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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는 신안군 군민에 대한 보호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평생을 지켜온 50가구 120여명의 생활터전을 지키고 생존권을 보장해 줄 것을 호소합니다".태양광 발전소 시설과 관련해 한 마을에 2곳의 변압기가 새로 들어서고 있는 전남 신안군 안좌면 창마리 마을 주민들의 호소 글이다. 전남 신안군의 한 섬마을이 태양광 발전공사를 두고 생존권을 보장받기 위한 힘겨운 투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와 시공사의 일방적인 진행에 맞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법적인 대응까지 예고하고 나섰다.환경문제에 대한 중요성이 언급되면서 신재생
지역
안길진 기자
2020.08.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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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이 지난달 영산강에 뛰어든 여중생을 구한 해군 임경진(44) 상사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해군 제3함대사령부 기지방호전대 소속 임 상사는 지난달 18일 오후 아내와 함께 영산강 하구 삼호대교를 운전하며 지나가던 중 반대편 하굿둑 난간에 여학생 한 명이 신발을 벗고 앉아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직감적으로 학생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고 느낀 임 상사는 곧바로 차를 돌려 학생이 있던 장소로 향했다. 하지만 임 상사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학생은 이미 영산강에 뛰어든 상황.임 상사는 차에 있던 구명조끼를 입
사회
이우탁 기자
2020.08.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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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10명대 아래로 감소했던 국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3명으로 급증했다.국내 감염자는 지난 1일 이후로 감소세를 기록했지만 4일 집계로 10명대를 넘어섰다. 수도권 발 확진자만 서울 6명, 인천 1명, 경기 3명으로 총 10명으로 캠핑장 및 강남 카페 발 추가 확산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4423명으로 총 1만3352명이 격리해제 됐다. 72명의 신규 격리 해제로 격리자 수는 7
사회
정호 기자
2020.08.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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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역사회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3명으로 대폭 감소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명이며, 해외 감염 확진자 수는 20명으로 집계됐다. 사흘간 30명대를 유지하던 확진자 수가 20명대로 획복했다. 현재까지 누적확진자 수는 1만4389명(해외유입 2461명)으로 확인됐다. 21명의 신규 격리 해제로 격리자 수는 808명까지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국내 확진자수는 총 3명으로 서울 2명, 경기 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전파됐다.앞서
건강
정호 기자
2020.08.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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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들의 부적절한 처신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전남 신안군 의회의 업무추진비 집행이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른 것.지난해에도 신안군 의회 소속 의원이 업무추진비를 목적외 범위에서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어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로 불리는 지방의회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신안군 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과 관련해 부당한 사용이 있었다는 여러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2년간 분석 사례에 따르면 집행 내용, 집행 대상, 집행 장소 등이 상당 부분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다.일각에
지역
안길진 기자
2020.08.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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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1명으로 집계돼 이틀째 3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신규 지역사회 확진자 수는 8명, 해외 유입 확진자수는 23명으로 집계됐다. 총 확진자 수는 1만4336명(해외유입 2419명)이다.50명의 신규 격리 해제로 격리자 수가 802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으로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301명(치명률 2.10%)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의 수는 총 8명으로 지난 7월 31일보다 6명 감소했다.
사회
정호 기자
2020.08.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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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만에 다시 36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신규 지역사회 확진자 수는 14명, 해외 유입 확진자수는 22명으로 집계됐다. 총 확진자 수는 1만4305명(해외유입 2396명)이다.51명의 신규 격리 해제로 격리자 수는 821명까지 줄어들었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다. 사망자 수는 1명 추가 발생으로 현재까지 301명(치명률 2.10%)명이다. 국내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의 수는 총 14명으로 서울 8명, 경기 4명, 강원도 2명이다.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발 코로
사회
정호 기자
2020.07.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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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등 국내 오픈마켓에 입점해 있는 해외 사업자와 거래했다 피해를 입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31일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52.6%가 증가한 58건의 소비자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해외상품 구매자들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11번가, G마켓 등 국내 오픈마켓 내 해외 판매 상품을 구매했지만 제품하자, 품질불량 등 피해를 봤다고 호소했다.피해는 제품하자·품질불량이 24건(41.4%)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어 취소·환급 지연 및 거부 17건(29.3
사회
정호 기자
2020.07.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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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언유착' 의혹이 검찰 내 진실공방으로 번졌다. 검찰이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정진웅 형사 1부장과 한 검사장 간 육탄전이 벌어졌다고 알려지자 이와 관련한 고소전이 펼쳐지고 있는 형국이다.한 검사장 측은 일방적 폭행을 당했다며 정 부장검사를 고소했고, 수사팀은 한 검사장에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며 맞서고 있다. 이 가운데 시민단체까지 나서 정 부장검사를 특수폭행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한 상태다.검사육탄전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상황,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던 정 부장검사는
사회
박인호 기자
2020.07.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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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방송인 남희석이 동료 방송인인 김구라를 SNS에서 공개 비판한 것에 대한 파장이 커져가고 있다.양측 소속사 모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는 않고 있는 가운데 남희석은 SNS를 통해 "사연이 있다" "2년 이상 고민했다"는 등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남희석이 김구라의 방송 태도를 비판한 결정적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남희석은 29일, 개인 SNS를 통해 '라디오스타' MC로 활동 중인 김구라의 태도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방송·연예
박희주 기자
