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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이 가시화되면서 이를 놓고 내홍을 겪었던 바른미래당은 사실상 '분당' 국면을 맞게됐다.바른정당계는 물론 일부 국민의당계의 강한 반발에도 당 지도부가 오신환 의원의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사보임을 강행한 것은,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는 신호탄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현재 바른미래당은 '유승민계'로도 불리는 바른정당계, 국민의당 출신 가운데 안철수 전 의원을 중심으로 한 '안철수계'와 호남에 지역 기반을 둔 '호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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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4.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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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25일 병원에서 국회 사법개혁특위 소속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을 전격 허가했다.이로써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은 물꼬를 트게 됐다.오 의원이 사개특위에서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 밝히면서 패스트트랙 추진이 불가능한 상황을 맞았지만, 문 의장의 신속한 사보임 허가로 패스트트트랙이 무산 위기에서 '기사회생'한 것이다.원내대표 요청에 따른 사보임은 관례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사개특위 위원을 오 의원에서 채이배 의원으로 교체하는 내용의 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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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4.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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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24일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원 수를 조정하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인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권 연령을 만 18세로 하향하고 선거제도의 비례성과 대표성을 강화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여야 4당 원내대표 및 정개특위 간사·위원 17명 명의로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검경수사권 조정법안과 함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으로 처리될 예정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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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4.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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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바른미래당이 극한의 내홍 속에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합의안을 추인했지만 또 다시 내홍을 겪는 모양새다.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오신환 의원이 24일 패스트트랙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이다. 오 의원이 반대표를 행사한다면 사개특위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을 패스트트랙에 올릴 수 없다. 이는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무산을 뜻한다.더불어민주당 8명, 자유한국당 7명, 바른미래당 2명, 민주평화당 1명 등 18명으로 꾸려진 사개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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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4.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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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정부가 24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6조7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확정했지만 국회 문턱을 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이번 추경에는 포항 지진·강원 산불 등 재난대처와 경기 대응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지만,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으로 정국이 얼어붙으면서 국회 심의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정부·여당 이달 이어 5월 국회 처리 계획이날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6조7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25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여당은 재난대처 강화, 미세먼지 저감, 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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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4.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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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선거제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등의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이 1차 고비를 넘기고 궤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은 24일 의원총회를 열고 여야 4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선거제 개정안과 공수처 설치법 등 개혁법안을 추진하기로 추인했다.민주당, 평화당, 정의당 무난하게 추인...바른미래당 진통 끝에 추인민주당과 평화당, 정의당은 무난하게 추인을 받았다. 민주당은 공수처 기소권을 제안하는 중재안을 놓고 의견 충돌이 예상됐으나 만장일치로 패스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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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4.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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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지정하는데 합의했지만 입법화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우선 제1야당인 한국당의 반발이 걸림돌이다. 내년 총선을 겨냥한 여야 4당의 복잡한 셈법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패스트트랙에 태운 선거제 개혁을 둘러싸고 당내 갈등이 촉발되고, 정파간 이합집산이 가속화되면서 정계개편의 촉매제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특히 선거제 개혁의 경우 여야 합의를 전제로 추진되어 왔다는 점에서 여야 4당이 입법 드라이브를 거는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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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4.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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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22일 선거제 개편·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의 합의안을 도출하자 한국당이 반발하는 등 정국이 격랑 속으로 빠져들었다. 특히 한국당은 패스트트랙을 20대 국회 전체를 마비시킬 '의회 쿠데타'로 규정하며 강력 투쟁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한국당 제외한 여야 4당 패스트트랙 잠정 합의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패스트트랙 세부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전격 발표했다.패스트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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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4.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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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자유한국당 입당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이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치평론가 고성국씨의 '자유우파 필승대전략'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한국당이 오라고 해야 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한국당에서) '이제 와야지'라고 한마디씩 하면 저는 '아유, 그럼요'라고 답한다"며 "가능하면 다른 사람들도 같이 갔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싫어하는 분들까지 억지로 같이 가겠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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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4.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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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이 주말인 20일 문재인 정부의 '일방통행 인사'에 반발하며 정부 규탄집회를 열었다. 지난달 2월 황교안 대표 체제 발족 이후 한국당의 첫 장외투쟁이다. 당소속 의원 보좌진 등 총동원령...1만여명 참여문 대통령은 야당의 반대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도 강행했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청문보고서 채택을 받지 못한 인사에 대해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자 한국당이 반발한 것이다. 한국당은 19일 당 지도부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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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4.2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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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518. 망언'을 둘러싼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자체 징계안이 확정됐다. 