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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하이서울유스호스텔(본부장 오선희) 대학생 해외봉사단 17명이 13일부터 23일까지 10박 11일 간 캄보디아 빈민지역에서 파견활동을 실시한다.글로벌유스볼런티어는 세계 빈민지역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교육봉사, 노력봉사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써 2012년 몽골 파견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필리핀 봉사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올해는 캄보디아 빈민지역을 방문하여 교육혜택에 소외되어 있는 현지 청소년들에게 한글·영어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팔찌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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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지 기자
2015.07.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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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키사이트코리아(대표 윤덕권)가 동국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에 14억 원 상당의 ADS 및 Device Modeling (ICCAP,MBP,MQA)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3세트를 기증했다.키사이트 EEsof EDA의 ADS RF 회로 설계 시뮬레이션 및 분석 소프트웨어와 Device Modeling 추출, 분석, 검증 소프트웨어는 최첨단 부품 설계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를 위한 전자 회로 설계 및 모델링 툴로서 세계적으로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의 표준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제품이다.동국대 한태식 총장은 “최근 이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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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지 기자
2015.07.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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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기자] 최선을 다해 일자리를 찾아도 장기간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실업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실업자 중 구직기간이 6개월 이상인 사람은 9만 9천 명으로 월간 기준으로 2007년 9월 이후 가장 많았다.전체 실업자 규모도 줄지 않아 5월 실업자는 102만 2천 명으로 넉 달째 100만 명을 넘었다.이 같은 현상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일하려는 사람은 늘지만 경기 부진으로 양질의 일자리는 늘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회
박선지 기자
2015.07.1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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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월소득 408만원 넘으면 연금보험료 최대 1만1천700원 오른다.이번달부터 매달 408만원 이상을 버는 국민연금 가입자는 최대 1만1천700원의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소득이 올라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보험료 산정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은 월 408만원에서 월 421만원으로, 하한액은 월 26만원에서 27만원으로 오른다.기존 상한액인 월소득 408만원 이상 소득자는 매달 최소 900원에서 최대 1만1천700원의 보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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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지 기자
2015.07.1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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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메르스 신규 환자가 일주일째 나오지 않으면서 메르스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밤사이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고, 현재 집중관리병원도 삼성서울병원 한 곳만 남았다. 지난달 24일 이후 0명과 1명을 반복하다 지난 5일부터 일주일 연속 나오지 않고 있다.현재까지 총 환자수는 186명 그대로인 대신, 2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퇴원자는 55살 58번 환자와 55살 137번 환자로 확인됐다.격리자는 485명으로, 대부분 삼성서울병원과 관련된 사람들인데, 강동경희대병원이 집중관리에서 해제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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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지 기자
2015.07.1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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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서울 중구청을 찾아 관내 독거노인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선풍기’ 60대를 기증했다.선풍기를 전달한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 날씨로 인해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예우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은 “이번에 기증된 선풍기로 독거노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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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지 기자
2015.07.13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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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5월부터 화수부두마을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이미 10여 가구의 주거환경을 바꾼 바 있는 봉사자들은 지난 7일, 경제적 사정이 매우 열악한 5가정의 외부와 내부를 수리했다.두산인프라코어 15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문, 창문, 도배 및 장판, 싱크대 등을 바꾸었고, 전기 전문가가 동행하여 스위치, 전등, 전기 차단기를 교체하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두산인프라코어 전기 전문 부장은 “전기 차단기가 노후화되어 있어서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며 “이번 교체작업을 통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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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지 기자
2015.07.13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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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북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무더위 쉼터’ 에어컨을 전달했다.이 날 전달식에는 롯데하이마트 김세완 영업본부장,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실장, 성북노인복지관 홍희자 관장이 참석했다.롯데하이마트가 준비한 총2천만원 상당의 에어컨 13대는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의 무더위 쉼터 11곳에 설치된다.롯데하이마트는 지난 5월 삼성 에어컨 판매액 일부를 적립한 기부금으로 이번 기증품을 마련했다.이 날 행사에서 롯데하이마트 김세완 영업본부장은 “어르신들이 여름 폭염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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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지 기자
2015.07.13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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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도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위한 승강 설비를 갖춰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요구를 법원이 받아들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뇌병변장애로 휠체어에 의지해온 김민정 씨는 시내버스와 달리 고속버스나 시외버스에는 휠체어가 오를 수 있는 시설이 전무해 다른 도시로 가는 건 엄두도 낼 수 없었다.김 씨 등은 지난해 3월 정부와 지자체, 버스 회사 두 곳을 상대로 이동권을 보장하라는 소송을 냈다.지난 4월 재판부는 정부에 교통 약자가 이용 가능한 버스 도입 계획을 세우라며 화해를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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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지 기자
2015.07.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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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르스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한 숨을 돌리려던 보건당국이 또다시 홍콩독감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홍콩독감은 홍콩에서 벌써 5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키면서 국내 유입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있다.홍콩 여행객을 대상으로 체온을 검사하고 양성판정이 나오면 조기 치료를 권고하고, 주간 단위 보고체계로 운영 중이던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체계’는 일일보고체계로 전환했다.홍콩독감은 지난겨울 홍콩에서 유행한 이후 여름에 다시 유행하며 5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냈는데, 다행인 점은 홍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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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지 기자
