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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현대건설은 12일 한국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 활용 CCS(탄소 포집·저장) 실증사업 사전 기본설계 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은 고갈된 동해가스전에 연간 12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는 프로젝트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안전하고 경제적인 CCS 실현을 통한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CCS 상용화를 시도하는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현대건설은 예비타당성조사의 시설구축계획서 작성 및 실증사업의 성공적 착수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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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친환경 콘크리트 기술 확보를 위해 캐나다 카본큐어사에 750만 달러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캐나다에 본사를 둔 카본큐어사는 콘크리트 생산 과정에서 이미 발생된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강도를 높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이 기술을 사용하면 시멘트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대기중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콘크리트에 직접 주입(소모)함으로써 탄소를 직접적으로 저감하게 된다.삼성물산은 이번 지분 투자를 계기로 카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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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GS건설의 검단 신도시 사태가 하반기 건설경기를 넘어 채권시장 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5일 검단 신도시 아파트 붕괴 동에 대해 전면 재시공 방침을 발표했다. GS건설은 재시공에 따른 비용을 발주사(LH)와 공동 도급사(동부건설, 대보건설)에 분담을 요청하지 않고 자체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번 붕괴사고와 GS건설의 전면 재시공 선언으로 인해 공동도급사인 대보건설과 동부건설로 위기가 확산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LH에 따르면 문제의 검단 신도시 아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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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전국 건설현장에서 불법 하도급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업 면허 자체가 없거나 해당 공사 자격이 없는 무면허 하도급이 늘어나면서 인천 검단 아파트 공사현장 붕괴 참사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는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30일 간 불법하도급 집중 단속을 통해 57개 건설현장에서 80개 회사가 관여한 93건의 불법 하도급을 적발했다.전문건설업체 A사는 B사의 하청을 받아 참여 중인 지하주차장 건설공사 중 지하수 차단을 위해 지반을 뚫고 시멘트 등을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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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주택 공급이 시장 수요를 앞질렀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미분양 통계에 따르면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규모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같은 기간 전체 미분양 물량은 하향 안정세를 보였는데 이는 건설사들이 주택 개발 사업을 취소하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실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택건설 착공 실적은 2만1711호, 1만3639호, 1만366호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전체 미분양 주택 수도 같은 기간 7만2104호, 7만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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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메타버스에서 직원들이 회사의 미래를 밝힐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포스코이앤씨 사내 학습 동아리 ‘COP(Community of Practice)’는 지난해 직원들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메타버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에서 올해 상반기 학습한 과제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COP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학습한 지식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며 해당 분야의 기술과 전문성을 체득하는 챌린지형 학습 공동체다.올해 COP 활동은 총 77개팀 539명의 직원이 참여해 ▲수소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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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DL이앤씨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건설업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공사수행 및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도입했다.건설사별로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우수업체에는 인센티브로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 시 가산점 등을 준다.DL이앤씨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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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중대재해 사고현장 작업중지법 발의를 계기로 주요 대형 건설사들의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관리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건설업계 관계자는 “사업현장의 안전관리와 중대재해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도하지 않다. 이미 주요 건설사들도 AI 도입, 근로자 안전 인센티브, 철저한 안전 교육 등 안전활동을 벌여나가고 있다”며 “그런만큼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지원·관리 역량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건설사들은 각종 인센티브 제공 및 안전관리 비용 지원 등을 통해 협력업체들의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0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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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중국인들의 불법 토지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평택시에서 아내가 자신의 토지를 남편에게 2억6800만원에 매도한 것처럼 서류를 꾸미고는 실제로 대금거래가 이뤄지지 않은 방법으로 증여세를 포탈하고 외국 국적의 한 회사의 대표이사가 회사로부터 자금을 빌리는 형식으로 토지매입을 하는 등 편법이 난무하고 있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외국인 간 토지거래 조사를 통해 적발한 위법의심행위 437건 중 56.1%에 해당하는 211건이 중국인에 의한 것이라고 3일 밝혔다.중국인들의
분양
박현군 기자
2023.07.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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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0억7554만1000달러 규모의 수주로 잭팟을 터트리면서 중동 건설 강자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했다.이번 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내 석유화학단지 중 에틸렌 생산시설(패키지1)과 유틸리티 기반시설(패키지4)로 현대건설의 해외수주 실적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 성공으로 2023년도 해외 수주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했다.현대건설의 올해 해외수주 목표액은 5조7000억원이다. 이번 수주금액만 6조5000억원에 달한다. 6개월 만에 단 하나의 프로젝트로 수주목표액을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6.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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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공급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가 1·2순위 청약에서 평균 4.27대 1, 최고 2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세대 규모로 중대형 웰빙 단지 조성이 특징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의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51가구 모집에 총 1500명이 몰리며 평균 4.27대
