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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김광석은 ‘가객(歌客)’으로 불리운다. 조용필을 가왕(歌王)이라고 부른다면 김광석은 가객으로 부른다. 그의 노래에는 삶의 애환이 들어있으며, 우리의 청춘이 녹아있다. 이런 이유로 김광석의 요절은 애석하기 그지 없다. 이에 우리 세대는 아직도 그의 노래를 들으면서 그를 추억하고 있다. 그의 노래 속에서 그의 삶과 우리의 삶이 연결고리로 작동하면서 인생의 쓴맛 짠맛 단맛 모든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대구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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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기자
2018.12.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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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전남 담양은 ‘대나무’ 고장이다. 대나무가 가로수로 사용될 정도로 대나무가 울창한 곳이다. 대나무는 남부 지방에서 잘 자라는 식물인데 담양에 대나무가 유명한 이유는 대나무로 공예품을 만들어 임금님께 진상했기 때문이다. 담양에는 죽녹원이 유명하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촬영지로도 유명한 죽녹원은 2003년 5월 조성된 대나무숲으로 약 31만㎡의 공간에 울창한 대나무숲과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정자문화 등을 볼 수 있는 시가문화촌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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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기자
2018.12.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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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부산의 유명한 명승지하면 ‘태종대’가 떠오른다. 영도의 남단 일대로 최고봉은 높이 250m이고, 산 전역이 수십년 된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있다. 또한 바다를 접한 부분에는 기암절벽으로 이뤄져 있어 해금강이라고 부를 정도다. 태종대는 삼국을 통일한 신라 태종무열왕이 전국을 순회하던 중 이곳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혹은 조선시대 태종이 이곳을 유람했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유래도 있다. 태종대는 울창한 송림과 해안이 어우러져 절경을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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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기자
2018.12.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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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전라남도 나주에 가면 나주읍성 고샅길이 있다. 고샅길은 마을의 좁은 길목을 일컫는 말인데 나주 고샅길은 나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나주(羅州)는 작은 한양이라고 불렀는데 그것은 한양의 축소판이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 때는 나주평야의 풍성한 곡물자원이 나주에서 모여 목포를 통해 일본으로 수탈되기도 하는 등 나주는 그야말로 물자가 풍부한 지역이다. 나주는 고려 왕건이 지은 이름으로 당초에는 금성(錦城)이라고 불렀다. 금(錦)이 ‘비단’ 혹은 ‘아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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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기자
2018.12.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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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가는 가을이 아쉽다면 경북 봉화군 춘양읍에 갈 것을 권유한다. 이름도 예쁜 ‘외씨버선길’은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영양군, 봉화군을 지나 강원도 영월군 관풍헌까지 총 길이 240km, 13개 코스의 문화생태탐방로다. 그 중 제9길 ‘춘양목 솔향기길’은 춘양면사무소에서 서당리, 도심리, 서벽리를 지나 국립백두대간수목원까지 총 20km의 길이로 논농사와 밭농사 등을 지나 소나무군락지로 이어지는 길이다. 우리나라에서 청정하며 산수가 수려한 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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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기자
2018.11.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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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가을은 단풍의 계절이기에 많은 행락객들이 단풍을 찾아 명산을 찾는다. 그 중 ‘끝판왕’은 아무래도 내장산이고, 사찰은 내장사이다. 깊어가는 가을 11월초만 되면 매년 행락객들로 몸살을 앓는 곳도 내장산이고 내장사다. 그만큼 단풍 구경을 하려고 전국 팔도에서 이곳으로 몰린다. 지난 10일 내장사에는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 관광버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기상청에 따르면 8~9일이 가장 절정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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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기자
