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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오는 8일부터 대부업법과 이제제한법상 최고금리가 24%로 인하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대부업자와 여신금융기관에 적용되는 최고금리를 27.9%에서 24%로 인하된다.이자제한법 상에서는 10만원 이상 사인 간 금전거래 시 적용되는 최고금리를 현행 25%에서 24%로 인하된다.따라서 이날부터 신규로 대출받거나 기존 대출을 갱신·연장할 경우 24%를 초과한 금리 수취는 불법이다.특히, 계약상 이자뿐 아니라 수수료, 연체이자 등 대출과 관련해 대출자로부터 대부업자 등이 받는 것은 이자로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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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지난해 말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 대비 7만 1793동(1.0%) 증가한 712만 6526동, 연면적은 6만 8307천㎡(1.9%) 증가한 36억 4193만 3천㎡인 것으로 집계됐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고,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980만 5천㎡(1.8%) 증가한 16억 4171만 1천㎡이고, 지방은 3850만 2천㎡(2.0%) 증가한 20억 22만 2천㎡이다.용도별 면적을 살펴보면, 주거용이 1.1% 증가한 17억 1848만 6천㎡(47.2%)으로 가장 컸고, 상업용은 3.2% 증가한 7억 8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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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기업 10 곳 중 7곳이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을 갖고 있고, 1인당 평균 지급액수는 116만 1천원이고, 설 연휴 일수는 평균 41일로 집계됐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인 이상 416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설 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설 상여금 지급 계획 기업은 71.4%로 지난해 68.4%보다 3.0%p 상승했다.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기업이 78.8%, 300인 미만 기업이 69.6%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대기업은 3.4%p, 중소기업은 2.6%p 각
재계
김도형 기자
2018.02.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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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국민의당 분당 사태가 종착역에 다다르면서 정치권의 지형이 이제는 바뀌었다. 범여권과 범야권으로 나뉘는 대결 양상이 이제는 불가피해졌다.국민의당이 미래당과 민주평화당으로 분당되면서 이제 5당 체제로 바뀌게 됐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이 둘로 쪼개지면서 미래당과 민평당으로, 보수진영에 자유한국당, 진보 진영에 정의당 등 5당 체제로 구축됐다.원내교섭단체를 유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미래당 그리고 자유한국당이다. 따라서 원내협상을 벌일 때는 이 3당의 원내대표가 모여 논의를 한다. 하지만 사안에 대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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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최근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에 대한 용기 있는 폭로 이후 불거진 조직 내 성희롱 문화에 대해 6일 “성희롱 등 성적 비위행위를 방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제지하는 이른바 ‘미 퍼스트(Me First)’ 운동이 우리 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이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여성가족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성비리 발생과 조치의 실태, 예방노력에 대한 특별 전수조사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착수해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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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의 신화가 무너지고 있다. 시세는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고, 실명제 전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상화폐 거래소가 거래 중단을 하는 등 가상화폐의 미래가 암울하다.가상화폐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국제사회가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정책을 발표하고 있기 때문이다.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6.13% 떨어진 769만 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열흘 전에 비해 500만원 이상 떨어진 가격이다. 이더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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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우리나라 성인의 연간 독서율은 59.9%이고, 8.3권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만 19세 이상 성인 6천명과 초등학생(4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생 3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국민독서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조사 결과, 지난 1년간 일반도서(교과서, 학습참고서, 수험서, 잡지, 만화를 제외한 종이책)를 1권 이상 읽은 사람의 비율인 독서율은 성인 59.9%, 학생 91.7%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에 비해 성인은 5.4%포인트, 학생은 3.2%포인트가 감소
사회
김도형 기자
2018.02.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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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혹한의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그야말로 좌불안석이다.우리나라에서 가장 춥다는 강원도, 그것도 평창에서 열리는 올림픽이기 때문에 조직위는 좌불안석이 될 수밖에 없다.개회식이 열리는 평창올림픽플라자는 지붕이 없는 개방형으로 추위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지난 3일 모의 개회식을 관람한 사람들은 입을 모아 추위를 견디기 힘들었다고 언급했다. 자원봉사자들 역시 추위를 가장 못 견뎌했다.평창의 칼바람을 고스란히 맞아야 하는 구조인 개방
방송·연예
김도형 기자
2018.02.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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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서울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 선물을 집중 단속한다.선물 과대포장으로 유발되는 생산자·소비자 비용부담 증가,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 방지를 위하여 서울시는 백화점, 대형 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단속은 1일~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이번 설 선물세트 과대포장 단속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점검 및 단속을 시행한다.이번 점검 및 단속 대상은 제과류, 주류(양주, 민속주),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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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가상화폐 관련 입법이 미비하고 준비부족으로 인해 수백억원대 환치기 수법 등 가상화폐를 통한 국부유출 우려가 제기, 정부가 대응책 마련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2일 국회 국세청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질타하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국세청에 따르면 현행법상 가상화폐와 관련된 과세에 대해서는 법인세밖에 과세할 수 없다. 양도소득세는 소득세법 제94조의 과세대상으로 열거되지 않아 과세할 수 없다.아울러 가상화폐는 경제적 가치가 있어 상속 및 증여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이를 평가하는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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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은 강동3 지역구 의원이자 서울시의회 의장,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이르기까지 정치인으로서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20년 전 정치에 처음 입문한 양 의장은 강동구의원 재선, 서울시의원 3선을 역임했고,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당 대표를 거쳐 현재 서울시의회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 활동하고 있다.9대 서울시의회 의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양 의장이 이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정치권은 지방분권을 화두로 내걸었다. 