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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22일 서울 성남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로 출발하기 전 손을 흔들고 있다.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3.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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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정부 개헌안이 3일 연속 발표되는 가운데 22일에는 정부 형태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정부 형태를 보면 ‘대통령 권한 내려놓기’가 확연히 드러났다.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정부 개헌안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국회와 국무총리 권한 강화하고, 대통령의 특별사면권 통제·감사원의 독립기구화·헌법재판소장 임명권 삭제 등 대통령의 권한을 분산하는 대신 4년 연임제를 선택했다. 선거연령은 18세로 낮추도록 했다.당초 4년 중임제에서 4년 연임제로 바꾼 것은 ‘중임제’는 8년 대통령 역임한 후에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3.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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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청와대가 대통령 개헌안을 지난 21일 발표하면서 ‘토지공개념’을 꺼내들었는데 재산권 침해 등의 논란에 휩싸였다.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토지공개념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현행 헌법에서도 제23조 제3항 및 제122조 등에 근거해 해석상 토지공개념이 인정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러나 택지소유상한에관한법률은 위헌판결, 토지초과이득세법은 헌법불합치판결 받았고, 개발이익환수법은 끊임없이 공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 현재 토지공개념이 제대로 추구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조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3.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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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정부가 오는 26일 정부 개헌안을 발의하겠다면서 지난 20일부터 정부 개헌안에 대한 설명을 이어오고 있다.이에 대해 야당들을 일제히 반발하면서 관제개헌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청와대가 여야가 어렵게 합의해서 운영하고 있는 사개특위를 무력화 시키고, 찬물을 끼얹는 독선과 오만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정태옥 대변인은 “직접민주주의를 대폭 강화하겠다는 것은 우리 헌정질서인 대의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한 원칙에 크게 어긋난다”고 힐난했다.바른미래당 김철근 대변인은 “대통령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3.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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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지난해 부동산 설거래가 허위신고 적발 건수는 총 7263건이며 1만 2757명이 적발돼 385억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또한, 실거래가 허위신고 차단을 위해 작년 1월에 도입된 자진신고자 과태료 감면제도 시행을 통해 연말까지 887건의 자진신고를 접수, 이 중 795건에 대해 총 116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는 2016년 위반행위(3,884건)에 비해 1.9배나 증가한 수준이다.부동산 실거래 신고 위반사례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실제 거래가격 보다 낮게 신고(다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3.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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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지난해 혼인건수는 26만 4500건으로 전년대비 6.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통계청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고, 인구 1천명당 혼인건수는 5.2건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전년대비 혼인건수가 가장 크게 감소한 연령은 남녀 모두 30대 초반으로 남자 10.3%(-1만 1천 3백 건), 여자 9.0%(-7천 9백건) 감소했다.혼인종류별로는 남녀 모두 초혼인 부부가 전년대비 6.8%(-1만 5천 건)로 가장 많이 감소하고, 다음은 남녀 모두 재혼인 부부가 3.2%(-1천 건) 감소했다.연령
사회
김도형 기자
2018.03.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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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소요 사태를 무력으로 진압하겠다는 논의를 한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정치권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21일 군인권센터와 더불어민주당 이철의 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해 2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지시로 ‘위수령에 대한 이해’와 ‘군의 질서 유지를 위한 병력 출동 무제 검토’ 문건을 작성해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위수령은 군부대가 일정 지역에 주둔하면서 부대질서와 시설을 보호가 이휘 제정된 대통령령이다.당시 위수령 문제는 종편 패널들이 거론할 정도로 군부대 출동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3.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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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개헌안에는 수도를 명시하고, 지방분권을 강화하며, 토지공개념과 경제민주화를 명시하기로 했다.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개헌안을 공개했다.하루 전인 20일에는 헌법 전문 및 기본권 등에 대한 개헌안 내용을 발표한데 이어 두 번째로 개헌안 내용을 발표한 것이다.수도 조항이 담긴다는 의미는 ‘관습헌법’으로서의 수도 개념이 아니라 ‘성문헌법’으로서의 수도 개념을 만들어서 수도 이전이 가능하게 만들겠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조국 수석은 “수도 이전의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3.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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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잠실야구장 노예 사건이 사회적 충격을 안겨주면서 정치권에서도 현대판 노예에 대한 근절 대책이 속속 나오고 있다.민주평화당 손금주 의원이 21일 장애인·미성년자·성년후견인·한정후견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학대 및 가별 가해자에 대해 2년간 국가를 당사자로 한 계약 입찰 자격을 제한하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현대판 노예 사건은 지난 2014년 수십명의 장애인을 강제노역·임금착취·감금·폭행한 이른바 염전 노예 사건으로 충격을 안겨줬다.특히 잠실야구장 노예 사간은 그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3.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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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청와대가 20일 정부발 개헌안 중 헌법전문과 기본권 부분을 공개했다. 조국 민정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개헌안 일부를 공개했다.청와대는 이날부터 대통령 개헌안을 3차례 나눠 공개를 하는데 이날 헌법전문, 기본권 등을 공개했다.조국 수석은 기본권과 관련, 주체를 현행 헌법의 ‘국민’에서 ‘사람’으로 확대하고 새로운 내용을 신설하는 등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조 수석은 “헌법은 국민의 삶을 담는 그릇”이라면서 헌법이 국민의 뜻에 맞게 하루빨리 개정돼 국민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대승적 결단을 촉구한다면서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3.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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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채용비리에 있어 성적이나 순위가 조작돼 부정하게 합격한 사람들은 채춍을 취소하거나 면직하고 그 때문에 순위가 바뀌어 억울하게 불합격한 사람들을 구제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는 강원랜드 226명 전원을 직권면직한다고 발표한 후 강원랜드 노조가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등 강력 반발한 것에 대한 문 대통령의 반응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정부혁신전략회의에서 “진정으로 국민 위해 존재하는 정부, 진정으로 국민의 공복이 되는 공직문화를 바로 세우는 게 우리 정부가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3.