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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메르스 관련 법안이 쏟아지고 있다.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5월20일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발의된 메르스 관련 법안은 20건에 해당한다고 한다.이들 법안은 의료기관 및 격리조치자 피해 지원, 확진환자 진료기관 및 이동경로 공개, 전문병원 설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메르스가 전국민의 최대 관심사가 되면서 국회 역시 관련 입법이 봇물 터지듯이 발의되고 있는 것이다.메르스 사태가 조만간 진정되고 나면 메르스 후속대책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련 법이 필
칼럼
김도형 기자
2015.06.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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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이젠 스포츠계도 과거의 스파르타식 훈련방식이 사라졌다고 한다. 시대가 변하면서 스포츠 감독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진 까닭이기도 하다.하지만 여전히 막말과 폭행을 일삼는 일부 몰지각한 지도자들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의 마음을 짓밟는 충격적인 현장을 직접 찾았다.최근 서울에서 열린 한 태권도대회 단체전. 중등부의 한 코치가 갑자기 학생들에게 막말을 퍼붓는다.모 중학교 코치는 "무슨 엄살이야 미친놈아. 그 정도로 발이 안올라가는 게 말이돼. 툭하면 아프다고 지랄이야. 그럴려면 기권해 이XX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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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지 기자
2015.06.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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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행령 수정요구권의 강제성을 놓고 위헌논란이 제기된 국회법 개정안이 보름여 만에 정부로 이송됐다.위헌성을 완화한 중재안을 내며 두 차례나 이송을 미뤘던 정의화 의장의 승부수로 야당이 의원총회 결과 이종걸 원내대표에 전권을 위임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중재안을 수용했다.정 의장의 중재안은 국회가 정부 시행령에 ‘수정을 요구한다’는 문구를 ‘수정을 요청한다’고 바꾸는 등 위헌소지를 없애는 취지다.이제 관심은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인가 하는 것인데, 법안이 이송되면 박 대통령은 15일 안에 국회에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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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하 주필
2015.06.16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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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캘커타 지역의 빈민들을 돌보며 헌신하여 1979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으며 1997년 8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평생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위한 구호, 봉사와 희생의 삶을 살아 여전히 전세계에서 '빈자의 성녀'로 추앙받고 있다.'작고 가냘픈 몸으로 지구촌에 사랑을 전하는 마더 테레사(Mother Teresa)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어느날 단정하지만 조금은 부유해 보이는 중년부인이 테레사 수녀를 찾아왔다. 그녀는 힘이 없어 보였고, 얼굴엔 근심이 서려 있었다. 테레사 수녀가 무슨 일이냐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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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하 주필
2015.06.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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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의사 자격이 없는 사람이 돈을 주고 면허를 빌려서 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 병원'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이들 병원이 가짜 환자를 입원시켜 불법적으로 타 낸 보험금이 올해 적발된 액수만 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서울의 한 병원 입원실에 관할지역 경찰과 함께 가 봤더니 침대 위에는 사람들이 머문 흔적만 있을 뿐 환자들은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 병원에선 환자가 어디갔는지도 잘 모른다.경찰이 “입원을 안 하신 거죠? 보니까 자리에 없더라고요”라고 추궁하자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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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지 기자
2015.06.12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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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수가 24명이 추가돼 모두 64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유전자 검사 중인 사람도 200여명에 달해 이번주 초에는 76명이 발병한 아랍에미리트연합을 제치고 세계 2위의 메르스 환자 국가라는 오명을 뒤집어쓸 전망이다.국내에서 유전자 변이는 없는 것으로 나와 중동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임에도 유독 국내에서 전파가 빨랐던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부실한 초동대처와 고온건조한 최근의 국내 기후조건, 전염병에 취약한 문병 문화, 고령자들의 노출이 잦았던 점을 꼽고 있다.메르스 전파가 빠르게 진행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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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2015.06.0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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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연예인 중 한명으로 손꼽는 코메디언이자 재즈의 거장 지미 듀랜트(Jimmy Durante)는 자신의 회고록에서 평생 잊지 못한 추억이 하나 있다고 고백했다.지미가 왕성하게 활동하던 어느 날, 제2차 세계대전의 참전 용사들을 위한 위문공연에 출연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그는 행사 기획자에게 말했다."정말 참석하고 싶군요. 하지만 지금은 스케줄이 꽉 차있기 때문에, 단 몇 분 밖에 시간을 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간단한 공연 후 곧바로 내려와도 좋다면 기꺼이 출연하겠습니다." 물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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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하 주필
