데 모녀 측의 우세를 조심스럽게 점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경영권 분쟁의 열쇠를 쥔 쪽은 전체 지분의 약 20.5%를 지난
기자시각
박현 기자
2024.04.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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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탄소중립은 현대사회에 매우 중요한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이슈가 커지면서 화석연료를 태우거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업에 대한 재제가 강화되고 있다. 개개인도 일상에서부터 산업의 모든 부분에서 탄소와 연계돼 있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하다. 에서는 환경부의 내부기관으로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 국가온실가스 종합관리시스템(NGMS)을 통해 발표한 ‘명세서 배출량 통계’ 자료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공시된 전자 자료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전 분
연중기획
최양수 기자
2024.04.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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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최양수 기자] 엔씨소프트의 난투형 대전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배틀크러쉬는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PC(스팀)와 모바일(안드로이드)을 통해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배틀크러쉬는 ‘장르 다양화’, ‘글로벌 이용자층 확대’, ‘이용자 소통’ 등 엔씨(NC)의 변화를 상징하는 지식재산권(IP·Intellectual Property·知識財産權)으로 꼽힌다. 지난해 지스타를 통해 국내 이용자에게 처음 선보인 후 많은 이용자들
가전·IT
최양수 기자
2024.04.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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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최양수 기자] 한화그룹, 대한항공, 삼성전자가 각각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우주 강국의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기술 연구·개발(R&D·Research and Development)에 매진한 연구원들을 직접 격려하기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 방문부터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탑승객 대상 뉴욕 노선 취항 45주년 기념 행사 진행, 금융·식음료·편의점 등 1020세대 선호 업종 맞춤형 프로모션 실시 등 1일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 방문김승연
재계
최양수 기자
2024.04.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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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 기자] 카드업계는 1일 KB국민카드의 ‘KB손해보험 마이펫카드 출시’, 현대카드의 ‘상품체계 개편 돌입’, 하나카드의 ‘더헤븐리조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MOU’ 등 소식을 전했다.◆KB국민카드, ‘KB손해보험 마이펫카드’ 출시…펫보험료 20% 할인 KB국민카드가 KB손해보험과 손잡고 펫보험 가입고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담은 ‘KB손해보험 마이펫카드’를 출시했다.‘KB손해보험 마이펫카드’는 KB손보 펫보험 가입고객을 위한 신용카드로, 펫보험료 결제 시 20% 할인을 월 1만원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금융
박현 기자
2024.04.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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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미꾸라지가 물 흐릴 수 있다’ 이같은 우려와 함께 출범했던 인터넷전문은행의 위상이 달라졌다. 인터넷은행 3사는 남다른 성장세를 보여주며 지난해 총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7년 등장한 후 6년 만에 이룬 성과다. 가계대출 부문에서 강점을 드러내고, 다양한 혁신 서비스로 고객을 유입한 덕분이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의 지난해말 기준 자산 총합은 101조6487억원 규모다. 이는 지난해 79조5458억원보다 22조1029억원 늘어나며 27.8%나
금융
문다영 기자
2024.04.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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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문다영 기자] 4월의 첫날, 은행들이 다방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은행은 1일부터 무인점포를 오후 6시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며, KB국민은행은 새학기를 맞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학습키트를 선물할 예정이라고 알려왔다. 그런가 하면 IBK기업은행은 ‘중소법인 금융비용 경감 특별프로그램’을 시행한다.◆우리은행, 무인점포 오후 6시까지 이용한다우리은행은 무인점포인 ‘디지털EXPRESS’ 강남교보타워점과 신사역점을 개점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디지털EXPRESS’는 화상상담 기반 무인점포다. 이곳을 방문하는
금융
문다영 기자
2024.04.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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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최양수 기자] 1일 통신업계에서는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에이닷’ 내 전화 서비스를 고도화,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도 ‘통역콜’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등 모든 스마트폰 고객으로 확대, KT의 4월 봄맞이 멤버십 전 등급 혜택 강화, LG유플러스의 여의도 봄꽃 축제 기간 맞춰 내달 14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 ‘무너’ 팝업 전시 개최 등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다.◆SK텔레콤, 에이닷 전화 모든 스마트폰 고객으로 확대SK텔레콤은 AI 개인비서 ‘에이닷’ 내 전화 서비스를 고도화,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도 ‘통역
