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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한기 씨 별세, 백수현(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백동현(한양대 교수)·백재승((주)올품 이사) 부친상 = 30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 발인 1월 1일 오전 ☎02-3410-3151뉴스워치 newswatch@newswatch.kr
사람들
뉴스워치
2021.12.3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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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민수 기자] 신한은행은 직무전문성을 갖춘 분야별 최적임자를 본부장으로 선임해 차세대 그룹장 후보군으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서는 68년생~69년생의 젊은 인재 17명을 본부장으로 선임해 미래 핵심사업을 이끌 세대교체를 진행했다.조직 개편을 통해 구축한 6개 핵심 ‘트라이브(Tribe)’ 중 4개 ‘트라이브’에 본부장을 배치해 애자일(Agile) ‘S.A.Q’(Speed 신속한 실행, Agility 민첩성, Quickness 순발력) 조직을 강화했다는 게 신한은행 측 설명이다.특히 외부에
사람들
김민수 기자
2021.12.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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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은 환경 보전에 유리하다” “원전은 초(超)저탄소 에너지원”이라며, 탈원전 반대 입장을 명시적으로 밝힌 의견서를 최근 정부에 제출한 사실이 확인됐다. 원전을 육성해야 국가 경쟁력은 물론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고 본 것이다.현 정부는 '탈석탄과 탈원전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탄소제로를 달성하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하다'는 에너지 전문가들의 공통된 주장을 아예 들으려 하지 않는다. 심지어 탈원전 정책을 수정해야 하는데, 이를 수정하지 않고 밀어붙이면서 말도 안 되는 탄소
칼럼
김웅식 기자
2021.12.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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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민수 기자] 인간은 현재를 살아갈 뿐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은 쉽지 않다. 이성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근거를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는 있어도 당장 내일 어떤 일이 발생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분야를 막론하고, 특정 사안에 대해 낙관론·비관론과 같은 다양한 전망이 나올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자유가 보장돼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개인 또는 단체가 공익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주장을 펼칠 수 있다.12월 들어 경제 관련 주요 단체들이 내년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전망
기자시각
김민수 기자
2021.12.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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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칼럼] 임인년(壬寅年) ‘호랑이 해’를 앞두고 숨 가쁘게 하루하루가 넘어가고 있다. 연말에 찾아온 강추위가 코로나로 위축된 사람과 세상을 더 무섭게 엄습하면서 꽁꽁 언 모습들에서 희망조차 없어 보인다.올 초에도 세상 사람들은 무엇보다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고 코로나로부터 나와 가족들을 그리고 이웃의 안녕을 기원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는 일 년이 지난 지금도 더욱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연일 7천여 명을 오르내리던 확진자 수가 다소 잦아들긴 했지만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고, 다시 시작된 강력한 거리두기와 ‘주문’처
외부칼럼
뉴스워치
2021.12.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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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민수 기자] 하나은행은 2022년을 금융의 경계를 넘어서는 ‘Beyond Finance’의 원년으로 삼은 하나금융그룹의 경영전략 추진을 위한 2022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에서 조직의 효율화를 제고하고, 핵심성장부문의 강화를 통해 협업 시너지를 확대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또 손님 중심 플랫폼 조직의 확산으로 수평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함으로써 디지털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과 비금융을 넘나드
사람들
김민수 기자
2021.12.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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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칼럼]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해를 끝맺음하는 12월 31일을 일본에서는 ‘오미소카’(大晦日, おおみそか)라고 합니다. 여기서 사용하는 한자, 晦는 그믐 회(晦, みそ)자이니 ‘오미소카’(大晦日)는 큰 그믐날이라는 뜻이겠죠.우리나라에서도 12월 31일을 섣달그믐이라고 하는데, 묵은 설이라고도 하여 저녁 식사 후 일가 어른들에게 묵은세배를 드리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그믐(晦)은 음력으로 달의 마지막 날인 29일 또는 30일을 의미하는데, 달이 가장 작아진 날입니다.그래서 일본에서는 그믐을 츠코모리(つごもり)라고도
