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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이 국세청으로 제출받은 최근 6년간 (2008년~2013년) 과세대상 남녀 근로자 소득백분위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남녀 노동자들의 소득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인영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남성 1인당 평균 근로소득은 4607만 원으로 여성 1인당 2977만 원보다 1630만 원이나 높은 수준이다. 여성 근로소득이 남성의 64.6%에 불과한 셈이다.문제는 이와같은 남녀 근로소득 격차가 2008년보다 더욱 벌어졌다는 점이다.2008년 남성 노동자 소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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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9.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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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보건복지부가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에서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지난 10년 동안 저출산 예산 81.2조 원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은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저출산 관련 예산은 14조 7천억 원으로 저출산 예산이 반영되기 시작한 2006년 2조 1천억 원에 비해 무려 7배 이상 폭증했다. 그러나 출생아수는 2014년 43만5400명으로 2007년의 49만3200명에 비해 오히려 5만 8천여 명이 감소했다. 정부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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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9.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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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산후조리원과 노인요양원에서 운영하는 집단급식소의 식품위생법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이 지나치게 관대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해 산후조리원과 노인요양원에 대한 식품취급시설 위생점검 결과 산후조리원 25곳, 노인요양원 19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적발된 산후조리원 25곳 중 19곳은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조리에 사용할 목적으로 보관’하다가 적발되었다. 노인요양원은 19곳 중 4곳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조리에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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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9.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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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0월 1602억 원을 들여 국내최초로 교통사고 피해자 재활치료 전문병원으로 건립한 경기도 양평군 소재 국립교통재활병원이 전체 환자의 89%가 교통사고와 무관한 일반환자인 것으로 나타나 본래 설립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또한 이용환자가 적어 당초 304병상으로 건립되었으나 현재 175병상만 운영 중이며 이마저도 공실율이 30%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11일 국토부가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에게 제출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립교통재활병원을 찾은 환자현황에 따르면 외래환자의 경우 ▲자동차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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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9.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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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무소속 천정배 의원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법률이 제정된 지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외면 받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국토교통부가 2014년 발표한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직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교통수단을 살펴보면 교통약자용 좌석은 승강구 부근의 앉기 편리한 위치에 지정해야 하며, 전체 좌석의 1/3이상의 좌석을 교통약자용으로 지정해야 하나 기준 적합률이 36.1%로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도시철도 및 광역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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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9.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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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해마다 수백 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한 어린이 수도 지난 5년 동안 무려 35명이나 됐다.새정치민주연합 배재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스쿨존 안에서 2945건의 사고가 발생해 3062명의 어린이가 부상을 당했고, 안타깝게도 35명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다.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515건의 사고가 발생해 541명이 부상을 당하고, 7명이 사망하는 등 최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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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9.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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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해군으로부터 받은 ‘PKG(유도탄 고속함) 에어컨 응축기 손상현황’에 따르면, 2013년 10월부터 2008년 처음 도입된 PKG 1번함인 윤영하함을 비롯해, 3번함인 조천형함, 5번함인 서후원함, 6번함인 박동혁함, 7번함인 현시학함, 9번함인 지덕칠함, 10번함인 임병래함 등 다수의 함정들이 기준미달 제품을 사용됐던 것으로 밝혀졌다.현재 18번함까지 도입된 유도탄 고속함은 해군의 함정 건조사양서와 기술교범에 응축기 튜브를 녹이 잘 슬지 않는 백동을 사용하도록 했으나 업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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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9.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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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국민안전처가 119구급차를 상습 이용하는 상습이용자 현황을 관리하고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연간 100회 이상 119구급차를 이용한 사람은 전국에 18명, 12회 이상 상습이용자는 전국 729명으로 나타났다. 12회 이상 상습이용자의 이용사유로는 만성질환(340명), 주취자(223명), 단순진료(106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외에도 병원예약(23명), 병원-집(2명) 등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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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9.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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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국토교통부가 세금 250억원을 투입해 구축·운영중인 국가대중교통정보센터(TAGO) 사이트가 민간에 밀려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도 못하고 예산만 낭비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0일 국토교통부가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하나의 인터넷 사이트로 버스·지하철·철도·항공·해운 등 대중교통수단정보를 제공하겠다며 2005년부터 TAGO사이트(www.tago.go.kr) 구축에 들어갔다.먼저 노선 정보와 배차시간, 요금 등 고정된 '정적 정보'를 구축하는데 2005년부터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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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9.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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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해양수산부가 개방형 공모직 산하기관장에 해수부 간부 출신들을 앉혀, 형식에 그쳤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이 9일 해양수산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립수산과학원장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공모결과 해수부 간부 출신들이 임명됐다.지난 5월 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공모에는 재공모까지 진행해 결국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과장을 지낸 신현석 원장이 8월 25일 취임했다. 또 지난 1월 국립수산과학원장도 재공모 끝에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출신의 강준석 원장이 선임됐다.타 분야의 전문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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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9.