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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한수지 기자] 정치권 밖에서 등판 시기를 놓고 저울질을 계속하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는 2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대선 ‘링’위에 오를 예정이다.윤 전 총장은 24일 대변인단을 통해 “29일 오후 1시 국민 여러분께 제가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방침이다.윤 전 총장은 지난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사사건건 충돌하면서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급부상했다. 이후 지난 3월 4일 여
국회
한수지 기자
2021.06.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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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선주 기자] 불과 수개월 전 만해도 대선후보 인물 기근에 시달리던 야권이 최근에는 인물 풍년으로 선택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현재 야권 대선 주자로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인사는 9명 가량이나 된다.국민의힘 소속으로는 황교안 전 대표를 비롯 하태경 국회의원,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최근 복당 가능성이 높아진 홍준표 국회의원과 합당이 추진되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야권 대선 후보군이다.여기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비롯 최재형 감사원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은 아직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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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 기자
2021.06.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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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한수지 기자] 야권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그의 가족 등의 의혹을 담은 것으로 알려진 ‘X파일’을 놓고 자중지란에 빠졌다.‘윤석열 파일’을 가장 먼저 언급한 사람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다. 송 대표는 지난달 말 ‘개혁촉구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그동안 윤석열의 수많은 사건의 파일을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적당히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씩 자료를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가 논란이 된 바 있다.이후 보수 진영 정치평론가로 김무성 전 국민의힘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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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2021.06.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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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선주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한 X파일과 열흘만에 대변인이 사퇴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X파일 건은 야권 내부에서 터져나와 자중지란의 모습까지 비쳐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와 관련,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21일 최고위원회의 발언을 통해 “유력 대선주자에 대한 검증은 필요하지만, 내용없이 회자되는 X파일은 국민들에게 피로감과 함께 정치권에 대한 짜증만을 유발할 뿐”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이 대표는 “기본적으로 문재인 정부 하에서 윤석열 총장에 대한 사퇴압박 등이 거셌던 만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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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 기자
2021.06.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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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선주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공직후보자 자격 시험을 추진하는 가운데 자격 시험이 옥동자가 될지, 계륵으로 전락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준석 대표는 1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당의 기능 중 공직후보자 추천은 가장 중요하고도 어렵다. 그래서 완벽한 설계가 필요하다”면서 “토론배틀이라는 통나무가 굴러가기 시작하니 다음 통나무를 굴릴 고민이 깊어진다”고 밝혔다.특히 이 대표는 “공직후보자 자격시험은 사실상의 상시 공천심사와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단순 자격시험 이상으로 정당의 인재영입 구조를 바꿔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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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 기자
2021.06.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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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한수지 기자]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다시 ‘개헌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개헌론’은 정치권의 단골 메뉴다. 정치권에서는 그동안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지적하며 권력구조를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끊이지 않았다. 대선을 앞두고 개헌은 대선주자들의 주된 공약이 되기도 했다.그러나 권력구조 개편에 따른 각 정치 세력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면서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19대 대선을 앞두고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겠다는 대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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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2021.06.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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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선주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당직 인선에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0대 이준석 대표가 단행할 사무총장 등 당직 인선이 사실상 첫 정치력을 시험할 수 있는 무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 대표는 14일 당 수석대변인에 초선의 황보승희 의원을, 비서실장에 초선의 서범수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당대표 특별보좌역에는 바른미래당 출신인 김철근 서울 강서병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그러나 당 대표로서 가장 중요한 당직 인선이라고 할 수 있는 사무총장 인선은 아직 오리무중 상황이다. 사무총장 자리는 당의 조직과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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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 기자
2021.06.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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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한수지 기자] ‘이준석 쓰나미’가 정치권을 강타하면서 더불어민주당도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경선 초반 돌풍을 몰아 헌정사 최초로 30대 제1야당 대표 자리에 올랐다. 국회의원을 한 번도 지낸 바 없는 이 대표가 쟁쟁한 중진 정치인들을 제치고 당 대표에 선출되면서 정치권은 요즘 ‘이준석 돌풍’의 배경을 분석하고 그 파급력을 점치는데 바쁘다.언론의 모든 관심이 이준석 대표에게 집중되면서 국민의힘 지지율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11일 실시한 정당 지지도(표본오차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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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2021.06.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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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선주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막을 내리면서 대선시계가 빨라질 전망이다.6.11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가 8월 경에 대선 경선을 시작할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이 대표는 그동안 “버스는 특정인을 위해 기다리거나 특정인에 유리한 노선을 운행해서는 안된다”며, 출발 시점으로 ‘8월 중순 이후’를 제시한 바 있다.특히 이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입당에 대해 “만약 오는 8월까지 결심하지 못하면 국민들 입장에서도 답답해할 것”이라면서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했을 때 윤 전 총장의 ‘대세론’은 더욱 힘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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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 기자
2021.06.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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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선주 기자] 6.11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신임 당대표로 선출되면서 국민의힘 중진 정치인들이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됐다.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결과, 이준석 후보가 43.82%(9만3,392표)를 얻어 당대표로 당선됐고, 나경원 37.14%(7만9,151표), 주호영 14.02%(2만9,883표), 조경태 2.81%(5,988표), 홍문표 2.22%(4,721표)로 순으로 득표했다.최고위원으로는 조수진‧배현진 국회의원, 김재원‧정미경 전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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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 기자