그리고 이제 개헌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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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1월 수출은 증가하고 물가는 안정된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수출은 1월 22.2% 증가하면서 1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수출이 492억 1천만달러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수출증가율이 11%를 기록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기저효과도 작용했지만, 지난해 12월 수출 증가율(8.9%)보다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됐다. 또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1월 수입은 454억 9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20.9%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37억 2천만달러 흑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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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유통분야 납품업체들이 거래관행이 나아지고 있지만 더욱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가 대규모유통업체와 거래하는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유통분야 서면실태조사’ 결과, 표준거래계약서 사용비율이 98.7%로 나타났으며, 응답한 납품업체 중 84.1%가 대규모유통업법 시행 이후 유통분야 거래관행이 개선된 것으로 인식했다.다만, 지난 1년간 대규모유통업체와 거래하는 많은 납품업체들이 종업원 파견, 판매촉진비용 부담, 상품판매대금 지연 수취 등을
재계
김도형 기자
2018.02.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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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로봇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명예시민권을 받은 AI 로봇 소피아는 30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파워풀하고 훌륭한 리더라고 생각한다. 문재인 대통령을 한번 만나 뵙고 싶다”고 평가했다.이날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4차산업혁명, 소피아에게 묻다’ 컨퍼런스 행사가 박영선 의원실과 지능정보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후원으로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소피아는 문 대통령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AI로봇 소피아는 사우디아라비아 명예시민권 획득 외에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패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1.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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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하나로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2018년 공동체정원조성 주민제안사업’을 실시한다.‘2018년 공동체정원조성 주민제안사업’은 2014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주민제안을 통해 10인 이상의 공동체에 녹화재료 또는 보조금을 지원하여 시민들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사업이다.10인 이상의 공동체(주민, 조직)는 서울시민 뿐 아니라 학교, 생활권이 서울인 사람(학교, 직장)도 신청 가능하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1.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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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지난해 12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36%로 전월말(0.49%) 대비 0.13%p 하락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고, 이는 지난해 12월중 신규연체 발생액이 전월 대비 감소(△0.4조원)한 가운데, 정리규모가 연말효과로 전월 대비 크게 증가(+1.9조원) 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연체채권 잔액이 5.4조원으로 전월말(7.4조원) 대비 2.0조원 크게 감소했다.기업대출(원화) 연체율은 0.47%로 전월말(0.67%) 대비 0.20%p 크게 하락[전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1.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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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가상화폐 실명제가 30일 시작되면서 자금세탁 방지가 과연 가능할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실명제 전환이 가상화폐 거래의 광풍을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금융권은 가상화폐가 자금세탁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지난 23일 ‘가상화폐 관련 자금세탁 방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은행은 가상화폐 관련 입출금 규모가 하루에 5차례·1천만원, 1주일 7차례·2천만원 넘으면 자금세탁 의심거래로 분류, FIU에 슨고해야 한다. 이에 일주일만에 은행권의 의심거래보고(STR)가 40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1.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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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지난해 항만물동량이 전년대비 4.1% 증가한 총 15억 7천만톤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부산항, 광양항, 인천항 등 주요항만의 물동량은 전년 대비 10.5%, 3.1%, 2.4% 각각 증가하였으나, 포항항, 평택·당진항은 다소 감소했다.품목별로 보면 자동차는 전년 대비 14.4%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유연탄, 기계류도 각각 11.6%, 8.3% 증가한 반면, 모래는 35.9%, 철재는 12.8% 감소했다.비컨테이너 화물처리 물동량은 총 10억 9천15만톤으로 전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1.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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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서울시가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30일부터 하도급 공사대금(노임·자재·장비대금 등) 체불해결과 예방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서울시가 발주한 공사장에서 근로자·건설기계대여업자·하도급자의 노임이나 하도급대금 등의 체불예방을 위해 30일부터 2월 14일까지 설 전 약 2주간을 ‘하도급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했기 때문이다.서울시는 ‘대금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대금체불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하고 현장점검 등을 통해 체불예방은 물론 신속하게 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한다.‘대금체불 예방 특별점검반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1.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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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2016년 기준 광고산업 규모가 15조 1897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광고사업체의 현황과 동향을 조사한 ‘2017년 광고산업통계조사’(2016년 기준)에 따르면 이같은 결과로 나타났다.2016년 기준 광고산업 규모는 15조 1897억원(광고사업체 취급액 기준)으로, 2015년 기준 광고산업 규모 14조 4399억 원에 비해 5.19% 증가했다.광고산업 취급액 중 매체광고비는 9조 8577억원(64.9%), 매체 외 서비스 취급액은 5조 3320억원(35.1%)으로 집계됐다.방송(지상파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1.29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