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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여야 5당이 일본의 대 한국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초당적 기구인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를 출범하기로 했다.이번 협의회 발족은 일본 수출규제 대응과 관련된 입법 또는 예산 지원에 대해 초당적 협력을 약속한 것으로, 이들은 향후 대체 산업 육성 등 다양한 해법을 모색한다는 계획으로 전해졌다.더불어민주당 윤호중·자유한국당 박맹우·바른미래당 임재훈·민주평화당 김광수·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은 29일 국회 회동에서 이런 내용을 합의해 발표했다.5당 사무총장의 이번 회동과 협의회 발족 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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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7.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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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았음에도 범여권은 잇따라 휴가를 반납하고 '대기모드'로 돌입했다. 상황이 그만큼 엄중하다고 인식한 셈이다.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와 '원포인트 안보국회' 등을 놓고 여야 간 협상이 진행 중인 데다 일본의 수출규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범 등 다뤄야 할 현안이 수두룩한 상황이다. 이에 언제든 '여의도 복귀'가 가능하도록 휴가 계획을 수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이해찬·정의당 전원 휴가 반납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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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7.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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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26일 안보 문제 대응을 위한 '원포인트 안보 국회' 소집을 요구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본 수출규제 대응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협상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어 국회 정상화 합의가 이뤄질 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국당·바른미래당 "안보 원포인트 본회의 열자"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공동입장문을 발표하고, 다음 주 임시국회를 소집해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자는 내용의 소집요구서를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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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7.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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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보복 조치에 대응하하기 위해 국내 부품소재산업 지원 강화를 천명했다.특히 정밀화학 부문 부품 소재에 대한 일본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법 제도 정비, 예산 지원,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거론하며 향후 정치권에서 적극 지원의 뜻을 밝혔다.◇현장 방문해 기업 목소리 청취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26일 오전 인천 서구의 경인양행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밀 화학소재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경인양행은 일본의 수출규제 품목인 포토레지스트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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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7.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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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직 사퇴 거부로 당으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은 25일 "지금 심정으로는 윤리위원회의 결정을 받아들이기 어렵고, 인정할 수 없다"며 당의 결정에 불복했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임위원장 임기 문제로 여러붙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도 "해당행위한 것은 없다"고 항변했다.박 의원은 "상임위원장 이야기가 일방적으로 매도되고 갖은 비난을 몸으로 받으면서도 당을 위해서 조용히 입 한번 열지 않고 참고 참아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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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7.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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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여야 원내대표가 25일 국회 정상화를 놓고 시각차를 보였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의 빠른 처리를 강조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러시아 군용기 무단침입 등 안보문제를 중점 거론하며 안보국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민주당 "조건없이 추경처리" 한국당 압박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에서 멈춘 지 92일째"라며 "역대 추경 중 두 번째로 늦게까지 처리되지 못한 것으로, 한국당이 역대 두 번째로 나쁜 정당, 추경 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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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7.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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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중국·러시아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침범 및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자위대 군용기를 긴급 발진한 사건을 놓고 24일 여야가 한목소리로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다만 여야는 현 안보 상황을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는데 있어서는 극명한 인식 차를 드러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친일적' 생각과 언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한 반면, 한국당은 정부·여당이 '친일·반일' 편 가르기를 한다고 주장하며 외교안보 위기 책임론을 부각한 것이다.◇민주당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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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7.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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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국회 제출 91일째를 맞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가 '초장기전'으로 돌입하는 모양새다.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표결, 북한 목선 국정조사 실시 등을 추경 처리와 연계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도 전면 중단되면서 이달 내 추경 처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특히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의 '무리한 요구'를 들어주면서까지 추경 처리를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생각으로 전해지면서 추경의 조속한 처리는 요원할 전망이다.◇민주당 "추경 포기는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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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7.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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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은 24일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 확립 일환으로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의 수립 대상을 모든 공기업·준정부기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중장기재무관리 이행여부를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그동안 현행법에는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의 수립 대상을 자산 2조 원 이상, 또는 자본잠식이나 손실보전규정이 있는 39곳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으로 한정했다.이날 강 의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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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7.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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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23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홍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정개특위 전체회의를 통해 "내용적으로 많은 논의를 해왔고 공감대도 만들었다"며 "불가피하게 패스트트랙을 통해 공직선거법을 지정할 수 밖에 없었지만 이제부터는 진정성과 의지를 갖고 합의를 도출할 시기"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원활하게 대화하고 타협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도 여야 합의를 도출하지 못할 경우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일정대로 처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홍 위원장은 "정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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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7.