2021.06.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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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한수지 기자]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흥행과 지지율 상승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자책골로 찬물을 끼얹었다.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와 강민국·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지난 9일 오후 감사원을 방문해 자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부동산 전수조사 의뢰서를 제출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이 의뢰한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 민주당 소속 의원 12명이 부동산 불법 거래에 연루된 의혹이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민주당은 국민의힘도 전수조사를 받으라고 역공을 가했고 국민의힘은 이에 대한 맞대응 전략으로 감사원 조사 의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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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2021.06.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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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선주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0’선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막판 중진의원 단일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SNS 상에서는 이준석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이 뿌려지고 있고, 일부에서는 중진들의 후보단일화를 촉구하는 내용도 흘러다니고 있다.최근 카카오톡에는 ‘당 대표 누가 될까’라는 글이 회자됐는데, 핵심은 여론조사가 큰 의미가 없다며 이준석 후보의 지지를 깎아내리는 내용이다. 이준석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과거 바른미래당 출신들로, 3개월 당비를 납부해야 투표권이 있기에 작전세력들이 사전에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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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 기자
2021.06.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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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한수지 기자] 여당 대선주자들 사이에서 대선 경선 연기론을 놓고 ‘반(反) 이재명 전선’이 구축되며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포위하는 모양새다.민주당은 당헌에 따라 대선 180일 전에 대선후보를 선출해야만 한다. 경선이 연기되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오는 6월 예비경선을 열어 9월 본경선에 오를 6명의 주자를 선출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그러나 민주당 일각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더 늦은 대선 120일 전에 후보를 선출한다는 점과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 등을 감안해 경선을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현역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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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2021.06.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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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한수지 기자]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직행을 결심한 것일까. 윤 전 총장은 그동안 대선 출마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각 분야 전문가들을 만나 ‘대권 공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왔다.윤 전 총장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대선주자 지지율 하락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그 사이 정치권에서는 윤 전 총장의 대선 등판 시기와 등판할 경우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인지 아니면 제3지대에서 정치세력화를 할 것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이 와중에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연쇄 접촉했다는
국회
한수지 기자
2021.06.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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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한수지 기자] 국민의힘의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위한 6·11 전당대회가 흥행 바람을 타고 있다. 김웅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 등 신진 세력이 당권에 도전하면서 영남 중진 중심으로 움직이던 국민의힘에 새로운 바람이 불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세대교체 바람까지 불고 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30%대 지지율을 보이면서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내에서까지 경계심과 함께 “부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이 같은
국회
한수지 기자
2021.05.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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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선주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원외인사인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이 전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 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22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에게 ‘국민의힘 대표로 누구를 지지하는지’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이준석 후보가 30.1%로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나경원 후보17.4%, 주호영 후보 9.3%, 김웅 후보 5.0%, 김은혜 후보 4.9%, 홍문표 후
국회
김선주 기자
2021.05.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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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주경 기자] 정부가 올해 국내 도입 예정인 2000만명분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해외에서 완제품 형태로 공급 받을 수 있게 된다.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수억회분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국내에는 아스트라제네카·스푸트니크V·노바백스 등 4개 백신 생산 공장이 가동될 것이라는 예상이다.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한 코로나 백신 협력 협의를 계기로 안정적인 국내 백신 공급이 이뤄지게 됐다는 평가다.게다가 국내 공급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 해외 수출, 메신저 리보핵산(mRNA)
행정
김주경 기자
2021.05.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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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선주 기자] 제1 야당인 국민의힘 내부의 대선후보가 지리멸렬하면서 국민의힘 밖의 후보군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민의힘은 역대 대선에서 1등이냐, 2등이냐를 놓고 패권 다툼을 벌이는 존재였지만, 2017년 탄핵 사태 이후 제3세력 후보들에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 되풀이되고 있다. 지난 2017년 대선 당시에는 반기문 열풍이 불면서 당시 일부가 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을 만들면서 대선에 참패한 바 있다.2022년 대선을 앞두고 21일 현재에는 야권 대선주자로는 국민의힘 당 내부보다 외부 인사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윤
국회
김선주 기자
2021.05.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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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한수지 기자] 차기 대선이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연일 당 밖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러브콜을 보내던 국민의힘이 이번에는 최재형 감사원장 띄우기에 나섰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흙수저에서 시작해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있는 인물”이라며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주호영 의원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감사원장 등을 차례로 언급한 뒤 “당 밖의 유력 주자
국회
한수지 기자
2021.05.2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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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선주 기자] 국민의힘이 6.11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와 관련해 예비경선을 통해 본 경선 진출자를 총 5명으로 제한하기로 결정하면서 당권주자 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특히, 예비경선에서 실시되는 여론조사는 당원 선거인단 50%, 국민 50%의 비율로 반영하기로 했다.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전당대회 예비경선 방식을 확정했다.다만, 중앙당 선관위는 본 경선은 현행 당헌·당규 제도를 준수하기로 해 본 경선은 당헌·당규에 따라 당원 선거인단 70%, 국민 여론조사 30% 규정이 그대로 유지됐
국회
김선주 기자
2021.05.19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