2015.07.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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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대한민국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고 있지만 생산 현장이나 기술분야는 아직 여성 구직자들에게는 미지의 세계다. 그래서 여성들을 어렸을 때부터 생산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관심을 키우고 발을 디딜 수 있게 돕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 테크노파크의 한 반도체 제조 회사. 방진복 틈새로 보이는 여학생들의 눈빛이 날카롭기 짝이 없다. 수첩에 꼼꼼이 적고 스마트폰으로 녹화까지 해가며 열심히 설명을 듣는다. 이가연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학생은 “실제 현장에 와서 실습해보니까 마냥 어려울 줄 알았는데 그
칼럼
박선지 기자
2015.07.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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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회장 최등규)는 지난 8일 파주시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예비부부 3쌍을 초청해 무료 결혼식을 진행했다.결혼식은 서원밸리 자매 골프장인 서원힐스의 '아모르 레인보우 터널(사랑의 무지개 터널)' 안에서 200명의 하객들의 축하 속에서 치러졌다.이날 화촉을 밝힌 부부는 3명의 대한민국 신랑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에서 시집온 신부들이다.이번 결혼식엔 서원밸리 오성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낭현 파주부시장, 조순일 파주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장, 이승욱 광탄면장 등이 참석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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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지 기자
2015.07.10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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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외환은행나눔재단은 9일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에서 김한조 행장과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외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상은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결혼 이주 여성 라술메토바 나조카트 씨가 수상했다. 결혼 후 10년째 한국에서 살고 있는 나조카트 씨는 3남매를 키우면서도 통·번역가의 꿈을 갖고 대학을 졸업한 뒤 석사학위 과정을 이수하는 등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모범적인 결혼 이주 여성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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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지 기자
2015.07.10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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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다문화가정 운동부 선수들에게 장학금과 훈련비를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 서울상록과학재단은 다문화가정 운동부 학생들에게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은 45만 원, 고등학생은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학교급에 따라, 최고 40만 원의 하계 특별 훈련비도 제공할 계획이다.장학금과 훈련비를 지원받는 학생은 초등학생 21명, 중학생 22명, 고등학생 4명 등 모두 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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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지 기자
2015.07.10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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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가 8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푸드뱅크 식품나눔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 5,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산양분유, 트루맘 등 4,200여캔)을 기증했다.일동후디스가 지원한 분유제품은 푸드뱅크를 통해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영유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또한 일동후디스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푸드뱅크 식품나눔 캠페인’ 참여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산양분유 등의 분유제품과 일동후디스에서 생산·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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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지 기자
2015.07.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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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수탁기관 사단법인 청년여성문화원)는 서울시와 함께 어린이집 안심보육환경 조성과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비 전액 무료 과정 ‘클린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한다.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집은 이제 단순히 교육을 위한 공간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오랜 시간을 보내는 생활 필수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따라서 어린이집 위생 및 환경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중부여성발전센터는 클린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어린이집에 파견하는 ‘클린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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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지 기자
2015.07.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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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새마을금고가 더운 여름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새마을금고는 2개 이상 보유회관일 경우. 사무실 출퇴근 및 점심시간 외 1대를 정지하는 등 엘리베이터 시간제 운행을 비롯하여 개인용 냉방기기(선풍기 등)을 사용금지하고 사무실 실내온도를 26~28도 내외로 유지하는 등 추진방법에 대한 정책에 참여하고 있다.이외에도 점심시간 및 야간에 일괄 소등하되 필요부분만 점등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조명을 끄고, 전력피크시간대(10-12시, 17-19시)에는 전기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며, 퇴근시간 1시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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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지 기자
2015.07.0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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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자원봉사형 장애체험 ‘옆자리를 드립니다!’를 공동으로 진행할 기관을 모집한다.‘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자원봉사자와 장애인을 일대일 매칭하여 수준 높은 공연 등을 함께 관람하면서 소통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접수기간은 7월 6일(월)부터 7월 15일(수)까지이며, 발표는 7월 17일(금)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공동사업 참여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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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지 기자
2015.07.0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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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이 각 지역에 맞는 복지마을만들기를 위한 2015년 ‘I am 복지디자이너교육과정’을 2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1차 교육은 2015년 5월 13일~15일까지 진행됐으며, 2차 교육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됐다.인력개발원에서는 2011년부터 각 지역복지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마을만들기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을 지원하는 I am 복지디자이너교육과정을 매년 실시해왔다.올해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및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간사를 대상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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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지 기자
2015.07.0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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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해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이 테이블을 마주하고 앉았다. 지난 6월 29일로 정해진 법적시한을 넘긴 뒤 수정안을 들고 다시 논의를 시작한 것.그간 회의를 거쳐 노동계가 제시한 최저임금은 시간당 8천400원, 최초 요구안인 1만원보다 1천600원 낮췄다. 반대로 경영계는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을 주장했다가 30원을 올렸다.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5천580원, 지난해보다 7.1% 오른 수준이다.박성식 민주노총 대변인은 “정부가 공공부문에 대해서 적용하는 시중노임단가가 8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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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지 기자
2015.07.06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