2018.11.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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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기상청이 올 겨울 한파가 지난해보다 더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보한 가운데, 토종과 해외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고객 모시기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면서 초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미국의 고어社의 한국 법인 고어코리아는 2030 세대에 ‘고프코어룩’을 8일 제안했다.고어코리아는 국내 디스이즈네버댓과 협업한다. 이에 따라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고어텍스 소재를 활용하고, 고어코리아는 남성복 브랜드 이스트로그, 나나미카와도 함께 진행했다.아울러 고어코리아는 고어텍스 소재가 사용된 ▲고어텍스 시티 피크 재킷 ▲고어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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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2018.11.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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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때 이른 추위에 지난달 출시한 한샘 방한용 매트리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한샘은 지난달 출시한 ‘포시즌 매트리스’ 계약 건이 한 달간 2천 세트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이 제품은 출시 한달간 판매량으로 최다를 기록했다.이 제품이 인기를 얻은 이유는 추위가 때 이르게 찾아와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한샘 측은 해당 제품이 전기장판과 비슷한 온열 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전자파로부터 자유롭고 일반 고무 소재보다 내열 온도가 150도 가량 높은 테프론 코팅과 소방복에 들어가는 난연 소재로 화재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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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2018.11.0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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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경남 남해에는 억척스러움이 묻어나는 생존이 살아 숨 쉬는 장소가 있다. 바로 ‘가천 다랭이마을’이다. 배 한 척 없는 해안 절벽을 끼는 이 마을은 방파제도 없고, 선착장도 없으니 마을주민들은 척박한 땅을 개간해 농사를 지어야 했다.하지만 다른 땅과는 달리 해안 절벽을 끼고 있기에 석축을 쌓아 논을 만들어야 했고, 이것이 다랭이 논이 됐다. 원래 명칭은 ‘다랑논’으로 논농사를 하는 아시아의 여러 일대에서 주로 평지가 아닌 산간 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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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기자
2018.11.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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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내설악에 위치한 백담사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만해 한용운’으로 유명한 사찰이다. 백담사가 유명해진 것은 만해 한용운이 머리를 깎고 수도를 한 사찰이면서 님의 침묵을 집필한 장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가 유배생활을 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87년 민주화운동 이후 노태우 정권이 들어서면서 노태우 전 대통령은 국민적 여론에 등 떠밀려 친구인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를 백담사로 ‘유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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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기자
2018.10.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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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강원도 양구 파로호 상류 인공습지는 최근 관광객들이나 사진작가에게 핫한 장소 중 하나다. 왜냐하면 하얀 물안개와 빨간 단풍이 어울리는 곳으로 가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파로호 인공습지는 지난 2004년부터 165만㎡ 규모로 조성됐고, 국토정중앙 한반도섬 및 꽃섬 등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파로호 인공습지는 가을의 청명한 날씨를 품은 이른 새벽에 가면 장관이 연출된다. 하얀 물안개와 빨갛게 물든 단풍이 어우러지면서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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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기자
2018.10.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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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하늘은 푸르러지고, 단풍은 물들어가는 가을에는 어느 누구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하지만 떠날 수 없는 신세라면 인근 주변 공원을 산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몽촌토성은 온가족과 함께 피크닉을 해도 좋은 장소이면서 88서울올림픽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몽촌토성과 올림픽공원은 하나의 장소로 묶여 있다. 몽촌토성은 서울특별시 가락동과 방이동 일대 자연구릉지의 일부분을 이용해 축조한 타원형에 가까운 마름모꼴 성곽으로 백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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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기자
2018.10.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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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명성산(鳴聲山)은 ‘울음 명’+‘소리 성’을 합친 것으로 일명 ‘울음산’으로 불리는데 후삼국 시대 궁예와 연결된다. 궁예가 죽주(안성)에서 발호를 해서 북원(원주)의 양길의 밑에 들어간 후 군대를 이끌고 태백산맥을 넘어 명주(강릉)을 점령했다. 그 이후 다시 태백산맥을 넘어 철원을 정복한 후 독자세력화를 만들었고, 패서지방(황해도) 호족들이 항복을 해왔고, 그 중 한 사람이 왕건이었다. 왕건은 송악(개성)을 왕도로 내어줬고, 궁예는 송악에 터전을 잡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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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기자
2018.10.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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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낙동강은 강원도 태백시 함백산에서 발원해 영남지방을 돌고돌아 남해로 흘러가는 남한땅에서 가장 긴 강줄기다. 낙동강이란 말은 ‘가락국 동쪽에 있는 강’이기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함께 18세기 실학자 이긍익이 지은 ‘연려실기술’에는 ‘낙동강은 상주의 동쪽을 말한다’고 돼 있다. 상주의 옛 지명은 낙양(洛陽)이으로 낙양의 동쪽에 있는 강이라고 해서 낙동강이라는 유래가 생겼다. 이런 상주에서 동쪽으로 가다보면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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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기자
