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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오는 27일부터 서울의 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오른다. 또 오전 6시 반 이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을 위한 조조할인제도가 도입된다.현재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은 성인 기준으로 1천50원이지만 오는 27일부터는 지하철은 200원, 버스는 150원 오른 요금을 내야 한다. 마을버스와 심야버스 등도 150원에서 많게는 450원까지 오른다.서울시는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인상안이 통과시켰는데, 지난 2012년 버스와 지하철 기본요금이 150원 오른 지 3년 4개월 만이다.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사회
박선지 기자
2015.06.19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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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치료를 받던 60대 메르스 확진자가 숨졌다. 정부의 공식 집계는 아니지만 메르스로 인한 전국 21번째 사망자다.충남대병원은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 병원에서 치료받던 31번 환자 69살 A씨가 어제 오후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고혈압과 결핵 등 진단도 받은 상태였다.18일 현재 확진자는 162명으로 어제 하루 8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 모두 병원 내 감염자로, 이 중 2명은 강동경희대병원 레지던트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사 등 의료진이다.조사 결과 방사선사는 메르스 환자 4명을 촬영하면서 일부 감염자의 기침에 노출
나눔
박선지 기자
2015.06.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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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이젠 스포츠계도 과거의 스파르타식 훈련방식이 사라졌다고 한다. 시대가 변하면서 스포츠 감독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진 까닭이기도 하다.하지만 여전히 막말과 폭행을 일삼는 일부 몰지각한 지도자들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의 마음을 짓밟는 충격적인 현장을 직접 찾았다.최근 서울에서 열린 한 태권도대회 단체전. 중등부의 한 코치가 갑자기 학생들에게 막말을 퍼붓는다.모 중학교 코치는 "무슨 엄살이야 미친놈아. 그 정도로 발이 안올라가는 게 말이돼. 툭하면 아프다고 지랄이야. 그럴려면 기권해 이XX야."화
칼럼
박선지 기자
2015.06.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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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메르스로 인해 온 나라가 뒤숭숭한 가운데 다문화가족들이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손세정제를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에 나섰다.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은 최근 센터에서 ‘고양적십자 다문화봉사회 손세정제 만들기’를 진행했다.베트남, 중국, 일본 등의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메르스로 인한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주여성들이 몸에 좋은 천연재료를 이용해 세정제를 만들고 이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주여성들은 이날 티트리, 유칼립투스, 레몬 등의
나눔
박선지 기자
2015.06.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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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사관 승진△경기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부이사관 오세헌△중소기업정책국 정책총괄과장 부이사관 이준희서기관 승진△중소기업정책국 정책분석과 서기관 이정례△경영판로국 공공구매판로과 서기관 최열수과장급 승진△대변인 서기관 권영학과장급 전보△서울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기술서기관 김광곤
사람들
박선지 기자
2015.06.17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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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Visa Inc.)가 이사회에서 로이드 카니(Lloyd A. Carney)를 새로운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카니 신임 이사는 이사회의 감사 및 위험사정위원회(Audit and Risk Committee)위원으로도 일하게 된다.카니 이사는 2013년 1월 글로벌 네트워킹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체인 브로케이드 커뮤니케이션즈 시스템즈의 최고경영자 겸 이사로 취임했다.그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정보기술 및 하드웨어 업체인 엑시고 시스템즈의 CEO겸 이사를 역임했다.또 네트워킹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로서 추후 IBM이 인수한 마
사람들
박선지 기자
2015.06.17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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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M&A컨설팅협회 손상대 회장이 (주)핀테크솔루션의 경영고문으로 취임했다.손 회장은 “핀테크솔루션의 ‘빨리빨리페이’가 세계글로벌기업으로 갈 수 있는 기술력을 확신 한다”며, 미국의 구글 ·애플, 중국의 알리바바 등의 글로벌기업과 제휴를 맺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손 회장의 경영고문 취임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는 (주)핀테크솔루션은 6월22일 체험 시연회를 개최한다.어디서든지 어디로든지 5분 안에 송금결제가 가능한 국경 없는 송금결제서비스 ’빨리빨리페이’는 ‘미래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X2X” 신개념 서비스로 편의성
사람들
박선지 기자
2015.06.17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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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톤보청기 광명, 군자, 인천지사는 최근 캄보디아를 직접 방문하여, 캄보디아의 소외된 현지 난청인들에게 보청기를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벨톤보청기의 3개지사의 각 원장들은 전문청능사들로 평소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계층들에게 지속적으로 보청기를 기증해오다 국내뿐만 아닌 해외의 소외된 난청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캄보디아 보청기 기증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벨톤보청기의 3개지사의 보청기 기증 행사를 통해 보청기를 지원 받게 된 현지 캄보디아 시엠림 덕신 미션센터는 “캄보디아난청인들에게는 보청기로 사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나눔