2015.06.08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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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대규 기자] 주로 일당을 지급하는 데 필요하다는 말에 속아 자신의 금융정보를 건네줬다가 낭패를 보는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금융당국이 이 같은 대포 통장 거래를 뿌리 뽑기 위해 관련자 고발은 물론 은행거래 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전화 금융사기, 보이스 피싱에 악용되는 대포 통장은 주로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당을 입금하는 데 필요하다고 속여 통장이나 체크카드 정보를 빼낸 뒤 대포 통장을 만들어 낸다. 대포 통장 피해자 정민호(38)씨는 "퀵 서비스 기사가 와서 내 통장 카드를 가져가는 바람에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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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규 기자
2015.06.08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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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은 우리가 사는 공동체를 위해 쓰여진다. 현대를 사는 우리는 세금으로 인해 다양한 편익을 누리고 있다. 행정, 치안, 국방, 교육, 인프라 구축, 사회복지 등에 세금이 주로 사용된다.필자는 그 중에서도 사회복지에 쓰여지는 세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싶다. 우리가 사는 사회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산업화, 도시화, 핵가족화로 인해 현대사회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가져오고 있다. 빈곤문제, 노인부양문제, 청소년문제, 산재사고, 실업 등으로 인해 사회의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세금은 그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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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2015.06.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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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가계 빚이 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015년 1분기 중 가계신용'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가계부채가 1099조 3000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4분기 말보다 11조 6000억 원, 지난해 1분기 말보다는 무려 74조 4000억 원이 늘어났다.특히 가계대출은 3월말 1040조 4000억 원으로 1분기중 12조 8000억 원이 늘었다. 이중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375조 3000억 원으로 9조 7000억 원이 증가했다. 경기 부진과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금리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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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2015.06.04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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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확산으로 인해 전국민은 패닉 상태에 빠졌다. 3일 현재 2명이 사명했고, 확진환자가 30명으로 늘어났다. 메르스 환자는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이런 이유로 인해 국민은 패닉상태에 빠져있다. 그러면서 도대체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상황이 이러하지만 정부는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메르스 발병한지 보름이 다된 시점에서 급기야 부랴부랴 ‘긴급점검’ 회의를 3일 주재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해외출장길에 올랐다.보건당국은
칼럼
김도형 기자
2015.06.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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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선지 기자] 메르스 환자가 진정되기는커녕 계속 더 빠르게 늘어나며 전염병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간신히 살아날 기미를 보이던 내수경기에도 초비상이 걸렸다.당장 여행·관광업계를 비롯한 내수경제에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이 중동 외에 메르스 발병 최다 국가라는 오명을 쓰면서 외국인 여행객들의 일정취소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기 때문이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6~7월 한국여행을 계획했던 대만 관광객 1천300명 가량이 한국여행을 취소했고, 유커들의 한국나들이도 급감하고 있다. 관광공사 측은 “외국인 여행객
칼럼
박선지 기자
2015.06.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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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전수용 기자] 통신업계의 속도 혁명이 우리 생활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현재 사용 중인 4G LTE 통신보다 1천 배 정도 빠른 5G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하는데, 그렇게 되면 우리 생활에는 그야말로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자고 나면 달라지는 통신 기술, 과연 어디까지 왔는지 기자가 현장을 찾았다.비무장지대 최북단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는 외진 마을에 소재했지만 수업환경은 최첨단을 걷는다.선생님이 태블릿PC를 터치하자 ‘칭찬 스티커’가 나오고, 어린이 손가락에 채워진 스마트 기기에선 스트레스 지수가 자동 측정된다
칼럼
전수용 기자
