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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국회 정상화를 둘러싼 여야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28일 여야는 서로에게 제기된 의혹을 물고 늘어졌다.야당은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비공개 만찬회동을 놓고 여당을 공격한 반면, 여당은 한국당 강효상 의원의 한미정상 통화유출 논란에 대해 비판의 수위를 높인 것이다.서훈 양정철 회동 놓고 여야 공방이날 민주당은 서 원장과 양 원장의 회동에 대해 '사적인 만남'일 뿐이라고 규정하고 자유한국당이 제기하는 '국가정보원의 총선개입 의혹' 공세에 선을 그었다.민주
행정
김도형
2019.05.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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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여야가 국회 파행의 책임을 상대에게 돌리는 모습을 보이며 27일에도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갔다.지난달 '패스트트랙' 정국 이후 대치를 이어오고 있는 여야는 국회 정상화 선결 조건을 놓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고 결국 5월 임시국회가 사실상 물 건너 간 상황이다.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조건없는 국회 정상화를, 자유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사과·철회 없이는 국회 복귀가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대치를 유지했다.민주당 "한국당 제발 국회 돌아와라"이날 민주당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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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5.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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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최근 국회 '공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밖에서 '민생 챙기기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민주당은 가계부채와 청년고용 등 경기침체로 우선 영향을 받는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민심 얻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민생 챙기기 행보에 속도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의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심각한 사회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가계부채 대책을 논의했다.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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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5.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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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바른미래당이 22일 임시 최고위원회에서 또 다시 집안싸움을 벌였다.바른정당계 최고위원들이 요구한 '지명직 최고위원 및 주요 당직에 따른 임명철회' 등 5개 안건에 대해 최고위원회의 상정을 손학규 대표가 일괄 거부했기 때문이다. 당권파와 연합파(안철수, 유승민계)로 갈라진 당지도부는 면전에서 비난을 퍼부었다.손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해당 안건들은 최고위 논의 사항이 아니다"며 안건상정 자체를 거부했다. 이러한 결정에는 당헌·당규상 안건상정 권한이 당 대표에게 있다는 것이다. 손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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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5.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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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잇따라 줄어든 것과 관련, 청와대가 재정 집행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OECD는 지난 21일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2.4%로 수정 발표했다. 이는 3월 발표한 중간 경제전망치(2.6%)보다 0.2%포인트 낮춘 것이고, 작년 11월 발표한 전망치 2.8%보다 0.4%포인트 하향된 수치다.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eh 22일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4%로 하향 조정하자, 대내외적 경제 요인이 복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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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5.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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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바른미래당 집안싸움이 점입가경이다. 공개 석상에서 인신공격을 하거나 집단 망신주가까지 일삼는 등 감정의 골만 깊어져가고 있다.오신환 원내대표가 21일 주재한 원내대책회의는 손학규 대표에 대한 성토장이었다. 손 대표가 임명한 채이배 정책위의장은 발른정당계 주축이 된 원내지도부로부터 비판을 받았다.하태경 최고위원은 "원내대표가 회의 시작할 때 소개도 하지 않아 마음이 불편할 것"이라며 "원내대표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불명예스러운 운명이 됐다"고 비꼬았다.그는 "내부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손 대표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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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5.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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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여야 3당 교섭단체(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가 21일 국회 정상화를 위해 첫발을 내딛어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날 원내대표 간 '맥주 회동'으로 공식 대화 채널을 복원한 여야가 모처럼 적극적으로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5월 임시국회를 소집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민주당 바른미래당 "다음주 중 5월 임시국회 개최 추진"전날 밤 '호프'(Hof) 모임을 계기로 일하는 국회의 '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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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5.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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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17일 보수 야권에서는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에 대하 비판이 잇따랐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과감한 재정 투입을 강조한 것을 두고 '진단·처방 모두 잘못됐다'고 비판하면서 경제정책 전반의 수정·전환을 촉구한 것이다.한국당 "문 대통령만 오답 고집"자유한국당은 이날 국회에서 정부 경제정책 비판에 당력을 집중했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의 적극적인 재정 투입 주문은 위험한 주문"이라며 "위기의 원인 진단이 틀렸으니 엉뚱한 처방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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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5.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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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오신환 신임 원내대표가 17일 손 대표 측과 정면 충돌했다.이날 오 신임원내대표의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손 대표 측 인사들과 바른정당계 인사들이 날선 비판이 오간 것이다.오 원내대표와 지난달 8일 이후 한달여 만에 회의에 복귀한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은 전체 참석자 6명 중 4명이라는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손 대표 사퇴를 촉구하며 면전에서 십자포화를 퍼부었다.그러나 손 대표가 이날도 사퇴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하고 '끝까지 버티겠다'고 배수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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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5.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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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여야가 '패스트트랙 정국' 이후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는 대치를 깨고 대화에 나설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지도부 교체된 만큼, 이들이 국회 정상화를 위한 물밑 협상에 곧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기 떄문이다.오신환 물꼬로 대화 시작하나16일 각 당 원내핵심 관계자들에 따르면 여야 3당은 전날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선출로 20대 국회 4년 차 여야 원내지도부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조만간 3자 회동을 갖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실제로 오 원내대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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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5.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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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국가 재정의 과감한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등 경제 행보에 고삐를 조였다. 이날 세종시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어 국가재정 운용 방향과 전략 및 내년도 예산안 편성 등을 논의하고, 거시경제가 탄탄함을 강조하는 등 대여 공세 반박에도 나선 것이다.