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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정호 기자] 오뚜기·아성다이소·롯데GRS가 각각 새로운 맛의 떡국과 여름 제품,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였다. 오뚜기는 떡국떡에 황태, 미역을 더한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아성다이소는 소재와 디자인으로 시원함을 살린 여름 제품을 선보였다. 롯데GRS의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도넛은 국내 캐릭터 ‘브레드이발소’와 협업한 신제품 5종을 소개했다.◆ 오뚜기 ‘옛날 황태·미역쌀떡국’ 2종 출시오뚜기는 황태와 미역을 더한 ‘옛날 황태·미역쌀떡국’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복잡한 조리 과정 대신 끓는 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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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 기자
2023.06.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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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기아가 플래그십 전동화 SUV ‘기아 EV9’을 앞세워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 선도 브랜드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기아는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보름에 걸쳐 독일에서 개최한 ‘기아 브랜드 써밋’을 통해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20여개국 미디어를 대상으로 유럽향 EV9을 처음 공개하고 유럽 시장 중장기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아 전동화 라인업을 대표하는 EV9의 유럽향 모델을 현지에서 최초 공개하는 한편, 전동화 브랜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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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군 기자
2023.05.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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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소미연 기자] 삼성전자가 급성장한 펫팸(펫+패밀리)족 시장에 맞춰 삼성닷컴에 ‘펫 케어 스토어’를 오픈했다. 펫 케어 스토어는 삼성전자의 펫 특화 가전과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사료, 용품 등 전문 상품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올인원 쇼핑 플랫폼이다. 삼성 가전과 스마트싱스를 연계한 스마트 펫 케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삼성전자가 26일 공개한 펫 케어 스토어는 ▲내장된 카메라로 반려동물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비스포크 제트봇 AI ▲반려동물로 인한 알러젠, 얼룩, 냄새 등을 효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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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2023.05.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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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정호 기자] 현대백화점·한국맥도날드·이랜드가 환경과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플로깅’ 이벤트를 통해 산책과 조깅을 겸하는 환경보호 활동에 나섰다. 한국맥도날드는 간병 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목표로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 이랜드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장바구니’ 기부금 전달식 및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대백화점, 반려견과 함께하는 ‘더 현대 플로깅 위드 그린프렌즈’ 진행현대백화점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플로깅 이벤트를 연다고 25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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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 기자
2023.05.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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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정호 기자] 롯데웰푸드·매일유업·오뚜기가 단종 제품 및 굿즈 등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8년만에 립파이를 초코맛을 더해 재출시했다. 매일유업의 비건 오트 음료 어메이징 오트의 특징을 담은 굿즈 3종을 공개했다. 오뚜기는 한입에 쏙 들어가는 ‘맛있는 빠삭 튀김만두’ 2종을 출시했다. ◆ 롯데웰푸드 8년만에 돌아온 ‘립파이 초코’롯데웰푸드가 ‘립파이’의 후속 제품으로 8년만에 ‘립파이 초코’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립파이 초코는 아랫면에 초콜릿을 코팅했다. 가나산 카카오빈을 원료로 버터 풍미와 바삭함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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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 기자
2023.05.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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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정호 기자]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삼성가(家) 세 모녀가 국내 여성 주식부호 1~3위 자리를 지켰다. 주식 평가액도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산을 상속받아 2020년 대비 169.5% 증가했다.1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종가 기준 국내 오너 일가 중 여성 주식 부호 30명의 보유 주식 평가액은 총 23조7173억원으로 집계됐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선언 이전인 2020년 1월 20일 기준 12조5632억원 대비 88.8% 증가한 수치다. 리더스인덱스는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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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 기자