박선지 기자
2015.06.17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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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사)함께하는 한숲에서 지난 6월 9일 캄보디아 빈민촌인 뜨로빼앙 쏨 뽀와를 찾았다.이번 방문을 통해 그동안 자원봉사자들이 기부 캠페인으로 만들었던 사랑의 hot-fix티셔츠 및 에코백을 전달하였다.이번 후원물품에는 그동안 후원자들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정성껏 만들어준 기부나눔사랑의 티셔츠로 희망메시지가 담아져 있다.자세히 보면 가운데 하트는 사랑을 이야기하고 구름모양은 희망, 꿈을 이야기하며 하나가 아닌 3개가 모여 있어 함께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있다.함께하는 한숲
나눔
박선지 기자
2015.06.17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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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다문화가족지원단체 등 총 8곳에 1억6000만원 상당의 차량 8대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홍영표 수은 수석부행장은 15일 오후 광화문 사랑의열매 본사에서 다문화가족지원기관 6곳, 사회복지관 1곳, 이주여성인권센터 1곳 등 8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주현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에게 차량 기증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차량을 전달받은 단체들은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단체와 이주여성 지원시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나눔
박선지 기자
2015.06.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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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현대상선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사랑밭이 국내외 소외 아동들을 위한 의미 있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이들에게 선물로 전할 티셔츠와 에코백을 직접 만든 것이다.봉사에 참여한 현대상선 임직원 10여명은 2시간 동안 반짝이는 큐빅을 한 알 한 알을 열로 고정시켜 예쁜 핫픽스 티셔츠와 에코백을 정성껏 만들었다.현대상선의 한직원은 “큐빅으로 디자인을 한다는 것 자체가 흥미로웠고, 모양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라서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재미있고 뿌듯한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다.한편, 현대상선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박선지 기자
2015.06.1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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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 한일타워 대표이사 별세, 권정은 한일타워 이사 동생상, 손성호 한일타워 전무 처남상=13일8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5시, (02)3010-2230▲ 김성재 별세, 김찬수 KT Biz 차장·김경희 둔촌동 중앙공인 대표 부친상, 이해석 서진정보통신 대표 장인상=14일4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8시, (02)3010-2293▲ 유정숙 별세, 손영호 前 광주일보 대표 모친상=14일10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8시, (02)3010-2231▲ 이규용 前 MBC 프로덕션 이사 별세, 이경준·이선우 성남서중 교사 부친상,
사람들
박선지 기자
2015.06.1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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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법무부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조기적응지원센터인 고양 이민자 통합센터는 고양시 영유아보육기관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다문화인식개선 활동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결혼이민자들이 강사로 활동하는 다문화인식개선은 놀이, 문화, 음식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름’과 ‘틀림’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여 모든 이들과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다문화인식개선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결혼이민자는 평화의집(이사장 김점동)과 한국아동청소년상담소가 후원해 다문화이해교육 강사를 양성하
나눔
박선지 기자
2015.06.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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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메르스 확산 우려로 휴업을 결정한 학교 수가 급격히 줄었다. 수업일수 등의 문제를 고려해 교육 당국에서 수업 재개를 강력히 요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교육부는 14일 오후 전국에서 440곳이 15일 휴업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말 전인 12일 오후 2903곳이 휴업한 것에 비하면 85%(2463곳)가량 감소한 것이다.학교별로는 유치원 115곳, 초등학교 228곳, 중학교 71곳, 고등학교 15곳, 특수학교 9곳, 대학 2곳이 15일 휴업한다. 다만, 기타 예술전문 등 '각종학교'는 모두
사회
박선지 기자
2015.06.15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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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메르스 감염 우려 속에서도 올 서울시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서울 시내 121개 시험장에서 시행됐다.이번 시험에는 13만 500여명이 지원해 5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중 2천2백 여명이 선발된다.서울시는 메르스로 시험을 연기하면 수험생의 혼란을 일으킬 수 있어서 예정대로 진행한다며 대신 수험생 전원을 대상으로 손소독과 발열검사를 진행하는 등 예방 대책을 세웠다고 설명했다.메르스 의심증상 등으로 방문시험을 신청한 응시생 3명은 감독관 2명과 간호사, 경찰관 입회하에 자택에서 시험을 치렀다.
