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장애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제한·분리·배제·거부에 대해 불리함이 발생되는 않도록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2007년 4월 10일 제정됐다.법이 제정된지 8년이 지났음에도 우리사회에서의 장애인 차별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며, 또한 시대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이에 장애인 차별금지법의 실효성 강화와 개정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8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토론회가 개최됐다.주제발제는 김재왕 변호사(희망을 만드는 법), 이문희 사무차장(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양영희 회장(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
행정
김도형 기자
2015.10.13 14:27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이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영화 상영회를 갖는다. 이 날 상영작은 위안부 피해자의 삶과 인권에 대한 다큐멘터리 ‘마지막 눈물(원제: The Last Tear)’로, 광복 7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됐다.美존스홉킨스 한미연구소와 재미 영화감독 Christopher H.K. Lee가 공동 제작을 맡은 ‘마지막 눈물’은 지난 9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5년 국제인권영화제’를 비롯해 American Motion Picture Society, Los Angeles
행정
김도형 기자
2015.10.12 14:41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등 청소년 수련시설 점검결과 관리 부실 시설도 다수여서 이들 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수련시설을 청소년과 무관한 단체들이 위탁운영하는 지자체도 많았다.새누리당 황인자 의원이 12일 여성가족부 국감에서 지적한 ‘2014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결과(지표별 점수)’에 따르면, 평가 대상 청소년 수련시설 221개 시설 중 매우미흡 등급이 12곳, 미흡 등급이 9곳인 것으로 확인됐다. 10곳 중 한곳은 미흡시설이다.특히 매우미흡 등급을 받은 청소년수련원
행정
김도형 기자
2015.10.12 14:32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10명 중 8명이 여성인 것으로 드러났다.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이 여성가족부와 산하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분석한 결과,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 5곳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395명 중 334명이 여성으로 비율이 82.4%에 달했다. 이는 양질의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 오히려 불안정한 여성비정규직을 양산해 내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여성가족부 산하 기관 중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비정규직 노동자 147명중 138명으로 93.5%가
행정
김도형 기자
2015.10.12 14:07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의원은 대한변호사협회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와 공동주최로, 12일 학교폭력의 예방을 위한 입법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유승희 국회여성가족위원장과 대한변호사협회 여성변호사 특별위원회가 공동주최로 진행된 릴레이 간담회의 제7차 포럼으로 진행됐다.이번 포럼은 ‘청소년정책-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적극적 대책이 필요하다’를 대주제로 열리며, 함정민 변호사(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 집행위원)가 ‘법률적 측면에서의 학교폭력 예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토
행정
김도형 기자
2015.10.12 13:58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에 위치한 어린이집이 전국에 2천6백여 곳이나 되지만 보건복지부는 실상 파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을 제외한 전국 어린이집 중, 10년 이상 된 노후 어린이집이 2607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5년 이상 된 건물에 위치한 어린이집이 765개소, 10년 이상 516개소, 15년 이상 1081개소이며, 20년이 넘는 건물도 1010개소나 됐다. 10년 이상 된 어린이집이 조사대상 3372
행정
김도형 기자
2015.10.09 11:11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8일 광주광역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노인의 사회참여와 인성’을 주제로 열린 제9회 인성세미나에 참석했다.정의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세미나는 노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와 사회풍토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고령화사회를 넘어 ‘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우리나라의 경우 출산율을 높이고 노후보장 인프라를 촘촘하게 갖추는 것은 물론, 노인인구가 건강한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일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세계에서 우리나라
행정
김도형 기자
2015.10.09 11:08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올해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경찰의 고압적 말투를 개선하라”는 지적을 경찰이 즉각 수용하고 대책을 내놨다.기존 경찰은 순찰차 유도 방송 시 ‘몇 번 몇 번’ 차량 번호로 호칭을 하고 반말을 섞은 고압적 말투로 시민들의 원성을 사왔다. 정청래 의원은 “민중의 지팡이가 돼야 할 경찰의 고압적 말투는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질타했는데, 경찰청이 “언행 개선사항” 대책을 준비해 종합감사를 통해 보고했다.개선 사항을 보면 “말투”는 “평상시에는 부드럽게, 지시․명령 시에는 엄정
행정
김도형 기자
2015.10.09 11:06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전국 96개 대학 외국인 교원 현황’ 자료에 의하면, 외국인 정교수의 평균 연봉은 1억 1168만원이다.전국 4년제 대학 국공립대의 정교수 평균연봉은 9481만원으로 외국인 교수의 연봉이 한국인 교수보다 1700만 원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국인 교수 중 연봉 1억이 넘는 사람이 30명에 달했고, 그 중 절반 가량인 13명이 한국국적 포기자로 밝혀졌다.정교수를 포함한 외국인 교수 1646명의 국적을 조사한 결과, 미국 39%, 캐나다 15%로,
행정
김도형 기자
2015.10.09 11:01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세종대왕의 한글 반포 569주년인 올해 외국학교에서 한글을 제2외국어 또는 외국어로 가르치고 있는 나라와 학교, 학생수가 꾸준히 늘고 있어 한글날을 하루 앞두고 그 의미를 보다 뜻 깊게 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글을 제2외국어 또는 외국어로 가르치고 있는 나라가 2010년 21개국에서 2011년 22개국, 2012년 25개국, 2013년 24개국, 2014년 26개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글을 제2외국어 또는 외국어로 가르치는 학교수는
행정
김도형 기자
