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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명대까지 증가했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8일 다시 300명 대로 집계됐다. 교회, 어린이집, 의료기관 등 n차 감염으로 인해 가장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수도권 확진자 수는 총 284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7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사회에서 359명, 해외유입에서는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9077명(해외유입 2782명)이며 총 1만4551명이 격리 해제됐다. 90명의 신규 격리 해제로 격리자 수는 4210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5
건강
정호 기자
2020.08.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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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차 커플로 열애부터 출산까지 숱한 화제를 일으켰던 박서원-조수애 부부가 여론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열애 사실이 알려질 당시부터 두 사람이 활발하게 소통하던 SNS 활동이 뚝 끊긴 탓이다.더욱이 서로의 흔적까지도 지워진 상태라 갖은 추측이 양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과한 관심이 부른 억측일까, 아니면 정말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27일 인터넷상에서는 두산매거진 박서원(41) 대표와 조수애(28) 전 JTBC 아나운서 부부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은 상황이다. 이들은 결혼 2년 차인데 SNS 활동으로 인해
방송·연예
박희주 기자
2020.08.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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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단휴진한 수도권 의료계에 정부가 업무 개시 명령을 내린 것을 두고 적절한 결정이라고 응답한 국민 수가 일방적 결정으로 대답한 이들보다 많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7일 밝힌 의료계 집단휴진 정부 업무 개시 명령 발동 공감도 조사 결과 ‘진료 공백 우려 방지 등을 고려한 적절한 결정이다’ 응답이 51.0%로 ‘의료계와 충분한 대화 없이 나온 일방적 결정이다’라는 42.0% 응답보다 9%p 높았다. 잘 모름은 7%였다.적절한 결정 응답이 앞선 지표는 광주·전라 67.9%, 대전·세종·충청 53.8%, 서
교육·여성·환경
정호 기자
2020.08.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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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400명대를 넘어서며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방경찰이 격리조치 위반, 집합 금지 출입 금지명령 위반 등 모두 167명을 검거해 조사중이다.이는 수사당국이 방역저해 사범에 대해 적극 구속수사 방침을 세우고 엄정 대응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27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격리조치 위반, 집합 금지 출입 금지명령 위반, 대중교통 내 마스크 미착용 난동, 허위 조작 정보 유포, 마스크 판매 사기 등 모두 167명을 검거했다.전남경찰은 광화문 집회 관련 역학조사 방해자 2명
지역
안길진 기자
2020.08.2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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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300명 대를 유지하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7일 0시 기준 400명 대까지 치솟았다.확진자 수 급증세는 지난 16일 200명 대를 넘기며 2차 대유행 조짐을 보였다. 27일 400명 대까지 오른 확진자 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4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사회에서 434명, 해외유입에서는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8706명(해외유입 2770명)이며 총 1만4461명이 격리 해제됐다.
건강
정호 기자
2020.08.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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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악 의료정책 철폐’를 요구하는 의료계 투쟁이 제2차 전국의사 총파업으로 이어진 가운데 파업 첫날인 26일 이필수 전라남도 의사회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1인 시위를 통해 4대악 정책의 완벽한 철회를 정부에 거듭 촉구했다.이날 오전 서울 여의대로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친 이 회장은 “의료계의 이번 총파업 투쟁에 앞서 이미 의대생들은 집단 휴학 및 의사국시 거부를 선언하며 미래를 포기했고 전공의들도 병원 밖으로 나서 파업에 임하고 있다”며 정부가 반드시 철회를 약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2차 총파업 투쟁이
건강
윤영의 기자
2020.08.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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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찬성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발표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공감도 조사 결과 76.6%가 '지급 찬성(전 국민 지급 40.5%, 선별적 지급 36.1%)’에 응답했다. '지급 반대' 응답은 20.1%며 '잘 모름'은 3.3%로 나타났다.모든 지역, 나이대 별, 이념성향 별 조사 결과 모두 '지급 찬성' 응답이 앞섰다. 지역 별로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이 각각 87.9%, 83.3%로 80% 대를 웃돌았다. 나머지 지역은 경
사회
정호 기자
2020.08.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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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20명으로 집계되며 사흘만에 300명 대로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2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사회에서 307명, 해외유입에서는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8265명(해외유입 2763명)이며 총 1만4368명이 격리 해제됐다. 82명의 신규 격리 해제로 격리자 수는 3585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43명이다. 사망자 수는 2명 늘어 312명대로 기록됐다. 국내 지역사회에서는 총 307명으로 서울 감염자가 110명
건강
정호 기자
2020.08.2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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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워치] 현성식 기자 = 지난 2003년 우리나라에 심각한 피해를 줬던 태풍 '매미'보다 더 강력한 제8호 태풍 '바비'가 한반도를 향해 바싹 다가서고 있다. 눈이 선명할 정도로 강하게 발달한 이 태풍은 초속 40~60m의 기록적인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 채 한반도로 북상 중이다.이에 따라 26일 전국이 태풍 `바비`의 영향권에 들면서 당국이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하는 등 긴장감이 돌고 있다. 집중호우로 인한 비 피해가 채 복구도 되지 못한 상황에서 역대급 태풍이 북상하면서 인명 등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태풍
교육·여성·환경
현성식 기자
2020.08.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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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지역에서 25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생했다.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25일부터 상황 해제 시까지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중단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이로써 순천에서 총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20일 5번 확진자 발생 후 6일 만에 2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번 확진자 14명은 모두 15번 확진자가 매일 반복적으로 방문했던 청암 피트니스 앤 스파에 방문했거나 15번 확진자와 모임·식사 중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21번 확진자는 오천동 골드클래스
지역
안길진 기자