사회
박선지 기자
2015.06.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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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교육부와 각급 교육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긴급 방역소독을 하기로 했다.또 전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당분간 매일 발열 검사를 하기로 했다.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서울·경기·광주·경북·경남교육감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교육부는 각 시·도교육청에 교부한 재해대책비를 교육감 재량에 따라 사용하도록 하고 필요하면 추가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또 사설 학원과 PC방 등 학교 주변 시설에 협조를 적극 요청하고
나눔
박선지 기자
2015.06.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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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은 6월 8일자로 대대적인 조직 및 인사개편을 단행하고 9일부터 새 업무를 개시했다.대규모로 이루어진 이번 조직 및 인사 개편에 따라 신설된 부서, 업무가 확대된 부서 및 영문 명칭 변경 등이 이루어졌다.직제 개편에 따라 신설된 부서인 교육부(Education Department)는 김일출 사무차장이 맡게 되며, 심판, 코치, 태권도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관리, WTF 지역훈련센터 운영 및 사이버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신설부서인 이벤트부(Event Department)는 양진방 WTF 서울본부 사
사람들
박선지 기자
2015.06.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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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과 코레일유통㈜(대표이사 장주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연계하여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늘(12일) 오전 11시 서울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코레일유통(주)는 근로자 1명 이상을 고용한 직영매장과 임대매장이 사회보험에 가입하도록 교육과 안내를 하고 공단은 사회보험 가입 붐을 조성해 고용·산재보험을 비롯한 ‘사회보험 사각지대 ZERO화’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이미 커피전문점 ㈜이디야, 롯데쇼핑㈜, ㈜본아이에프와 협약을 체결하였다.아울러, 협약에 동참하는 ‘착한 기업’을
나눔
박선지 기자
2015.06.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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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의사 자격이 없는 사람이 돈을 주고 면허를 빌려서 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 병원'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이들 병원이 가짜 환자를 입원시켜 불법적으로 타 낸 보험금이 올해 적발된 액수만 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서울의 한 병원 입원실에 관할지역 경찰과 함께 가 봤더니 침대 위에는 사람들이 머문 흔적만 있을 뿐 환자들은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 병원에선 환자가 어디갔는지도 잘 모른다.경찰이 “입원을 안 하신 거죠? 보니까 자리에 없더라고요”라고 추궁하자 이곳
칼럼
박선지 기자
2015.06.12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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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사)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한강수병원과 함께 몽골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8월에도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 중증외상센터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한 바 있는 함께하는 사랑밭은 약속대로 올해도 병원을 찾아 많은 환자들을 치료했다.이번 4박 5일 봉사 기간 동안 화상 및 동상 외래환자 약 150여 명을 치료하였고, 6명의 환자는 수술도 진행했다.또한 작년 의료봉사를 실시하면서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하여 진행하였고, 화상연고도 넉넉히 준비하여 환자들에게 무료로 전달하였다.몽
나눔
박선지 기자
2015.06.11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