2023.05.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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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소미연 기자] HD현대 계열사 HD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이색 협업에 나섰다. HD현대오일뱅크는 18일 직영주유소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의 새 건설장비 브랜드 ‘디벨론(DEVELON)’ 소형 굴착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주유소 유휴 공간을 활용한 굴착기 판매는 국내 정유사 중 처음이다. 양사는 소형 굴착기의 활용성에 주목했다. 건설 및 토목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중대형 굴착기와 달리 소형 굴착기는 농가, 과수원, 전원주택 등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건설산업 종사자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고객층이 다양하다. 기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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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2023.05.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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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국내 정유사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수요 회복이 더디면서 수익성 지표도 나빠지고 있어서다. 대표적 사례가 정제마진이다. 정유사들은 원유를 수입해 정제 과정을 거친 뒤 휘발유·경유 등으로 만들어 판매하는데, 판매가격에서 원유를 포함한 원료비를 뺀 값이 바로 정제마진이다. 정제마진이 높을수록 정유사들의 수익이 증가하는 구조다. 하지만 업계의 바람과 달리 정제마진은 하락세를 걷고 있다.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도 횡재세 논란으로 웃지 못했던 정유사들이 올해는 실적 부진으로 속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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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2023.05.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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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SK하이닉스가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탄소 저감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ESG경영위원회 산하에 신설된 탄소관리위원회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협력사와 저전력 장비 개발, 공정가스 저감 및 대체가스 발굴, AI·DT(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에너지 효율 제고 등을 추진하며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전략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중간 목표도 설정했다. 2050년 달성 시점에 앞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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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2023.05.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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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가수 임창정이 피해사실을 호소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주가조작 사건의 연루자로 지목된 김익래 다우그룹 회장 겸 키움증권 이사회 의장이 지난 4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논란이 된 다우데이타 주식 매각 대금 605억 원 전액의 사회 환원과 키움증권 이사회 의장직 사퇴를 발표했다.그러나 605억 원의 사회 환원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방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김익래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높은 도덕적 책임이 요구되는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사과드린다”고 말하며 연루 의혹을 일부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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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군 기자
2023.05.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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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본격적인 가상오피스 사업화에 나선 기업들의 면면을 살펴봤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재택근무 용으로 사용되던 가상오피스는 ▲출퇴근에 영향을 받지 않는 업무 효율성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편의성 ▲지역 및 국가 상관없이 실시간 소통 지원 등의 순기능이 주목받았다. 한 시장조사업체 조사 결과처럼 여의도의 A급 오피스의 실질 임대료가 전년 대비 22.2% 증가한 요즘, 가상오피스는 입증된 효율과 가성비 면에서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뉴스워치= 정호 기자] 컴투스의 자회사 컴투버스가 유튜브를 통해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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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 기자
2023.05.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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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포스코그룹이 재계 순위 5위로 올라섰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5일 발표한 ‘2023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에 따르면, 포스코는 ▲2021년 82조 원 ▲2022년 96조3000억 원 ▲2023년 132조1000억 원으로 자산총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존 5위였던 롯데그룹을 추월했다. 롯데는 올해 자산총액이 129조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13년 만에 두 회사의 순위 교체가 이뤄졌다.다만 공정위는 포스코와 롯데의 순위 교체가 경영 성과가 아닌 포스코의 물적분할에 따른 자산 규모 재산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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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2023.04.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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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국내 배터리 3사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에 치중해오던 사업을 에너지저장시스템(ESS)용 배터리 생산으로 확대했다.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ESS 시장 확대로 수요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발 빠른 행보를 보인 곳은 LG에너지솔루션이다. 글로벌 배터리 업체 중 처음으로 ESS 전용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삼성SDI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ESS 전용 셀 생산에 돌입했고, SK온도 후발주자로 시장 진입을 계획 중이다. 공략하는 지점은 북미다. 업계에서 ESS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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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2023.04.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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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동국제강의 지주회사 전환 시점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내달 12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안건이 가결되면 기존 동국제강은 지주사 '동국홀딩스(가칭)'로 전환되고, 신설법인으로 '동국제강(가칭)'과 '동국씨엠(가칭)'을 세워 3개 법인에 대한 추진 사업을 각각 ▲성장동력 사업 발굴 ▲열연사업(봉강·형강·후판) ▲냉연사업(도금·컬러강판)으로 분리한다. 