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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이 2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경기 용인병에서 17대에서부터 내리 4선을 지낸 한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황교안 대표 체제에 대한 여러 가지 비난과 비판이 많지만 황 대표 체제에 힘을 더해주기 위해서도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중진인 한 의원의 불출마로 용인병 지역구는 여야 모두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용인병 선거구는 죽전동을 제외한 수지구 전 지역을 아우르는 지역구다. 한 의원이 버티고 있는 동안은 대표적인 보수 성향의 선거구였다.17대부터 내리 4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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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20.01.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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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구로을은 전통적인 더불어민주당 강세 지역이다. 지역 현안으로는 가리봉동의 슬럼화 문제, 안양천 인근의 재개발 문제, 구로1동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 등이 꼽힌다. 교통의 요지인 만큼 최근 신도림역을 중심으로 주거·교통환경이 개선됐지만 안양천 건너 목동 지역보다 부동산 가격이 저평가돼 주민들 불만이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지역개발 및 재정비 사업이 총선 공약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현재 지역구 주인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다. 16대 이후 민주당이 압승해 왔다. 박 장관은 2008년 18대 총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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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12.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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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최근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이 ‘정당은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하는 경우 현 지역구 국회의원의 직계비속을 같은 지역구에 추천할 수 없다’는 조항이 담긴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발의 배경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상임부위원장(49)이 아버지의 지역구 의정부갑에 출마하는 게 단초가 됐다.의정부갑은 문 의장이 내리 6선을 한 지역으로 아들이 공천을 받을 경우 ‘따놓은 당상’이라는 게 지역내 시각이다.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지만 ‘큰인물’에 대한 지역주민의 기대감 반영이다. 역대 총선을 보면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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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12.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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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부산 해운대는 ‘신흥정치1번지’로 불린다. 해운대갑(해운대.기장군을)과 해운대을(해운대.기장군갑)로 19대 총선을 앞두고 분구됐다.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이다.특히 해운대갑은 다양한 부산 정치 민심이 응축된 곳이다. 마린시티라는 대표적 부촌이 포함된 동시에 중산층이 모인 좌동 신도시를 아우른다. 이 때문에 표심이 유동적이다. 19대 총선에서는 해운대갑은 새누리당으로 나온 하태경 의원이 당선된데 이어 20대에서 재선됐다.해운대갑 보수통합.단일화 ‘최대 변수’하지만 이후 하 의원이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미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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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12.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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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옛 말에 “벌교 가서 주먹 자랑하지 말고, 순천 가서 인물 자랑하지 말고, 여수 가서 돈 자랑하지 마라”는 말이 있다. 순천에는 인물 번듯한 사람들이 많다해 전해오는 말이다. 순천은 백제 때 감평군으로 불렸고 신라 때 승평군으로 바뀐 뒤 여러 번의 변천 과정을 거쳐 지금의 순천시가 됐다.당 보다 인물을 중시하다 보니 진보 보수를 넘나든다. 역대 총선 평가를 보면 순천에서는 지역 정치 지형의 변화를 바라는 유동층 표심을 잡기 위한 후보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고 이번에도 벌어질 전망이다.◇순천에서 인물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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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12.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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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 3선 김영우 의원이 4일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정치에 입문하는 과정과 정치를 해오는 과정에서 두 전직 대통령에게 크고 작은 도움을 받은 정치인이다. 저도 정치적·역사적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한 일"이라며 "제가 몸담았던 정당의 대통령 두 분이 모두 법정에 섰다.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 이제라도 책임지겠다"며 불출마 뜻을 밝혔다.김 의원은 "모두가 공감하듯이 지금 한국당의 모습으로는 국민의 마음을 온전히 얻을 수 없다"며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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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12.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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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는 28일 미국 측에 '총선 전 북미정상회담 자제'를 요청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혁신특별위원회에서 "어제 기사를 보고 제 눈과 귀를 의심했다"며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의석 몇 개를 위해 국민의 열망인 한반도 평화를 막아선 일을 성과랍시고 얘기하는 건 그들이 바로 '반평화세력'이며 선거 승리를 위해선 국가 안위도 팔아먹는 매국세력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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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11.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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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5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합의 도출에 진통을 겪으면서 다양한 대안들이 거론되고 있다.특히 의원 정수를 300석으로 고정하고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으로 한 현행 패스트트랙 안(案) 보다 지역구 의석수 축소 규모를 줄인 '240 대 60', '250 대 50' 안이 현실성 높은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어 협상 진행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의당 "의석수 조정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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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11.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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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소(小)소위 구성 문제로 파행을 겪던 내년도 예산 심사가 27일 재가동 됐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들은 이날 회의를 갖고 27일 여야 3당 간사가 참여하되 속기록을 남기는 '3당 간사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하는 등 합의를 이끌어 냈다.◇3당 간사 협의체 가동으로 예산 심사 정상화예산안을 속도감 있게 심사하기 위해 통상 예결위 간사들만이 참여하는 예산안 심사 기구는 '소소위'로 불렸다.하지만 이번에는 '3당 간사 협의체'라는 명칭을 쓰기로 한 것이 특징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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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11.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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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과 영주시가 주최한 '2019 선비식치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2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경북 안동의 김광림 의원, 영양·울진·영덕·봉화의 강석호 의원, 포항의 박명재 의원, 경주의 김석기 의원, 포항의 김정재 의원, 비례대표 최연혜 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음식으로 치료한다는 학술대회의 취지에 맞춰 국회의원의 배우자도 대거 참석했다. 이주영 국회부의장의 배우자 허영 여사, 김재경 의원의 배우자 문순자 여사, 강석호 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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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11.