가전·IT
최양수 기자
2024.04.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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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최양수 기자] 1일 공공부문에서는 에스알(SR)의 열차 승무 중 승객 통화내용을 들은 객실장 기지로 보이스피싱 사고 막은 미담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비상임이사와 청년이사 ‘주니어보드’의 현장안전 등 현안 공유와 젊은 직원 의견 청취를 위한 소통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다.◆에스알, 객실장 기지로 보이스피싱 사고 막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SRT 객실장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사고를 막았다고 1일 밝혔다.김승현 SRT 객실장은 지난달 초 광주송정역으로 향하는 SRT 승무 중 통로를 지나다 보이스피싱임을
공기업
최양수 기자
2024.04.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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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 기자] GC(녹십자홀딩스)는 자사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GC케어가 지난달 29일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진태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맥킨지와 현대카드 등에서 전략·운영·마케팅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후 ADT캡스와 티몬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18년에는 지오영 그룹 총괄사장을, 2022년부터 최근까지 한샘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그동안 IT, 금융, 유통 등 여러 분야에서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해온 김 신임 대표는 앞으로 GC케어에서
사람들
박현 기자
2024.04.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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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칼럼] 지난 일요일은 부활절(復活節)이었다. 부활절은 그리스도교의 최대 축일이자 서구권 국가들의 연중 최대 명절로, 예수가 십자가형을 선고받고 나무 십자가에 못 박힌 날로부터 3일째 되는 주일에 부활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한국 가톨릭은 이날을 주님 부활 대축일, 줄여서 부활 대축일(復活大祝日)이라고 부르고 정교회와 개신교에서는 부활절 또는 부활 주일이라 한다. 우리는 이번 부활절에 특별히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면서 이번 선거에 대한 열정과 기대를 품고 있다.그러나 이번 선거판은 그 어느 때보다 우려되는 상황에 부닥
워치칼럼
뉴스워치
2024.04.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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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 기자] 올들어 카드업계가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한 외부 자금 확보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실적 한파를 겪은 만큼, 올해 자본을 지속 확충하며 건전성을 강화하는 가운데 시장환경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한 포석으로 읽힌다.29일 업계애 따르면, 지난 25일 공모 방식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 KB국민카드는 수요예측에서 491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으며, 내달 5일 발행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발행액은 최대 2500억원 이내이며, 발행 금리는 4.89% 수준이다. 또 만기는 최초 30년이며, 발행사
금융
박현 기자
2024.03.2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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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대한민국은 빠르게 소멸되고 있다. 이미 저출산에 초고령화 현상까지 겹치면서 인구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압도적인 출산율 꼴찌이면서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OECD 38개국 가운데 1.00명이 안 되는 곳은 한국뿐이다. 0.65명대 초저출산 시대를 맞은 한국은 이제는 소멸시계가 켜졌다는 말까지 나오는 만큼 이제 인구절벽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 중요한 것은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과 실천이다. 저출산 문제와
아젠다 리포트
최양수 기자
2024.03.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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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손규미 기자] # 여의도 인근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30대 A씨는 요새 부쩍 점심 메뉴를 두고 고민이 많아졌다. 이전에는 회사 구내식당보다는 맛있는 음식을 찾아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올들어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외부에서 사 먹는 횟수가 주 1~2회 정도로 크게 줄어들었다. A씨는 물가가 급등하고 있지만 월급은 제자리걸음이라 메뉴를 고르는 선택권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아쉬워했다.한 끼를 먹기 위해 평균 1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등 점심값이 급등하면서 소비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29일 한국소비자
유통
손규미 기자
2024.03.29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