2018.09.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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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가을이 오면 살이 오르는 해산물이 있다. 바로 전어와 꽃게이다. 서천 홍원항은 전어 집산지라고 불릴 정도로 가을이 되면 전어 풍년이다. 이에 서천 홍원항에서는 매년 9월이 되면 ‘전어·꽃게 축제’를 연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라서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축제를 연다. 세종실록지리지에서는 충청도, 경상도, 함경도에서 전어가 많이 나는 것으로 기술돼 있다. 전어가 워낙 맛이 좋기 때문에 사람들이 ‘돈’ 생각을 전혀 하지 않을 정도라고 해서 ‘전어(錢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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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기자
2018.09.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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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동해바다를 가장 아름답게 관광하고 싶다면 당연히 속초 영금정을 선택하라고 하고 싶다. 속초시 동명동 속초등대 밑의 바닷가에 자리하고 있는 정자가 바로 영금정이다. 영금정은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면 신묘한 율곡이 들려 흡사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만큼 파도는 영금정 아래 바위에 부딪혀 물결을 이룬다. 지난 18일 찾은 속초는 그야말로 파도가 거셌다. 그에 따라 영금정에 부딪히는 파도소리는 그야말로 장관을 이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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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기자
2018.08.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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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서울 서초구에 사는 신모씨(36)는 이번주 휴가철을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 경주를 방문했다. 하지만 대낮에 돌아다닐 수 없어 특단의 대책을 내놓은 것이 주간에는 주로 숙소에서 잠을 청하고 야간에 돌아다녔다.아이들에게 경주 문화를 가르쳐주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지만 땡볕에 아이들과 함께 돌아다니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판단해서 야간에 돌아다니기로 결정했다.이에 야간에 첨성대도 구경하고, 신라대종도 구경하는 등 아이들과 신나는 한때를 보냈다. 문화재 곳곳에 조명시설이 잘돼 있기 때문에 야간에 돌아다녀도 아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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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기자
2018.07.3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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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말 그대로 ‘국립’ 즉 국가에서 운영하고 ‘중앙’ 그리고 ‘박물관’이다. 한마디로 대한민국 박물관의 맏형격이다. 때문에 아이들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우리나라의 70만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을 쉽게 발견한다. 지난 28일에는 서울에 소나기가 쏟아졌지만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 국립중앙박물관은 총면적 30만m²(9만평)으로 엄청나게 넓은 규모다. 여기에 33만점의 유물이 보관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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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기자
2018.07.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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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서울 종로구에 직장을 갖고 있는 이모씨(35)는 올 여름에 휴가를 가지 않는다. 대신 가을에 휴가를 간다.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이제는 여름휴가가 아닌 다른 계절의 휴가가 가능하다.이모씨는 “여름휴가를 가게 되면 붐비는 인파에 바가지요금 등이 걱정되면서 제대로 휴식도 취하지 못한다. 피서? 차라리 사무실에서 에어컨 바람을 쏘면서 근무를 하는 것이 피서다”고 말했다.물론 아직까지 7월말~8월초 휴가 계획을 짜는 사람들이 많지만 가을이나 봄 등 다른 계절의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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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2018.07.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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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어기선 기자]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김모씨(27)는 최근 휴가를 맞이해 친구들과 모 지역 펜션을 찾았지만 실망감만 안고 서울로 돌아와야만 했다.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미지와 완전히 달랐기 때문이다. 김모씨는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마치 유럽의 한 지역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너무 예뻤다. 이 펜션을 선택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에 선택했다”면서 친구들에게 펜션을 자랑할 생각에 들떴다고 진술했다.하지만 막상 현장에 가서 보니 홈페이지 이미지와 너무 달라서 실망을 했다. 친구들 역시 펜션을 제대로 선택도 하지 못한다면서 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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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선 기자
2018.07.25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