文 정부가 재정 역할 강조이날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주재한 '2019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는 나라 곳간을 채우는 데 중점을 뒀지만 지금 상황은 저성장·양극화·일자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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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5.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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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최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가 당 지도부에 의해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직에서 강제 사임된 오신환 의원이 15일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거에서 24표 중 과반을 득표해 김성식 의원을 제치고 신임 원내대표가 됐다. 오 원내대표의 임기는 1년이다.오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을 통해 "우리 당이 결의한 화합, 자강, 개혁의 길을 가기 위해 지난 과거에 통합했다"며 "최선을 다해 그 역할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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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5.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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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이 15일 대전 국가핵융합연구소를 찾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비판에 열을 올렸다.문 정부가 대체에너지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탈원전 정책에 속도를 내는 것에 비해, 기존 원자력 기술에 힘을 실어주며 정부·여당과 차별화된 행보를 보인 것이다.황교안 "기름 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원자력 키워야"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민생투쟁 대장정'의 9일째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 국가핵융합연구소를 찾았다. 핵융합연구소는 한국의 인공태양이라고 불리는 초전도 핵융합 장치인 'K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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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5.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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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여야 지도부 회동 필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집권 3년차에 접어들며 성과가 절실하다는 인식하에 이 같은 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패스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으로 국회가 공전을 거듭하고 있고 장외 투쟁을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에 회군 명분을 주기 위한 것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3년차를 맞아 처음으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대외경제의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생에 온기를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여야를 넘어 초당적으로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며 "정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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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5.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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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버스 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14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세버스 , 지하철 증편, 등하교 시간 조정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지하철 증편과 전세버스 투입, 택시 부제 해제, 승용차 요일제 해지, 등하교 시간 조정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또한 조 정책위의장은 전날 노사 합의가 이뤄진 대구의 사례를 제시하며 버스노조 측에 파업 자제를 촉구했다.그는 "전국 버스노조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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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5.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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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오는 15일 치러지는 바른미래당 차기 원내지도부 선출 경선에서, 재선의 김성식 의원(관악구 갑)과 오신환 의원(관악구 을)이 맞붙게 됐다.이번 경선은 보궐선거·패스트트랙 정국 등을 이유로 조기 퇴진하는 김관영 원내대표의 후임을 찾는 것은 물론, 위기 상태의 당을 재건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국민의당 출신인 김 의원과 바른정당계 오 의원 중 누가 승리 할 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13일 나란히 호부 등록 후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저마다 당의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임을 밝혔다.김성식 "당권파·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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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5.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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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청와대는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의 가동과 함께 인도적 대북 식량 지원 문제 등을 협의할 5당 대표 회동이 조기에 성사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청와대는 또 여야 상설협의체를 교섭단체로 한정하고, 문 대통령과 5당 대표 간 회동도 자유한국당의 일대일 회동을 거부했다.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추경과 민생현안 등 국회에서 입법으로 풀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그런 만큼 작년 11월 이후 멈춰버린 여야 5당의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재가동을 간곡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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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5.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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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보궐선거와 패스트트랙 정국 이후 극심한 내홍을 겪었던 바른미래당에 또다시 내홍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김관영 원내대표의 중도사퇴로 일단락된 듯했으나 손학규 대표가 파행 중인 당무를 정상화하기 위해 단행한 최근의 인사 조치를 두고 책임론이 거세게 일고 있기 때문이다.최고위 정상화 첫날부터 삐걱10일 권은희·김수민 의원의 복귀로 당 최고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이후 처음으로 정상 가동됐다. 이날 최고위는 손 대표를 포함해 총 6명이 참석, 의결정족수(5명)를 채우게 됐다.하지만 공개 회의장에서 손 대표에 대한 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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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5.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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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은 10일 정부·여당을 향해 공세의 고삐를 조였다. 전날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발사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 대담을 고리로 비판의 수위를 높인 것이다.특히 한국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계기로 정부의 대북정책의 실패가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9·19 남북군사합의의 전면 폐기'를 주장하는 한편 외교·안보라인 교체를 요구했다.외교·안보 문제 총공세 펼친 한국당한국당은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 정세가 엄중하다고 보고 원내대책회회의를 북핵외교안보특위 연석회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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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5.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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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하루 앞둔 9일 밤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KBS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 "투자를 늘리고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에 도움 되는 것이라면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벤처기업이든 누구든 만날 수 있고 방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이 재벌을 만나면 친(親)재벌이 되고 노동자를 만나면 친노동자가 되겠느냐"며 "그날 (지난달 30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방문을 앞두고 오전 국무회의에서는 대기업 오너들이 회사에 대해 횡령·배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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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5.10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