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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용득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철희, 표창원 의원에 이어 총선 불출마를 공식화한 민주당 초선의원은 총 3명이다.이 의원은 18일 블로그 글을 통해 "21대 총선에 불출마한다"며 "현재의 대한민국 정치환경에서는 국회의원을 한 번 더 한다고 해서 의미있는 사회변화를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는 "직접 경험해보니 우리 정치에는 한계점이 있었다"며 "정권이 바뀌고 소속 정당이 야당에서 여당으로 바뀌었지만 제 평생의 신념이자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했던 노
행정
김도형 기자
2019.11.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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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 지도부에 대한 용퇴론과 당내 중진들을 향한 불출마 요구가 재점화되는 모양새다.하지만 황교안 대표는 "총선에서 패배하면 물러나겠다"며 사실상 거부했다. 또한 중진 의원들 역시 대부분 불출마 요구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인적쇄신을 둘러싼 논란이 당내에서 가열되고 있다.◇황교안 "총선 평가 받겠다"지도부 용퇴론은 전날 불출마 선언을 한 김세연(3선) 의원이 "두 분(황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이 앞장서고, 우리도 다 같이 물러나야 한다"고 말하면서 재차 불거졌다.여기에는 황 대표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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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11.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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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올해 남은 기간 경제성장을 위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입법적·정책적 노력에 총력을 기울인다.구체적으로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세법 개정안을 비롯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비스법), 사회적경제기본법(사회적경제법) 등 주요 경제 법안을 처리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비공개 당정청 회의 열고 경제 성장 정책 논의당정청은 15일 국회 인근에서 비공개로 열린 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회의 후 민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알렸다.회의에서 당정청은 또한 정부 예산의 이월·불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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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11.1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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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총선을 5개월 앞두고 광진을 선거구가 요동치고 있다. 자칫하면 2014년 동작을 7.30 보궐선거처럼 ‘제2의 허동준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정도로 뜨거운 선거구로 부상했다. 단초는 집권여당이 제공했다.더불어민주당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후임으로 이 지역구 5선을 지낸 추미애 전 대표를 추천했다. 청와대 역시 추 전 대표를 유력한 차기 법무부장관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추 전 대표의 결심만 남은 셈이다.만약 추 전 대표가 법무부장관으로 갈 경우 여당 경선판도 뿐만 아니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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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11.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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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은정 기자] 대법원 1부는 20대 총선 당시 보좌관과 공모, 불법 선거자금 2억원 수수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엄용수(53·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2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15일 확정했다.엄 의원은 이번 판결로 공직선거법상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국회의원 당선이 무효가 되는 조항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했다.엄 의원은 자신의 지역 보좌관과 공모해 총선을 앞둔 2016년 4월 초 당시 함안 선거사무소 책임자이던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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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기자
2019.11.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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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15일 총선에 출마할 후보들의 기본 자질·도덕성 검증을 위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검증위)를 이르면 17일까지 설치한다.또한 민두당은 그동안 정치권의 관행처렴 여겨졌던, '영입 1호 000'식의 이름표를 없애고 그룹으로 공개하는 방안을 유력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졋다.◇내외부 인사 구성된 후보검증위 꾸려민주당 총선기획단은 14일 오전 전체회의에서 이를 포함한 향후 총선 관련 기구 구성 계획을 확정했다. 검증위는 외부인사와 내부인사를 절반씩으로 구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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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11.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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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이 최근 정부의 북한 선원 강제송환을 놓고 14일 '위헌', '심각한 인권침해', '국가살인행위' 등으로 규정하며 맹비난을 이어나갔다.특히 한국당은 이 사건에 대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진상조사에 착수하는 동시에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등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북한 눈치 보기 중단해야…한목소리로 문 정부 비판 한국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북한 선원 강제북송 태스크포스(TF)' 첫 회의에서 이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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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남
2019.11.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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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여·야는 12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선거제 개혁 법안과 검찰개혁 법안을 오는 12월 3일 이후 빠른 시일 내에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문희상 의장 주재로 열린 정례회동에서 이 같은 정기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19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본회의에서 시행령을 통한 정부의 '행정입법'을 통제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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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11.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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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12일 "우파 정치 세력이 어렵게 되는 과정에서 책임자급에 있던 사람은 이번 선거에서 쉬어야 한다”며 “(내년 총선에서) 불출마하겠다”고 재차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열린 토론, 미래’ 세미나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이 어렵게 된 과정에서 제가 책임자급에 있었기 때문에 책임지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며 “보수는 품격이다. 품위있는 퇴장을 함으로써, 통합의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지역마다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중진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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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11.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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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만찬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0일 만찬 자리에서 선거제 개편을 놓고 고성을 주고받았던 것이다.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당 황교안 대표에게 정권투쟁만 하지 말고 나라를 살리는 생각을 해달라 얘기한 것"이라며 "한마디로 꾸짖은 것"이라고 말했다.