2015.05.3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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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공포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보건당국이 치사율은 높지만 전염력은 낮다고 발표했지만, 환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현재 확진환자는 12명이며, 모두 ‘슈퍼전파자’인 첫 환자와 접촉한 2차 감염자들이다. 환자 2명은 보조 호흡장치를 달아야 할 정도로 생명이 위중하다.엎친데 덮친격으로 뒤늦게 질병관리본부가 “세 번째 환자의 아들인 의심환자가 지난 26일 홍콩을 경유해 중국본토로 입국했다”고 발표해 국민들의 불안은 더 커지고 있다. 이 40대 의심환자는 지난 16일 첫 번째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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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하 주필
2015.05.3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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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대규 기자] 여야 공무원연금 개혁협상의 막판 암초로 부상했던 국회법 개정안의 ‘시행령 수정권한’이 위헌 논란에 휩싸였다. 대통령령을 비롯한 행정 입법이, 법률에 어긋나면 국회 차원에서 수정이나 변경을 요구할 수 있고 정부는 따르도록 한다는 게 골자인데, 정부 소관인 시행령에 대해서도, 국회가 개입할 수 있는 길을 터준 것이다.당장의 문제는 헌법 조항과 충돌 여부다. 헌법 107조 2항은 행정부의 명령이나 규칙 등이 법률에 위반되는지 여부를 대법원이 판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따라서 국회가 시행령의 수정·변경을 요구하는 것
칼럼
김대규 기자
2015.05.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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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겨레 가슴에 임들은 불변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 그 충성 새로워라'6월이면 누구나 한 번쯤 불렀던 노래, 바로 현충일 노래의 끝 귀절이다. 6월이 되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금 상기하게 된다.정부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6월을 ‘호국 보훈의 달’로 지정하고, 현충일과 6ㆍ25, 제2연평해전의 기념식을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개최해오고 있다.오늘날 우리가 이 만큼의 나라발전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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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하 주필
2015.05.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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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발표한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3.0%는 한국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이 각각 제시한 3.1%보다 낮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 특히 구조개혁이 성과를 못 내고 통화 및 재정정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경우 2%대 후반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KDI는 저금리, 유가 하락, 주택시장 개선 등으로 내수는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보는 반면 원화 강세 등의 요인으로 크게 낮아진 수출 경쟁력이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보고, 중국 등 신흥국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엔화 및 유로화 약세에 따라 가
칼럼
뉴스워치
2015.05.2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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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새정치민주연합에는 ‘을지로위원회’라고 위원회가 있다. 지난 2013년 5월 남양유업 ‘갑질’ 논란 이후 발족한 위원회이지만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하지만 지난 2년 동안의 을지로위원회는 그야말로 우리 사회가 주목해야 할 활동을 해왔다. 을지로위원회는 ‘을(乙)을 위한 희망’의 움직임을 보여왔다.을지로위원회는 대리점과 가맹점을 비롯한 유통업계 전반의 불공정거래, 대기업 등의 간접고용 및 비정규직 문제, 중소영세 상공인 생존권 문제 등을 집중 조명했다.을(乙)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 현장이라
칼럼
김도형 기자
2015.05.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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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란 국민경제를 구성하는 기본적 단위로 생산수단의 소유와 노동의 분리를 기초로 하여 영리목적을 추구하는 독립적인 생산경제단위를 말한다. 일정한 목적을 위해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는 조직인 기업은 현대사회에서 경제활동의 중심 역할을 한다.이렇게 한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업의 이윤은 결국 그 기업이 속한 사회로부터 창출된다. 따라서 기업은 단순히 이윤 추구라는 본연의 목적만 추구하면 되는 게 아니라 그에 합당한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있다.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기업은 이윤 추구
칼럼
박청하 주필
2015.05.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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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無所有)라는 말이 있다. 흔히들 욕심을 비워서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상태라는 뜻으로 쓰고 있으나 불가에서는 무소유의 의미를 약간 달리한다. 아무 것도 갖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눈앞의 이익에 집착하지 말라는 뜻이다.이익만을 탐하지 말고 그 이익을 가져다주는 전체의 인연을 보며 주어진 여건을 받아들이고 활용하여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 속에서 참된 이익을 얻으라는 가르침이다. 역설적으로 아무 것에도 집착하지 않을 때 온 세상을 다 갖게 된다는 뜻으로 봐도 될 듯하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만해도 힘에 부쳐 이
칼럼
박청하 주필
2015.05.28 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