자유한국당은 19일 영등포 당사에서 중앙윤리위 전체회의를 열어 '5·18 망언' 논란을 일으킨 김순례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3개월'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또 김진태 의원에 대해서는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덧붙였다.앞서 김순례 의원은 지난 2월 8일 국회에서 열린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에서 5·18 유공자를 '괴물집단'으로 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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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4.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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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미선·문형배 헌법재판관을 19일 임명했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중앙아시아를 순방중인 문 대통령이 한국시간 19일 낮 12시 40분 두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이어 "문 대통령은 헌법재판관의 공백이 하루라도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전자결재를 통해 두 헌법재판관을 임명했다"고 설명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및 민주평화당 의원들이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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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4.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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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중앙아시아 3국을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타슈켄트 인하대'를 방문, 양국 의료진 간 원격협진 시연회에 참석했다.이날 시연은 한국의 인하대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귀국한 환자를 대상으로 X-레이 영상과 심전도 검사결과 등을 의료진 간 확인·협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시연 후 한 환자는 문 대통령에게 "진료의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받으니 더욱 안심된다"며 만족해했다.문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에서의 해외 원격진료가 가능하도록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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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4.1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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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바른미래당이 18일 3시간 넘는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선거제 개편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검경 수사권 조정 등을 묶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안을 두고 추인을 시도했으나 결국 이견차만 확인한 채 아무런 성과없이 끝났다. 여야 4당이 합의한 선거제 단일안 처리가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이날 표결이 무산된 배경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의 발언이 결정적이었다. 홍 원내대표는 여당이 공수처의 기소권을 분리해 특수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허용한 안을 바른미래당에 제안했느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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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4.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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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8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이달 중 국회에 제출하고 5월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협의회를 열고 추경안의 핵심 추진 사업과 규모 등에 대해 논의한 끝에 이같이 합의했다고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밝혔다.당정은 이번 추경안의 목표를 국민안전 확보와 민생 긴급지원으로 설정했다. 또 핵심 추진 사업으로 재난피해 복구 지원, 미세먼지 대책, 선제적 경기 대응 등 제시했다.당정은 우선 강원 산불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고성 등 5개 특별재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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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4.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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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여야는 17일 법원의 김경수 경남지사 보석 결정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등 범진보진영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인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반민주적 범죄를 두둔했다'고 꼬집었다.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법원이 형사소송법의 대원칙과 관련 법조항에 따라 김 지사의 보석 결정을 내렸다"며 "현명한 판단을 존중한다"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이번 결정이 있기까지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350만 경남도민 한 분 한 분께도 고개 숙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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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4.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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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구속 77일만에 석방된다.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17일 김 지사가 청구한 보석을 허가했다.김 지사는 드루킹 일당과 공모, 불법 댓글 행위를 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으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상태다. 재판부는 이날 보석을 허가하며 김 지사에게 경남 창원의 주거지에만 머물러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또 자신의 재판만이 아니라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의 재판에서도 신문이 예정된 증인 등 재판과 관계된 사람과 만나거나 연락해서는 안 된다고 명했다.재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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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2019.04.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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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바른미래당이 4·3 보궐선거 이후 책임론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17일 손학규 대표가 현 지도체제를 이어나갈 뜻을 명확히 했다.하지만 바른미래당 소속 호남 일부 의원들과 민주평화당 의원들이 통합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지는 등 일각에서는 '바른미래당발 정계개편' 관측마저 나오고 있다.손학규 "주말까지 돌아오라" 최후통첩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이날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하며 열흘째 당무를 거부하고 있는 바른정당계 최고위원 3명에게 "주말까지 당무에 복귀하라"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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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4.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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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이언주 의원(바른미래당)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터넷 개인방송 운영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방법원은 거짓 정보를 유포, 이 의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A(43) 씨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재판부는 "A 씨가 논란을 일으켜 개인방송 구독자 수를 늘리는 걸 노렸다"며 "이로 인해 이 의원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크게 나빠졌다"고 지적했다.A 씨는 지난 2017년 자신의 개인방송 채널과 블로그 등에 이 의원이 남자 보좌관과 불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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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2019.04.1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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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국 순방을 위해 16일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출발했다.이날 오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한 문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세 나라를 차례로 국빈방문한다.이번 방문에서 문 대통령은 신(新)남방정책과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혁신성장의 핵심축인 신북방정책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문 대통령은 17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양해각서(MOU) 서명식과 국빈만찬을 한다.18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로 이동해 다음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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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4.16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