분양
박현군 기자
2023.06.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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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DL이앤씨가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통해 건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과 친환경 탈탄소 사업 개발에 나선다.DL이앤씨는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설 현장에 적용가능한 신기술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친환경 탈탄소 사업, 신사업 모델 제안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참여 회사를 모집한다.관련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6.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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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하반기부터 비수도권 중심 입주가 이어진다.부동산거래업체 ‘직방’이 26일 발표한 전국 3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입주일자 조사 내용에 따르면 내달 이후 비수도권 입주세대가 수도권을 앞질렀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다음달 입주예정자는 수도권 1만4149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21.4% 줄어든 반면 비수도권은 1만6393가구로 같은 기간 95.2% 증가했다.이후 수도권 입주예정자는 8월 1만1390가구, 9월 1만148가구, 10월 1만6676가구, 11월 1만943가구, 12월 1만1570가구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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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군 기자
2023.06.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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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와 PF 금리 상승으로 인해 주요 건설사들의 주택 건설 기피 현상이 지속되면서 주택 공급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부동산 114 관계자는 22일 “주택 공급물량 하락은 이미 시작됐다. 다만 주택담보 대출금리 인상으로 수요가 일시적으로 줄었고 역전세난 등으로 기존 다주택자들의 보유 주택 매각이 이어지면서 문제가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라고 말했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건설 실적 중 공동주택 분양실적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이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이다. 지난 2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6.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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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시멘트업계의 가격 인상 요구로 건설업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철강 슬러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철강 슬러지 시멘트는 기존 석회석 대신 제철소에서 철강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 나오는 슬러지 폐기물을 활용해 만드는 시멘트로 석회석 시멘트보다 환경오염율이 현저히 낮다.시멘트업계는 전기요금 인상, 환경 설비 투자 부담 등을 이유로 내달 1일부터 시멘트 공급가격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우선 쌍용C&E와 성신양회가 먼저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삼표시멘트, 한일시멘트, 한라시멘트 등 나머지 업체들도 내달 중 가격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6.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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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롯데건설이 롯데케미칼, 롯데벤처스와 함께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발굴 및 상생협력을 위한 ‘2023 LETS(Lotte Eco Tech Solutions) GO! 공모전’을 개최한다.롯데건설은 2021년부터 진행한 기술혁신 공모전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우수기술들을 발굴해 왔다. 올해는 롯데케미칼, 롯데벤처스와 함께 산업 범위를 확장해 미래를 선도할 기술을 모집한다.공모전 서류 접수는 20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진행하며, 기술혁신에 관심 있는 국내기업이면 누구나 롯데벤처스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 소개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6.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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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건설업계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된 시멘트 퇴출에 나서고 있다. 저탄소 건축물 제작을 위한 움직임이다.건설업계에 따르면 핵심 건설자재 중 하나인 시멘트는 1톤을 생산하는데 0.9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도 추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자동차 배기가스와 함께 탄소배출과 대기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이유다.이에 따라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시멘트 퇴출과 친환경 콘크리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스위스 친환경 건설자재 전문기업 홀심과 함께 ‘소성점토’를 활용한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6.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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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박현군 기자] 현대건설이 2023년 하계 현장실습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생은 토목사업 분야에서 토목공학 전공자, 건축·주택사업 분야에서 건축학 혹은 건축공학 전공자 중에서 모집하며 사업관리 분야에서도 상경계열 전공자를 대상으로 뽑을 예정이다. 현장실습 참여자에게는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이 면제된다.지원 자격은 모집분야 관련 대학교 3~4학년 1학기 재학생과 대학원(석사) 2~3학기 재학생들 중 학점 3.0 이상(4.5만점 기준), 소정의 외국어 능력을 갖춰야 한다.소정의 외국어 능력은 2021년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6.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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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부동산 경기침체와 PF금리 상승 여파로 건설업계에 뚜렷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등 대형 건설사들은 해외수주 확대와 디지털 전환 등으로 대응에 나서는 반면 중소 건설사들은 줄폐업 위기에 놓였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지난 13일 발표한 ‘2023년 6월 건설시장 동향’에 따르면 2022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13개월 동안 부도 혹은 폐업한 종합건설업체는 총 454개 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9월 미분양 주택이 폭증하기 시작한 것에서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6.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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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대표적인 지역 대선공약인 ‘스마트팜’ 육성 정책이 지난 1년 동안의 시행착오 속에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4일 현대건설과 ‘청년 농업인 및 스마트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과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과 청년 농업인들이 참여했다.이날 농식품부와 현대건설은 협약식과 이어진 간담회 등을 통해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운영 ▲청년농업인 육성 및 창업자금 지원 ▲스마트팜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6.15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