최유경의 알쏭달쏭 일본어
뉴스워치
2021.12.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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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칼럼] 소스타인 베블렌(Thorstein Veblen, 1857~1929년)은 노르웨이 이민자 출신으로 예일대학교 출신 철학박사이었음에도 이민(移民) 2세라는 이유로 취직난을 겪었으며, 도시와 농촌 간의 생활차에 따른 차별을 경험했다. 이후 시카고대학, 스탠퍼드 대학, 미주리 대학에서 단지 주변적 인물로 지내던 그는 시카고대학 조교수 시절인 1899년 저술한 유한계급론(The Theory of the Leisure Class)이라는 저서로 일약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손꼽히게 되었다.베블렌은 유한계급의 과시적 소비는 최소비
워치칼럼
뉴스워치
2021.12.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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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교보생명은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영임원 신규선임상무▲ 부산FP본부장 정우철 ▲ 중부FP본부장 김준현▲ 상품지원실장 서경종 ▲ 소매여신사업본부장 정재혁▲ 변액자산담당 김지우 ▲ 플랫폼추진1팀장 조지현▲ 경영관리팀장 노경원※ 이동본부장▲ 강남FP 이관상 ▲ 경인FP 문광수 ▲ 방카슈랑스 박서용▲ GFP사업 정기환 ▲ 법인사업 조길홍 ▲ 법인1 문성일▲ 법인2 문영미실장▲ 노무지원 최화정 ▲ 보험서비스지원 윤영규담당▲ 채널지원 박성주 ▲ 마케팅 조규식 ▲ 플랫폼 김종훈▲ 리스크관리 박종길 ▲ IR/계리/경
사람들
뉴스워치
2021.12.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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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동원그룹이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동원그룹은 지난 1일 대표이사급 인사를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 총 23명 규모의 전무 이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동원그룹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주요 성과를 기록했던 사업 부문을 육성함과 동시에 내년에도 사업부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기 임원 인사가 단행됐다.※ 승진전무이사▲ 동원엔터프라이즈 경영지원실장 최상우▲ 동원엔터프라이즈 홍보실장 박천호▲ 동원에프앤비
사람들
뉴스워치
2021.12.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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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최근 발표된 정부의 중대재해처벌법 해설서를 두고 기업 현장에서는 불만 섞인 말들이 많다. 법문의 의미를 벗어나는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 해석은 넘치는 반면, 정작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선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한다는 것이다.이번 정부의 중대재해처벌법 해설서를 두고 일각에서는 다음과 같이 평가하기도 한다.‘어떻게든 대표이사를 끌어들여 처벌하려는 의도를 노골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이사 처벌을 위해선 헌법 원칙은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인 듯하다. 대표이사에게 책임을 물으려면 합당한 법적 근거가 있어
칼럼
김웅식 기자
2021.12.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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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칼럼] 장례의 절차는 여전히 상주를 중심으로 치러진다. 3일장을 지내는 동안 내가 가장 많이 하는 말도 “상주님”일 것이다. “상주님, 이 부분은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상주님, 불편하신 부분은 없으셨어요?”대부분은 상주가 집안의 큰 아들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상주가 대부분의 결정권을 갖고 있다. 장례 예식을 무대라 치면 상주는 주인공이다. 하지만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당연히 무대의 주인공 역은 상주이지만, 실질적 톱스타, 실세는 따로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돈 많은 작은 누나, 목소리 큰 큰아버지, 잘 삐치는 고모
손수조의 이야기 정치 세상
뉴스워치
2021.12.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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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우리은행은 우리금융지주 및 우리은행 인사를 아래와 같이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승진본부장▲준법지원부 전재화 ▲감사부 정규황 ▲비서실 최재필부장대우▲재무관리부 장준영 ▲회계부 이동익 ▲경영지원부 김형일※ 승진본부장△영업본부▲부산경남서부영업본부 구효진△영업조직▲가산IT영업그룹兼가산IT금융센터 김형조 ▲남역삼동영업그룹兼남역삼동금융센터 조병산 ▲도산대로영업그룹兼도산대로금융센터 곽훈석 ▲무역센터영업그룹兼무역센터금융센터 이정묵 ▲문정중앙영업그룹兼문정중앙금융센터 송유수 ▲법조타운영업그룹兼법조
사람들
뉴스워치