손 대표는 "황 대표가 계속 선거제도와 관련해 한국당과 협의없이 진행됐다고 해서 한마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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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11.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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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바른미래당은 11일 당비 미납을 이유로 바른미래당 권은희 최고위원의 최고위원직을 박탈했다.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권은희 당원의 최고위원, 전국여성위원장 지역위원장 당직 박탈과 공직선거 후보자 신청자격 박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직책 당비를 6개월 이상 납부 안한 당직자와 당 소속 공직자는 당직 박탈하며 공직선거 후보자 신청 자격을 박탈한다"며 "권은희 최고위원은 9개월 동안 당비를 미납했고 사무처에서는 납부 독려 문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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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11.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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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부산진을은 보수텃밭으로 부산에서도 보수적 지지층의 강세지역이다.조국 교수가 법부무 장관으로 임명됐을 때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은 조 교수의 장관직 사퇴를 위해 공동으로 장외 집회를 개최해 양당 통합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부산진을 역대 선거 결과를 보면 한국당 초선들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새로운 인물에 대한 지역 요구가 강한 지역이다. 거꾸로 재선을 한 초선 의원이 없다는 점에서 초선들의 무덤이기도 하다.지난 16대부터 19대까지 4차례 선거에서 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당선됐지만 국회의원 얼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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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11.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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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오는 10일 청와대 만찬 회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에서 꼬일 대로 꼬인 정국의 실타래를 풀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문대통령이 모친상 조문에 대한 답례 차원에서 이번 청와대 만찬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심상정·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모두 참석 의사를 밝혔다.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청와대에서 만나는 것은 지난 7월 18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만찬과 관련, 청와대는 "특별한 주제나 배석자
행정
김도형 기자
2019.11.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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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대표를 맡고 있는 유승민 의원이 7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보수통합 제안에 대해 "지난 3년 동안 안 된 보수 재건이 선거를 앞두고 말 몇마디로 가능한 일인가. 굉장히 어렵게 본다"며 자신이 요구하는 세가지 원칙만 확실히 지켜진다면 한국당과 대화를 하겠다고 밝혔다.유 의원은 이날 변혁 비상회의 후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세 가지 원칙인 ‘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 보수로 나아가자, ‘낡은 집을 허물고 새 집을 짓자’가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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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11.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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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청와대 강기정 정무수석의 '버럭'과 관련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이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참석해 "정부에 몸담은 사람으로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국회 파행 원인을 제공한 것은 온당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당사자(강기정 정무수석)가 이미 깊이 사과드린 것으로도 안다"고 설명했다.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이 질의에 앞서 "정부 대표격으로 총리가 예결위 파행 문제에 대해 한말씀 하고 (예산심사를)시작하는 것이 온당하
행정
김도형 기자
2019.11.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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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경제성장률 2%'대 유지를 위해 당력을 집중하고 나섰다.내년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등 야당이 문재인 정부의 '경제실패론'을 앞세워 공세 수위를 높이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방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조정식 정책위의장은 5일 정책조정회의에서 "당정은 올해 남은 두 달 간 경기 하방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오는 7일 당정 확대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해 (올해) 예산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이월액·불용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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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11.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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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여·야의 '패스트트랙' 논의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 가운데, 새로운 변수로 '강기정 정무수석 논란'이 제기됐다.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 과정에서 불거진 강기정 정무수석의 답변태도를 둘러싸고 여·야의 공방이 격화되면서 패새스트랙 논의는 물론 정기국회에도 적신호가 켜질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이 전형적인 '발목잡기'라고 방어막을 치고 나섰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를 위한 교섭단체 대표 간 이른바 '3+3' 협상 중단까
행정
김도형
2019.11.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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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여·야가 내년 4월15일 열리른 국회의원 총선거를 겨냥, 본격적인 '총선 모드'로 진입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조기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방침을 밝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총선기획단을 발족하고 인재 영입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도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는 등 여야가 일제히 총선 체제로 전환하고 있는 것이다.국회 일각에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찰개혁 법안과 선거법을 둘러싼 여야의 정치적 공방이 심화되고 있지만, 여야 모두 '공천 바람'
행정
김도형
2019.11.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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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4일 전체회의에서는 지난 정부가 세수 부족을 메우려 할당액을 지시했다는 김영문 관세청장의 발언을 놓고 공방이 이어졌다.김 청장은 지난달 30일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예상 세수보다 평균 1조2천억원 정도를 더 걷으라고 했다"면서, "할당액 지시가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한국당 과잉충성 헛소리…파면 요구이에 자유한국당은 김 청장의 이같은 발언을 두고 '과거 정권 탓을 한다', '과잉충성으로 인한 헛
행정
김도형
2019.11.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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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전북 진안 출신 정세균 의원이 이낙연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최장수 총리’ 기록을 세운 이낙연 총리가 4·15 총선 승리를 위해 민주당에 복귀할 경우 후임 총리로 정세균 의원이 임명이 거론되고 있다.정 전 의장은 전북에서 4선을 지낸 후 대한민국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에서 19대,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노무현 대통령 시절 산자부 장관과 집권여당의 당대표를 지냈다. 20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내 ‘총선 불출마’ 압박도 받고 있다.특히 종로의 경우 ‘대한민국 정치1번지’로
행정
김도형 기자
2019.11.02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