이로써 기존 철강사업은 고도화하고, 신사업을 확대해 지속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게 동국제강의 목표다.특히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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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2023.04.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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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정호 기자] 롯데웰푸드가 인도 시장에서 점유율 90%를 바탕으로 '초코파이 킹'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세계 인구 수 2위 국가인 인도의 제과 시장은 17조원 규모로 알려졌다. 롯데웰푸드는 국내 주요 소비층인 유소년의 비중이 저출산으로 감소하자 인도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1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전 롯데제과)가 최근 크기와 마시멜로 함량을 늘린 '빅 사이즈 초코파이'를 출시했다. 기존 몽쉘로 대표되던 롯데웰푸드의 새 초코파이 라인업 확장이다. 롯데웰푸드의 초코파이 라인업 강화는 인도 시장에서 얻은 자신감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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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 기자
2023.04.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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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소미연 기자] 삼성전자가 속도조절에 나섰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감 속에서도 고수해온 무(無)감산 기조를 철회하고, 공급성이 확보된 제품 중심으로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이다. 사실상 '인위적 감산'이다. 이 같은 입장 선회는 올해 1분기 잠정실적과 함께 공식 발표됐다. 삼성전자 측은 "그동안 메모리 시황에 전략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감산 결정은 "향후 수요 변동에 대응 가능한 물량을 확보했다는 판단 아래" 이뤄진 것으로 설명했다.업계의 반응은 엇갈렸다. 삼성전자의 감산 결정이 반도체 업황 회복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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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2023.04.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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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정호 기자] 동네 카페에서 판매하는 우유를 첨가한 커피 라떼(latte·라테)류 가격의 인상 조짐이 포착됐다. 앞서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컵 커피가 3000원까지 치솟았다. 입찰 계약으로 틀어 막은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유 공급가도 안심할 수 없다. 대안으로 멸균 우유가 제시되고 있지만 맛 때문에 자영업자는 재료를 바꾸는 게 쉽지 않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측은 올해 들어오는 멸균우유 수입량이 전년 대비 42% 증가한 3만3000t 수준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한 자영업자는 "가격 부담이 적은 멸균 우유로 눈을 돌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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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 기자
2023.04.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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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간호업계가 이달 중 간호법 국회통과를 기대하며 늦어도 8월 안에는 법제화돼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간호법 제정안이)이달 중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혹시 4월 처리가 불발된다면 늦어도 8월 안에 국회 문턱을 넘을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만약 이때에도 국회 처리가 되지 않으면 중대한 다음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협회의 또 다른 관계자는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들이 간호법에 대해 '자신들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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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군 기자
2023.04.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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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X세대, N세대에 이어 1980년대부터 2000년대생을 아우르는 일명 'MZ세대'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문화 전반에 걸쳐 자기계발부터 환경 변를 이끄는 세대로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MZ세대는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책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며 새로운 소비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MZ세대의 영향력을 고려해야 하는 기업들은 미디어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별도 전담팀을 꾸리는 등 이들의 취향을 파악하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있다. '뉴스워치'가 그들 생태계의 모습과 문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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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 기자
2023.04.0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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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정호 기자] 한샘이 고객 경험을 위주로 삼은 '한샘디자인파크(디자인파크) 송파점'을 실적 약진의 발판으로 삼았다.30일 김진태 한샘 대표는 "한샘 역사상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지난해를 보낸 것은 사실"이라며 "최근 선보인 한샘몰과 이번 디자인파크 송파점 등 과감한 투자가 경기 회복 시기에 좋은 결과로 돌려받을 것"이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그 방증으로 "(실적 면에서) 2월보다 3월이 나은 상항"이라며 "2분기 실적 또한 나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앞서 한샘의 지난해 매출은 2조1억원을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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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 기자
2023.03.31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