2021.12.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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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최양수 기자] 이찬희(56·사법연수원 30기) 前(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이 삼성의 외부 준법감시 조직인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의 2기 위원장으로 선임됐다.23일 삼성에 따르면 이찬희 신임위원장은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삼성 관계사 이사회 의결을 거쳐 차기 준법감시위원장으로 선임됐다.신임위원장의 임기는 2022년 2월부터 2년이다. 이 위원장은 김지형 위원장 후임으로 업무를 이어갈 것으로
사람들
최양수 기자
2021.12.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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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씨 별세. 김효정(수원여자대학교 교수)·김민정(LG생활건강 파트장)·김남형(로나 대표)씨 부친상, 이용의(LG커뮤니케이션센터 책임)씨 장인상=23일 포항세명기독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30분, 전화 : 054-289-1919뉴스워치 newswatch@newswatch.kr
사람들
김민수 기자
2021.12.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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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칼럼] 집합건물은 1동의 건물 중 구조상 구분된 여러 개의 부분이 독립된 건물로 사용될 수 있고, 각 독립된 부분이 독립한 소유권의 객체가 될 수 있는 건물을 말한다. 아파트가 대표적이고, 오피스텔, 상가 건물 등이 그 예다. 그리고 집합건물의 재건축과 관련해서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집합건물법’)이 적용된다.과거에는 집합건물법이 재건축과 관련해서는 구분소유자 수 5분의 4 이상, 의결권(규약에 별도의 정함이 없다면 전유부분 면적 비율) 5분의 4 이상의 동의를 요했다.(집합건물법 제47조 이하)
외부칼럼
뉴스워치
2021.12.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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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민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22년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철저한 성과중심 원칙, 차세대 리더 및 여성인력 발탁에 초점을 둔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번 임원 인사의 방향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먼저 대규모 발탁을 통해 차세대 리더를 전진 배치했다. 상무보 이상 전체 임원 44명 중 27%에 달하는 12명을 신임 임원으로 발탁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및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이로써 상무보 이상 전체 임원 44명 중 절반 이상이 70년대생으로 구성됐다는
사람들
김민수 기자
2021.12.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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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칼럼] 제목의 문장은 최명희 소설 “혼불”에 나오는 말이다. 살고 난 뒷자리도 마찬가지라서 앞으로 보면 그럴듯해도 돌아선 뒤태가 이상하게 무너진 듯 허전한 사람은 그 인생이 미덥고 실하지 못하다.고로 사람 귀천은 뒷모습에 달려 있으니 뒷모습은 숨길 수가 없다.2021년 시장을 마무리하면서 문득 이 문장이 생각난 이유는 무엇일까.주식투자인구의 증가 속도를 보자. 2019년 612만명이었다. 그 후 2020년 911만명 증가하였고, 드디어 2021년 주식인구 1000만명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주식인구의 62%는 손실을 보
칼럼
소영주 전문위원
2021.12.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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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민수 기자]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은 객관적 사실과 증거에 근거한 주장을 펼치기 마련이다. ‘카더라’ 또는 ‘아니면 말고’ 식의 주장은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설득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현재 우리나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보면 ‘카더라’부터 ‘아니면 말고’ 식의 주장이 모두 섞여 있는 경향이 있어 우려스럽다.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대한 싸늘한 국민들의 시선이 점점 늘고 있다.올해 10월 정부 당국은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낮춘 단계적 일상회복을 전면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히고, 실제로 정책에
기자시각
김민수 기자
2021.12.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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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웅식 기자] 기부천사 김달봉 씨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고 한다. 사실 김달봉이란 이름은 실명인지 가명인지 알 수는 없다. 2016년부터 이 이름으로 전북 부안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러 오는 남성이 “김달봉 씨의 대리인”이라며 돈다발을 놓고 갈 뿐이다. 지난 3일에도 찾아온 그는 종이 쇼핑백에 1억2000만 원의 성금을 넣어 왔다.김달봉 씨는 지난해에는 마스크 20만 장(5800만 원어치)도 기부했다. 김달봉 씨의 기부와는 별개로 부안군청에는 2016년 이후 지금까지 매년 누적돼 온 익명의 기부가 2억3000
칼럼
김웅식 기자
2021.12.22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