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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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여야 의원들은 19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최근 불거진 미투 운동 이후 성폭력 근절 대책이 여가부에서 보이지 않는다면서 질타를 했다.핵심 내용은 형법상 강간죄의 구성요건 논란,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사실 적시 명예훼손죄·무고죄 적용 폐지 등에 대한 내용이었다.형법상 강간죄의 구성요건 논란에 대해서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행 논란을 언급하면서 안 전 지사의 성폭행은 강간죄에 해당되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졌다.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안 전 지사 성폭행 사건을 이야기하면서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3.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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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지난해 수산물 총생산량은 374만 3천톤으로 2016년 327만톤 대비 14.5% 증가했다. 이중 양식어업 생산량은 231만톤으로 2016년 187만 2천톤 대비 24.3% 증가하면서 전체 생산량의 62%를 차지했다.연근해어업 및 원양어업 생산량은 전년대비 각각 2.1%, 3.5% 증가한 92만 7천톤, 47만톤으로 집계됐다.또한 2016년 기준 수산물 국내생산량은 327만톤, 국내소비량은 439만톤으로 2016년 수산물 자급률은 2015년(71.5%)에 비해 소폭 상승한 74.5%로 파악됐다.지난해 수산물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3.1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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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개헌안을 26일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은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 대통령이 26일 발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당초 21일 개헌안을 발의하려고 했지만 국회가 합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26일로 연기했다고 진 비서관은 이야기했다.26일 개헌안 발의 시한을 못 박은 이유는 국회 심의기간 60일, 국회 의결 후 공개 기간 18일 등 모두 78일의 시간이 필요하다. 6월 13일 개헌안 국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26일이 마지노선이다.문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3.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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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주한미군 철수 논란이 미국발로 일어났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매체 워싱턴포스트에 다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그들과의 무역에서 적자를 보면서 그들을 보호한다”며 “우리는 무역에서 돈을 잃고, 군대에서도 돈을 잃는다”고 말했다.이 발언을 두고 워싱턴포스트는 한국과의 무역협상에서 주한미군 철수 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그러면서 주한미군 철수를 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 시작했다.하지만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 한 관리는 1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3.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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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직원 226명을 직권면직 하기로 문재인 대통령이 방침을 정한 가운데 강원랜드 노동조합이 반발하고 나섰다.강원랜드 노조는 16일 다음주 초에 변호사가 직권면직 대상자인 업무배제자 226명과 개별 면담을 갖고 집단 또는 개별소송 등 법적 대응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노조는 “직권면직될 경우 사안이 비슷해 한 명만 복직소송에서 승소해도 되기 때문에 각각의 사정·특성, 수임료 부담 등 전반적인 상황을 분석하고 당사자들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대응 방법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는 문 대통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3.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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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남북정상회담이 4월말 예고된 가운데 청와대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5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16일 첫 회의를 연다.준비위는 정부와 청와대의 외교·안보 책임자로 구성됐는데 임 실장 밑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총괄간사를 맡았다.또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정부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준비위원으로 참여했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3.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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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2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6만 9679건)은 전년동월(6만 3484건) 및 5년 평균(6만 5622건) 대비 각각 9.8%,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2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14만 33건)은 전년동기(12만 2023건), 5년평균(12만 2915) 대비 각각 14.8%, 13.9% 증가했다.수도권 거래량(4만 538건)은 전년동월 대비 42.4% 증가한 반면, 지방(2만 9141건)은 16.8% 감소했으며, 누계기준, 수도권 거래량(7만 7866건)은 전년동기 대비 42.9% 증가, 지방(6만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3.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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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정부가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실직소득을 지원하는 등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15일 내놓았다.주요 골자는 5인 이상 기업이 3인의 청년을 고용하면 1명의 임금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에 3년 이상 다니면 3천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내용이다.아울러 중소기업 취업 청년의 소득세를 5년간 면제하고 산업단지 재직 청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한편, 청년구직활동금도 월 50만원으로 높인다.이날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 일자리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는 재난 수
행정
김도형 기자
2018.03.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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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초중고교 학생들이 뚱뚱한 비만학생 비율이 17%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몸무게가 표준 체중의 50%를 넘는 고도 비만도 증가 추세다.교육부가 발표한 ‘2017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에 따르면 학생들의 평균키는 초중학생의 경우 조금씩 커지고 있으나 고등학교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다.반면 평균 몸무게는 모든 학교 급에서 조금씩 증가해 비만학생의 비율은 17.3%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인 2016년 16.5%에 비해 0.8%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최근 3년동안 증가했다.특히 농어촌 지역
사회
김도형 기자
2018.03.15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