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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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를 하루 앞둔 26일, 여야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을 둘러싸고 '강 대 강 대치'를 이어나갔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부의되는 12월 3일 까지 '집중 협상'을 제안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이들 패스트트랙 법안의 철회를 거듭 요구하며 공방을 벌였다.특히 이번 주 '패스트트랙 협상' 국면을 넘어 내달 3일 검찰개혁 법안이 본회의에 부의되면 여야의 갈등은 한층 격화할 전망이다.문희상 국회의장이 패스트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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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11.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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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9년 전국 우수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김천시‘직지상가외식지구’가 우수상을, 포항시‘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 막회 특화거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는 전국 지역별 자체적으로 조성된 음식거리 중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곳을 선도 지구로 발굴해 인센티브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주요거점으로의 성장 견인과 외식활성화 및 외식문화 선진화를 추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경진대회는 전국에 산재한 270여개의 외식업 지구를 대상으로 하며, 자치단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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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11.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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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협력과 연대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다가올 30년, 지금보다 더 단단한 관계를 만들어 평화를 향해 동행하고 모두를 위해 번영하는 상생의 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세션에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항 세계는 아시아의 협력에 달려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우리는 보호무역주의와 초국경범죄, 4차 산업혁명 같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며 "우리의 협력·연대만이 그 도전을 이겨낼 수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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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11.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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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29일 열린다.또한 여야 3당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논의 등을 위해 매일 회동을 열기로 하는 등 여야가 모처럼만에 뜻을 같이했다.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정례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한민수 국회대변인이 밝혔다.한민수 국회대변인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29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면서 "논의가 더 돼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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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11.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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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전주는 전북 전체 187만명 인구의 1/3인 65만명 수준으로 하루동안 유동인구만 100만명에 달한다.전북 전체 인구의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전주에서 생활하고 있는 만큼 전주 갑, 을, 병 3곳 선거구의 민심은 전북 나머지 7곳의 선거의 민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전주 완산구는 40만여명으로 인접한 덕진구에 두배로 전북 정치의 1번지로 불리고 있다.18대 이전 역대 총선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텃밭이었다. 하지만 19대 선거에서 민심의 미묘한 변화가 감지됐다.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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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11.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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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우리 반도체 산업 경쟁력에 더해 소재·부품·장비(약칭 '소부장') 공급이 안정적으로 뒷받침된다면 반도체 제조 강국 대한민국을 아무도 흔들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특히 일본의 무역 보복 조치로 소부장 산업 중요성이 확대된 만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종료되는 날 소부장에 대한 의지를 강조한 것은 지소미아 종료 뜻을 강조한 것이란 해석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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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11.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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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여야가 21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및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놓고 대치전선을 이어나갔다.또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 저지 투쟁에 들어간 뒤, 여야의 대치가 더욱 거세지는 모양새다. 선거법의 본회의 부의(27일)가 일주일도 남지 않았지만 한국당이 강경 투쟁에 나서면서 여야간 협상도 파행되는 등 논란이 거세지는 모양새다.◇범여권 "황당 단식 중단하고 패트 논의하자"민주당은 이날도 황 대표의 단식투쟁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또 지소미아 종료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때문임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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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11.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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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0일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여권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 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처리 기류에 초강수를 둔 셈이다.하지만 일각에서는 단식투쟁 성공 여부에 의문부호를 표하고 있는 등 정치권의 관심이 국회로 쏠리고 있다.◇지소미아·패스트트랙 등 국가 지키기 위해 단식 황 대표는 이날 청와대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절체절명의 국가 위기를 막기 위해 저는 이 순간 국민 속으로 들어가 무기한 단식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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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11.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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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당·정·청이 산업단지 혁신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9일 산업단지 혁신에 정부 지원을 집중하기로 하고, 향후 5년간 5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당정청은 양질의 건설일자리 공급을 위해 채용·근로여건·안전 등 종합지원대책도 검토하기로 했다.◇당정협의 통해 산업단지 종합 지원 대책 마련민주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일자리 지원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당정협의에서 "산업단지는 지난 50년간 제조업의 요람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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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11.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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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국민의 질문을 받고 직접 답하는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행사를 연다.집권 후반기에 들어선 만큼 국민과의 정책 대화를 통해 대국민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자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오후 8시부터 MBC에서 100분간 생방송청와대에 따르면 '국민과의 대화'는 이날 오후 8시부터 MC 겸 가수 배철수 씨의 사회로 MBC 등에서 100분간 방송된다.문 대통령이 생방송에 나와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것은 5월 9일 KBS 특집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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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11.19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