2015.10.09 10:59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미경 의원은 ‘국내 조종사 인력유출 현황과 문제점’에 관한 국정감사 자료집을 발간했다.최근 중국 항공수요 급증 및 한국 조종사 스카웃 경쟁 가열로 국내 조종사 이직률이 폭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현황과 각종 문제점, 중국항공사 급여현황 및 조종사 이직 현황 등을 분석했다.중국 항공사는 국내 항공사의 2~3배에 달하는 임금액, 교육, 주거 등 파격적 복지혜택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대한항공 국내조종사 퇴사자는 2013년 26명에서 2014년 27명, 올해 1&s
행정
김도형 기자
2015.10.08 13:50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전국 경찰관서의 청소노동자 중 비정규직 비율이 95.7%이고, 특히 그 중 파견근로자가 85.1%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나머지 4.3%는 무기계약직 노동자였다.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는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이와 같이 밝히며, 경찰청이 정부기관으로서 정규직 고용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전국 경찰청 본청 및 각 지방청, 경찰서, 기동대, 파출소‧지구대‧치안센터, 교육기관의 청소노동자는 총 1503명이다. 그 중 용역 파견근로자 1279명으로 85.1%이고 직접
행정
김도형 기자
2015.10.08 13:44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8일 금연치료를 하는 병원의 평균 흡연 환자가 월평균 1.1명, 8월에는 0.8명에 불과, 담뱃값 인상 후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기 위한 금연치료사업이 사실상 무용지물이 됐다고 밝혔다.김재원 의원은 또한 보건복지부가 흡연은 질병이라고 광고하면서, 실제로는 흡연을 질병으로 규정하려는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 후 슬그머니 없던 일로 했고, 흡연은 법령 상 질병이 아니고 따라서 금연치료에 건강보험 급여화를 적용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밝혔다.김재원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
행정
김도형 기자
2015.10.08 13:41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제주도를 제외한 1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운행 중인 택시의 승차거부, 부당요금징수, 호객행위 등 택시 불법행위가 1년 새 13.5%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가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택시 불법행위로 적발된 경우는 2만7726건에 달했다. 이는 월평균 894건이 적발되는 셈이다.연도별 살펴보면 2013년 1만414건, 2014년 1만2041건으로 1년 새 13.5%나 증가했고 올해는 6월말까지 5271건이 적발됐다.붑법행위 유형별로는 승차
행정
김도형 기자
2015.10.08 13:37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 전통예술고등학교(이하 전통예고)가 입시 부정과 교생 술시중 강요, 교사임용 비리 의혹 등 각종 비리 의혹이 있는 것으로 지적된 가운데, 지난 수년 간 학생들의 공연 출연료를 중간에서 가로채 학교발전기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2015년도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위해 전통예고의 학교발전기금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통예고는 국립으로 전환된 2008년 이후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외부 공연 및 행사에 출연한 전통예고 학생들의 출연료를 지급하지
행정
김도형 기자
2015.10.07 13:03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청소년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 지자체 등에서 학교 주변 유해업소에 대해 주기적인 단속과 점검을 하고 있으나 학교 앞 신변종업소 등 성 관련 유해업소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이 교육부가 제출한 ‘2015년 학교주변 불법 금지시설 설치현황’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학교 주변 유해업소 374곳이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적발된 374개의 학교 주변 유해업소 현황을 살펴보면 신변종업소가 224개(59.9%)로 가장 많았으며, 성기구취급업소 24개(6
행정
김도형 기자
2015.10.07 12:53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새누리당 나눔경제특별위원회가 7일 첫 회의를 열고 활동을 본격화했다. 나눔경제특위는 사회적 약자 지원과 양극화 해소에 당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지난달 정책위원회 산하로 발족했다.나눔경제특위 정미경 위원장은 이날 비공개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회적기업 거래소의 입법화 추진을 밝혔다. 사회적기업 거래소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것으로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한 기업 지원책이다.정미경 위원장은 “사회적기업 거래소 설립 방안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각지대를 발굴해 어떻게 하면 실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 방안을
행정
김도형 기자
2015.10.07 12:51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서울시내 어린이집 10개 중 1.2곳의 세균 오염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서울시 다중이용시설 공기질 측정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실내 공기질 측정 대상 어린이집 142곳 가운데 17곳(12%)에서 공기 중의 세균오염도를 나타내는 총부유세균(CFU/㎥)수치가 법정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환경기본조례’ 제 16조에 따르면 실내 총부유세균 수치는 800(CFU/㎥)를 넘어서는 안된다. 그런나 강남구 A어린이집의 경우,
행정
김도형 기자
2015.10.06 14:00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마약범죄의 경우 은밀하고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유통정보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지 않으면 적발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그래서 법무부에서는 마약범죄와 관련된 정보의 제공을 유도하기 위해 마약관련 범죄를 수사기관에 신고 또는 고발하거나 검거한 자에 대하여 ‘마약류보상금지급규칙’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그런데 보상금의 대부분을 마약수사관 등 공무원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마약보상금 제도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높다.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10~14년)간 마
행정
김도형 기자
2015.10.06 13:59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일베 등 특정사이트를 중심으로 인터넷 상 차별비하표현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새정치민주연합 장병완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 24건에 그치던 온라인 차별비하 표현 시정요구가 2015년 8월 632건에 달해 5년 새 2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2011년 4건에 불과하던 차별비하 관련 시정요구 건수가 2014년 705건으로 급증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632건에 이르고 있어 작년 시정요구 건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
김도형 기자
2015.10.06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