2020.08.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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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80명으로 나타나며 이틀 간 200명대를 유지 중이다. 앞서 방역당국은 수도권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주말 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엄수를 당부했다. 나흘 간 300명대로 유지됐던 확진자 수는 어제 266명을 기록하며 200명 대로 회복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8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사회에서 264명, 해외유입에서는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7945명(해외유입 2750명)이며 총 1만4286명이 격리 해제
건강
정호 기자
2020.08.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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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난 7월 제5대 주광주 중국총영사로 부임한 장청강(張承剛) 총영사가 24일 취임 인사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예방했다고 밝혔다.장 총영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자가 격리 기간을 거쳐 지난주 한국 외교부 등 중앙기관을 방문했으며 이번 주부터 관할 지역 내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장 총영사는 주한 중국대사관과 주부산 중국총영사관 등에서 근무한 바 있어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예방으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장청강 총영사는 그동안 다져온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 간 협력을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더욱
지역
안길진 기자
2020.08.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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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라는 두 글자에 '마오쩌둥'을 떠올릴 한국인이 몇 명이나 될까? 이효리가 '놀면 뭐하니' 관련 활동시 사용할 또다른 부캐 이름으로 '마오'를 언급했다가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중국인들이 추앙하는 중국 전 국가주석 마오쩌둥(모택동)을 연상하게 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이효리가 중국을 조롱하고 비하했다고까지 말하고 있는 실정이다.'마오'가 등장한 방송분은 지난 22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전파를 탔다. 애초 이효리가 언급했던 여성 걸그룹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앞두고 유재석과 이효리
방송·연예
박희주 기자
2020.08.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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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반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필요한 조치로 판단했다. 서울시가 지난 21일 집회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내린 이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종합한 결과다. 2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강화방안에 대한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55.9%가 ‘감염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경제 영향 등을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잘 모르겠다’ 응답이 각각 40.1%, 4%로 집계됐다. 지역별 조사에서 3단계 격
사회
정호 기자
2020.08.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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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코로나19 감염자가 나흘만에 200명대로 줄어들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6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사회에서 258명, 해외유입에서는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7665명(해외유입 2734명)이며 총 1만4219명이 격리 해제됐다. 19명의 신규 격리 해제로 격리자 수는 2734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9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국내 지역사회에서는 총 258명으로 서울 감염자가 97명으로 100명 대 아래로 내려갔다. 타지역은
건강
정호 기자
2020.08.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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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대만 발 태풍 '바비'가 한반도로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22일 9시 대만 부근 해상에서 8호 태풍이 발생했다"며 "경로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지만 우리나라 접근 시 약해질 요인들이 적어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태풍은 22일 9시 기준 중심기압 1002hPa, 최대풍속 시속 65km, 강풍 반경은 200km로 측정됐다. 8호 태풍 바비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산맥 이름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사회
정호 기자
2020.08.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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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코로나19 감염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넘어서고 있다. 앞서 방역당국은 확산세 유지에 따라 주말 간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3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사회에서 315명, 해외유입에서는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7002명(해외유입 2716명)이며 총 1만4169명이 격리 해제됐다. 49명의 신규 격리 해제로 격리자 수는 2524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24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국내 지역사회
건강
정호 기자
2020.08.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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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2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코로나19 전남 51~58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2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발표문을 통해 “전남 51번 확진자는 서울에서 비트코인 관련 일을 하는 40대 남성으로 순천에 거주 중인 어머니 전남 5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라고 말했다.이어 “전남 52번은 순천 거주 30대 외국인 남성으로 전남 5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며 “전남 53번은
지역
안길진 기자
2020.08.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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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윤소라가 서민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을 향해 '서민 빌라촌'이라는 표현을 쓴 윤소라는 유명 캐릭터들을 도맡아 연기했고 MBC '무한도전'을 통해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인 인물이다.그런데 논란이 일어난 후에도 윤소라는 많은 이들이 자신을 비판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듯한 태도로 더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우리 아파트'와 '서민 빌라촌'으로 계급을 나눴다는 것이 대중이 윤소라를 비판하는 이유다.윤소라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도 우리 아파트 놀이터는 주변 서민 빌라촌 아이들이 몰려와
방송·연예
박희주 기자
2020.08.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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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단체의 광복절 집회 이후 전국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주요 기업들도 덮쳤다. 확진자가 발생한 각 기업에서는 방역 대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미 기업 일정 등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20일, LG전자 가산연구개발(R&D)캠퍼스 어플라이언스 연구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LG전자(066570)와 SK하이닉스(000660)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LG전자와 SK하이닉스는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한 방
사회
박인호 기자
2020.08.21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