2020.07.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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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내 확진자 수가 총 18명으로 집계돼 확산세가 감소한 모습이다. 10명 대 감소는 지난 6월 22일 이후로 처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신규 지역사회 확진자 수는 7명, 해외 유입 확진자수는 11명으로 집계됐다. 총 확진자 수는 1만4269명(해외유입 2374명)이다.63명이 신규로 격리 해제되면서 격리자 수는 837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으로 사망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국내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의 수는 총 7명으로 서울 3명, 경기 4명이다. 단 수도권 내 감염자가
사회
정호 기자
2020.07.3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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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직구 활성화로 해외 물품 및 서비스 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0명 중 한명이 해외 물품을 구매하려다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최근 1년간 온라인을 통한 국제거래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물품구매액이 총 3조6360억원이다. 이중 피해규모만 약 3600억원으로 조사됐다.해외구매 경험자 500명을 대상으로 소비피해를 조사해본 결과 58명(11.6%)이 피해 경험을 호소했다. 이중 과반수인 43명(74.1%)이 직접구매
사회
정호 기자
2020.07.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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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14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다시 2자리수로 돌아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도 34명으로 증가하면서 코로나에 대한 위기감이 확산되는 분위기다.질병관리본부 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48명이라고 밝혔다. 누적확진자 수는 이날까지 1만4251명(2363명)으로 나타났다. 신규로 62명이 격리해제되며 격리자 수는 882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으로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14명의 국내 지역사회 확진자 수는 수도권에서만 13명이 발생했다. 서울, 경기 지역에서만 각각
사회
정호 기자
2020.07.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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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과반수가 의대 입학자 증원에 대해 찬성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29일 코로나19 확산 등 국가재난, 지역 의료 공백 문제 해결책으로 제시된 10년 간 400명씩 의대 입학 정원을 확대하는 여당의 정책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민 과반수인 58.2%가 ‘공공의료 인력 확충, 지역 의사 양성 등의 이유로 찬성한다’에 응답했다.반면 ‘충분한 논의 부족, 의료계 경쟁 과열 등의 이유로 반대한다’라는 응답은 24%, ‘잘 모름’은 17.8%.로 집계됐다. 지역 별 조사에서는 광주·전라 지역의 응답자가
건강
정호 기자
2020.07.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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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이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라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 아나운서 부부가 탄 차량이 음주운전 트럭 기사의 차와 충돌하면서 자칫 큰일이 벌어질 뻔했기 때문.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진 박지윤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를 당부하기까지 했다.28일, 고속도로순찰대와 부산경찰청은 박지윤 부부 가족이 탄 차량이 고속도로를 역주행한 음주운전 트럭기사 차량과 충돌해 사고가 났다고 알렸다.경찰에 따르면 2.5t화물차 기사 A(49)씨는 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 앞 광장에서 차를
방송·연예
박희주 기자
2020.07.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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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국내 확진자가 전체 28명 가운데 5명으로 확인되며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확진자 통계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4203명(해외 유입 2329명)명이다. 102명이 신규 격리해제 돼 현재 896명이 격리 중이다.남은 격리자는 12명이며, 사망자 수 1명 발생으로 누적사망자가 300명으로 늘었다.나이별 확진자는 중년층인 40대가 7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50대 5명, 2·30대가 각 4명, 60대 3명, 10대·10대 미만 각 2명씩,
건강
정호 기자
2020.07.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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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험설계사, 택배·대리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의 고용보험 의무가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에 따른 고용감소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예를 들어 고용보험 의무가입을 할 경우 보험료를 회사가 절반 부담하게 되면서 수십만명의 보험설계사를 보유한 보험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경제계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고용보험 의무적용은 인건비를 늘려 오히려 고용을 감소시키고 국가 재정의 적자폭도 키울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8일 특고 고용보험 적용 등을 골자로
교육·여성·환경
윤영의 기자
2020.07.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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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주경 기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기업을 포함한 주요기업들이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면서 구직자들의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을 포함한 KT·LG 등 주요 대기업그룹을 중심으로 기존 공채방식에서 수시로 채용비중을 늘리고 있어서다. 28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구직자 1497명을 대상으로 ‘수시채용 부담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55.8%가 ‘부담감이 확대됐다’고 답했다. 39.4%는 부담압박이 ‘비슷하다’는 응답했으며, ‘줄어들었다’는 4.9%에 그쳤다.취업 부담이 늘어난 요인(복수응답)을 묻는
교육·여성·환경
김주경 기자
2020.07.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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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속도로 휴게소 및 게스트 하우스 등을 철저히 방역하는 등 휴가철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돌입했다. 국토교통부는 27일 고객 간 가림판 설치, 한줄 앉기 좌석 배칭 등 휴가철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환기 대비책을 소개했다. 휴게소 내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여부에 대한 감시 체계도 강화한다.공항, 철도역, 터미널 등 대중교통에 대해서도 하루동안 2회 이상의 방역 실시와 손잡이 수시 소독 등을 실시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역시 휴가철 피서객에 많은 방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파티 게스트하우스' 등 유흥업소에 코로나 19
사회
정호 기자
2020.07.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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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확산으로 언택트 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텐트를 이용한 숙박 여행중 '캠핑'과 '오토 캠핑'에 대한 관심도는 최근 꺾였지만 '차박' 정보량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글로벌 팬데믹 이후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untact)' 시대가 도래하면서 거리두기와 여행의 낭만을 동시에 누릴수 있는 차박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빅데이터로 확인됐다.차박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차 안에 누울 수 있는 평평한 공간을 만들기위해 차 안을 침대처럼 평평하게 만드는 '평탄
레저
윤영의 기자
2020.07.27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