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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 지난 25일 폐막했다. 이번 평창올림픽은 여러 가지 수확이 많이 있었지만 그 중에는 한반도 긴장을 완화했다는 점에서 큰 수확이다.올해 1월초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평창올림픽 참가 가능성을 내비친데 이어 일사천리로 추진되면서 남북 선수단 공동입장과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이라는 성과를 내놓았다.또한 김정은 위원장은 파격적으로 자신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특사 자격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게 해서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을 열어놓았다.그야말로 평창올림픽을 통해 한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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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52억원이 투입된 미세먼지측정차량의 연간 가동률이 72%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활용률 제고대책 마련이 필요하다.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실의 자료(환경부 제출)에 따르면 대기오염이동측정차량은 서울(6대), 경기(1대), 부산(1대), 대구(1대), 인천(1대), 울산(1대), 충남(1대), 경남(1대), 제주(1대), 한국환경공단(3대), 수도권대기환경청(2대), 국립환경과학원(1대) 등 총 20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차량의 지난해 기준 연간 평균측정일수는 263일로서 가동률이 72%에 그치는 것으로 확인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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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오는 9월부터 현재 20만원 수준인 기초연금이 25만원으로 인상지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기초연금법’ 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기초연금 제도는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헌신한 현 세대 어르신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7월 도입됐다. 제도 도입 당시 기준연금액을 20만원으로 설정한 후 매년 4월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 인상해 왔다. 이에 2018년 2월 현재 기준연금액은 20만 6050원 수준이다.이번 기초연금법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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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올해 1월 1일부터 ‘환경보건법’ 상의 환경안전 관리기준을 적용받는 ‘소규모 어린이 활동공간’ 4639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9개월간 사전 진단한 결과, 25.2%인 1170곳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대상 ‘소규모 어린이 활동공간’은 2009년 3월 22일 이전에 설립된 연면적 430㎡ 미만인 사립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며, 환경안전 관리기준을 적용받는 ‘소규모 어린이 활동공간’은 전국에 2만 1천여곳이 있다.이번 조사는 환경안전 관리기준을 적용받는 어린이집 등을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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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지난해 전국 연안 수질 환경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산원이 지난해 ‘전국 연안 및 양식어장 주변해역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 연안의 수질을 확인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전국 연안의 양식어장, 마을어장, 하구연안 등 어장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연안에 설치된 256개 정점에서 총 6회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다.이를 바탕으로 생태기반 수질기준(WQI)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국 256개 정점에서 ‘보통’ 이상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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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42개 차종 5만 371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싼타페(DM) 등 2개 차종 2만 2975대는 스티어링 휠의 부품 결함으로 조향 중 과도한 힘을 가할 경우 연결부분이 파손돼 주행 중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차량은 22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하
재계
김도형 기자
2018.02.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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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서울시가 높은 곳에 설치돼있던 대기오염 측정소 2곳을 시민들이 생활하는 높이와 근접한 낮은 곳으로 이전해 미세먼지 농도 측정의 정확도를 높인다.서울시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설치된 대기오염 측정소를 홍제3동주민센터로, 마포아트센터에 설치된 대기오염 측정소를 망원1동주민센터로 각각 올 상반기 중 이전한다고 밝혔다.시는 개정된 환경부 ‘대기오염측정망 설치·운영 지침’에 따라 20m 이상인 높이에 설치됐던 두 곳을 이와 같이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체감하는 대기오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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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들이 국제 노선을 운항하면서 항공기 배출 가스 감축 활동을 다각도로 실시한 결과 온실가스 약 45만톤 감축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정부와 국적 항공사들이 2010년부터 ‘항공 분야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기후 변화 및 국내외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항공사들은 연료 효율이 좋은 최신형 항공기로 교체, 주기적인 엔진 세척, 객실 카트 등 기내 탑재물 경량화, 지상 이동 중 엔진 출력 낮추기, 지상 조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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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서울시가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8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를 3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작년부터 안정적으로 제도화된 서울시 청년수당은 청년이 사회 진입을 위한 준비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돕는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으로서 추진됐다.올해는 작년보다 2천명 많은 7천명을 대상으로 3월과 5월, 2회에 나누어 진행하며 이번 3월 진행되는 모집은 1차 모집으로 4천명 내외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서울시 청년수당은 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의 만 1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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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지난 1월 담배 판매량이 2억 5천만갑(권련 2억 3천만갑, 권련형 전자담배 2천만갑)으로 전녀 동월(2억 8천만갑) 대비 9.1% 감소했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같은 수치가 집계됐고, 이는 2014년(3억 3천만갑) 동월 대비로도 23.7% 감소한 것으로 담뱃세 인상 등 금연 정책의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된다.한편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 비중은 전월 대비 3.0%p 증가한 9.1%로 이는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점 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반출량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담배 제세부담금은 약 85
사회
김도형 기자