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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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일본의 수출규제가 이어질 경우 올해 경제성장률이 더욱 하락하는 등 국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가 나왔다.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총재는 "일본의 수출규제는 18일 내놓은 경제전망에 충분히 반영을 하지 못했다. 상황이 더 악화한다면 경제에 분명히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18일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2%로 낮춰 잡은 바 있다.◇경제성장률 추가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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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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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6월 임시국회를 빈손으로 마친 여야가 22일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 등을 위한 7월 임시국회 개최 협의에 나섰으나 무위에 그쳤다.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통해 의사일정을 논의했다. 주요 의제는 7월 임시국회에서 추경을 포함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및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 처리 등이었다.하지만 이들의 회동은 별 소득없이 마무리 됐다. 이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 처리와 관련해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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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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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2일 정규직 전환기업의 세액공제 연장 등 경제활력 회복 및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세법개정안을 협의·발표했다.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법개정안 당정협의를 열고 민간투자 촉진·포용성 강화를 골자로 한 2019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민간투자 촉진 핵심…일본 대응은 별도 발표이날 당정은 최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공개된 민간투자 촉진세제 3종 세트(△생산성향상시설 투자세액공제율 한시 상향△투자세액공제 적용대상 확대 및 일몰 연장 △가속상각 6개월 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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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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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대구 동구는 대형사업들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살아있는 도시다. 대형 국·시책 사업으로 성장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혁신도지이자 첨단의료복합단지, 이시아폴리스,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등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또한 팔공산과 금호강 등 천혜의 자연조건과 개발여건을 바탕으로 유통과 산업, 관광 등 통합형 지역으로 동구의 경제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혁신도시, 팔공산.금호강 천혜의 자원..경제 중심지동구의 인구구성 현황을 보면 60세 이상 연령이 전년도 말 기준 24.3%로 대구시보다 높고 신도심지를 중심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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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7.2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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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여야 3당 원내대표가 19일 회동을 갖고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 등 6월 임시국회 현안을 논의했지만 아무런 결과물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추경,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회동을 가졌지만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여야 원내대표들이 이날 오전과 오후 협상에서도 점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여야의 극적인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6월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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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7.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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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이 19일 KBS 뉴스의 공정성을 비판하는 규탄대회를 열었다. 또 양승동 KBS 사장의 사퇴와 KBS 해체를 촉구했다.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KBS 본관 앞 계단에서 'KBS 선거개입 규탄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당은 대한민국 언론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KBS뉴스에 전면전을 선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나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의원 50여명은 이날 의원총회 직후 KBS에서 "총선개입 선동조작 KBS는 즉각 해체하라", "청와대 어용방송 양승동 사장은 즉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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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2019.07.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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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 위원들은 18일 "손학규 대표 주변인들에 의한 혁신위원회 비하와 조롱이 두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도를 넘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사과와 처벌을 요구했다.바른미래당 이기인 혁신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몰랐다면 해당 당직자들을 엄격히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 대표 측은 "극성 당원들의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손 대표 측근들이 소동을 부린 것처럼 묘사한 것은 잘못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이 대변인은 "지난 15일 손 대표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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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7.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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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중 정개특위를 선택했다. 위원장에는 홍영표 전 원내대표를 내정했다.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정개특위를 맡아서 책임있게 운영하겠다"며 "(홍영표 위원장) 정치개혁에 대한 확고한 뜻이 있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과정에서 여야 4당 공조에 대한 의지를 결자해지하는 차원에서 실권을 갖고 협상에 임할 책임자"라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원내대표 시절 야3당과 공조를 통해 선거제·사법개혁 법안의 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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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7.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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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가 17일 "우리 다수의 의견은 제3지대 신당으로 가는데 정동영 대표가 걸림돌"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신당 창당 조직을 결성한 것에 대해 "분당이라기보다는 더 새로운 신당으로 가기 위한 전환이지 분당이라 볼 일은 아니다"고 했다.유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정 대표가 무엇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정 대표가 (직을) 내려놔야 제3지대 신당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유 원내대표는 “다수가 희망했던 것은 ‘정 대표가 (직을) 내려놓고 제3지대 신당으로 원활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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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7.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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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여·야 의원들은 17일 고(故) 정두언 전 의원의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빈소를 찾지 못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조문을 보내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이날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는 이재오 전 의원을 비롯해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 바른미래당 정병국·이혜훈·유의동·지상욱 의원, 한국당 김용태 의원, 남경필 전 경기지사,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등이 찾아 애도했다.친이계 핵심 인사였던 정 전 의원은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 이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 등을 비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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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9.07.17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