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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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고용노동부로부터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에 대한 감사결과를 받아본 결과, ‘한국 폴리텍’의 학생 안전관리가 매우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자신 대학의 학생이 기업 현장실습 중 당한 산재사고에 대해서도 고용노동부 등 관계당국에 미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기업 현장실습 중 산재사고에 대해서 미보고하는 만큼 교내 실습장에서의 작업 중 부상에 대해서는 예의 소관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에 보고하지 않기가 다반사였다.실제로 지난 2013년 12월 1일 폴리텍 대학 학생이 세▲정밀 사업체 작업장에서 현장실습을 하던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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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9.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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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교육현실에 비상등이 켜졌다. 다문화 학생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다문화교육정책은 제자리 걸음을 거듭하고 있는 사이 다문화 학생들의 학습부진 현상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이런 사실을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과 교원단체인 좋은교사운동이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교육부가 유은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고등학교에는 다문화학생이 8388명, 중학교에는 1만3865명에 그쳤으나 초등학교는 무려 6만283명(이상 각종학교 포함 수치)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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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9.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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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재난현장에서 소방관의 생명을 보호하는 소방관 개인안전장비(공기호흡기, 방화복, 헬멧, 안전화, 안전장갑, 방화두건)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상당수가 노후해 현장소방관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민안전처가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에게 제출한 ‘소방관 개인안전장비 보유 및 확보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개인안전장비 부족 수량이 4만7892개로 나타났다.방화복은 필요 수량 7만028벌 대비 1만1745벌이 부족해 확보율이 83%에 불과했다. 그나마도 보유하고 있는 5만9097벌의 방화복 중 1만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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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9.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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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최근 20대 남성 동성애자가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에서 성관계를 맺은 다른 남성들에게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을 감염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질병관리본부가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3년간 HIV/AIDS신고 현황’을 보면 2012년 868명에서 2013년 1013명, 2014년 1081명으로 최근 3년간 2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가 2012년 264명에서 2014년 344명으로 30.3%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10대도 2012년 32명에서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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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9.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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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난 3개년 고교 수업료 미납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고교 수업료 미납액이 16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미납자 수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데 반해, 1인당 미납액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008년에는 미납자 비율이 고교생 전체에 1.8%(3만4천 명)에 달했으나, 지난 정부에서 특성화고 학생에 대한 무상교육, 또 차상위계층에 대한 교육비 지원으로 현재 미납자 비율은 0.42% 수준으로 낮아졌다. 하지만 선별적 복지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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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9.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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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과정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선생님 10명 중 1명은 신분이 불안정한 기간제 교사로 나타났으며, 기간제 교사 중 절반 이상이 담임 업무를 맡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2015 초중고 교사 현황’에 따르면 초중고 교사 37만6천여 명 가운데 기간제 교사는 4만여 명(10.8%)으로 작년보다 0.1%p 증가했고, 이 중 담임을 맡고 있는 기간제 교사는 2만1천여 명(53.0%)에 달했다. 한편, 전국 담임교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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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9.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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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특별위원회’(이하 국정화 저지 특위) 도종환 위원장은 2015년 2학기부터 학교에서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사회과 5-2 교과서를 교열전문단체에 맡겨 분석한 결과 비문, 오탈자, 띄어쓰기 등 기본적인 국어문법 오류 수십여 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17쪽 ‘지붕에는 풀이나 짚을 덮고, 그 위에 풀을 올리거나 동물 가죽을 덮었다.’ (풀 위에 풀을 올린다는 표현이 어색하다. 둘 중 하나를 빼는 게 자연스럽다.), 13쪽 ‘하천에서 물고기나 조개를 잡아먹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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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9.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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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아파트 관리비 횡령, 부당·허위 계약 등 비리와 불법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전국 시도에서 공동주택 특별감사 등을 통해 적발한 관리비 비리, 횡령, 부당 및 허위계약 등 불법행위는 총 172건인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경기가 110건(63.9%)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49건(28.5%), 인천 7건, 대구와 대전이 각각 3건 적발됐다. 그 외 부산, 광주 등은 공동주택 감사결과 관리비 관련 적발된 내용이 없다고 공식자료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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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9.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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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최근 3년간 일본 관공선이 나흘에 한 번꼴로 독도 인근 해역에 출몰한 것으로 나타났다.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 의원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5년 7월까지 일본 관공선이 독도 인근 해역에 출몰한 사례가 360건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12년 99건, ▲2013년 100건, ▲2014년 101건, ▲2015년 7월까지 60건으로, 매년 100여 차례 가량 독도 인근해역에 일본 관공선이 출몰했고,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편 같은 기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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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9.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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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기관장 및 임원 인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수부 산하 17개 기관 중 10개 기관의 기관장이 해수부 또는 산하기관, 타 부처 고위공무원 출신으로 현재까지 재직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에도 퇴직공무원 11명이 기관장 및 감사 등 임원급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밝혀졌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해수부 출신 고위공무원이 기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곳은 부산항만공사, 여수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국립해양박물관, 국립수산과학원 총 6곳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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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9.03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