2018.02.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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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대한 운명의 한주가 시작됐다. 한국GM 노동조합은 오는 22일 군산공장에서 대의원 회의를 열어 전국 사업장 총파업 여부를 결정한다.정치권은 발 빠르게 수습안 마련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한국GM 간의 산업은행의 실사 시기와 방법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면서 이번주가 군산공장 운명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노조 측은 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의 책임은 경영 부실에 있다면서 경영진 총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경영진은 임금만 비싸고 노동 생산성을 떨어지는
재계
김도형 기자
2018.02.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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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한국GM이 가동을 중단하던 군산공장을 아예 폐쇄를 하기로 결정하면서 상당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한국GM은 경영난을 그 이유로 들었지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지역 일자리를 볼모로 우리 정부로부터 수천억원대 지원을 받아내려는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한국GM은 5월까지 군산공장을 폐쇄하겠다고 선언했다. 미국 본사는 경영난이 계속되면 완전히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여기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시 한국GM을 철수시켜 미국에 공장을 세울 것이라고 발표했다.그동안 우리 정부는 한국GM과 이 문제를 놓고 협상을
재계
김도형 기자
2018.02.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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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65세 이상 독거노인 134만명이 쓸쓸한 설날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65세 이상 1인 가구 현황 자료’에 따르면 독거노인이 매년 약 5만명씩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독거노인 5명 중 1명은 기초생활수급자인 것으로 밝혀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기준 전체 독거노인의 수는 약 134만명으로 5년 전인 2013년(약 111만명) 보다 약 23만명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2013년 약 111만명, 2014년 약115만명,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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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설 연휴 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네 병·의원 이용을 통한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기 위해 설 연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응급실 운영기관 526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동네에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App) 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13일부터 응급의료포털(www.e-gen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1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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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임원 31%가 임기 만료이거나 공석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전체 기관장·임원 3458명 중 1099명(31%)이 임기 만료이거나 공석이다.임기 만료·공석인 임원 비율이 절반을 넘는 기관은 전체 기관 346개(임원 부재기관 제외) 중 115개로 33%에 달했다. 반면 임원 전원이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기관은 85개로 24%에 그쳤다.임기만료·공석으로 경영공백이 가장 심각한 기관은 선박안전기술공단(90%)이었으며,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은 86%,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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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1월 중 전(全)금융권 가계대출은 5조원 증가해서 전월(+6.1조원) 대비 증가세가 둔화(△1.1조원)됐으나, 전년 동월 (+3.0조원) 대비 +2.0조원 증가했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고, 은행권은 1월중 +2.7조원 증가, 전월(+4.1조원) 대비 △1.4조원 감소했으나, 인터넷 전문은행, 설 연휴기간 변경, 新DTI 시행 前 주택관련 자금 수요 등으로 전년 동월(+0.1조원) 대비 +2.6조원 증가했다.제2금융권은 1월중 +2.3조원 증가, 전월(+2.0조원) 대비 +0.3조원 증가했으나,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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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지난해 설·추석 등 명절연휴 기간 동안 갑작스럽게 기차표 예매 취소로 인해 주인 잃은 기차표가 75만 7천장으로 집계됐다. 또한 예매 취소 위약금은 11억 6400만원으로 전년대비 10% 급증했다.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5~2017년 설·추석 명절기간 발권 및 반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명절 연휴 동안 발권된 기차표 1071만 3천장 중 37%인 399만 2천장이 예매 취소됐다. 이중 323만 5천장은 재판매 됐지만 75만 7천장(전체 7%)은 빈 좌석으로 운영됐다.이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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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국내에서 거주 중인 재외국민 아동에게 가정양육수당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한 자 또는 영주할 목적으로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자(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 국내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재외국민 주민등록을 마친 만 0~6세 아동은 가정양육수당을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다.가정양육수당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고 온라인 신청은 올해 2월 21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연령별로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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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서울시는 미세먼지 대책의 하나로 2022년까지 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전기차 등 친환경차량 총 15만대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09년부터 지금까지 전기차 총 6358대(승용차 5504, 버스·트럭 35, 택시 60, 이륜차 759) 보급을 완료했고 올해 4030대(승용차 3400, 버스 30, 택시 100, 이륜차 500)를 추가 보급해 전기차 1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한 해 총 682억원을 투입한다.서울시는 작년 환경부 등 5개 기관(환경부·서울시의회·주한유럽연합(EU)대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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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앞으로 낚시를 할 경우 낚시 이용부담금을 내도록 정부가 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낚시 포획량을 제한하고 낚시로 잡은 수산물의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은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참여 낚시문화 개선’ 주제의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했다.법이 처리되면 내년부터 지자체가 대상 낚시터, 시간당 요금 수준을 결정하게 된다. 어종에 따라 낚시를 할 수 있는 포획량이 제한된다.낚시 이용부담금을 시행하려는 이유는 700만 낚시꾼이 생길 정도로 낚시가 워낙 인기가 많아서 낚시로 잡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2.07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