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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한여름 무더위가 극성이다. 건설현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장마와 태풍 기간에는 집중호우와 수해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고 혹서기에는 땡볕 아래에서 극한 체험을 하게 만든다. 이에 건설사들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하기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현대건설, 근로자에 작업열외권 부여현대건설은 혹서기 근로자 안전을 중심에 둔 현장 운영을 하고 있다. 먼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더위 시간대에는 옥외 작업을 중단한다. 반드시 해야 하는 작업이면 새벽 혹은 아침 시간에 진행한다. 또한 기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8.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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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롯데그룹 여행사인 롯데제이티비와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팀 손승익 팀장과 롯데제이티비 영업전략팀 이문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한 롯데제이티비 제휴 할인 서비스는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는 지난달 19일부터 2024년 7월 18일까지 1년간 유지되며, 롯데건설 자산운영 서비스 브랜드 ‘엘리스’ 전용 홈페이지 또는 앱을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8.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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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3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중부 전력청에서 발주한 1억4500만 달러(약 1850억원) 규모의 ‘사우디 네옴-얀부 525㎸ 초고압직류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전해온 ‘아미랄 프로젝트’ 수주 낭보 직후 나온 성과로 사우디에서 K건설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사우디 네옴-얀부 525㎸ 초고압직류송전선로 사업’은 사우디 서부 해안의 전력 생산거점인 얀부 지역에서 네옴 신도시까지 총 605km 구간에 초고압직류송전선로를 구축해 전력망을 확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8.0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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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시멘트가 건설업계의 핵심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건설업계는 건설 마진 축소와 분양가 인상 등의 원인으로 시멘트 가격 인상을 지목하고 있다. 그러나 시멘트업계는 한전의 전기값 전격 인상, 환경투자부담 증대, 국제시세 대비 턱없이 낮은 가격을 들며 시멘트 가격 인상의 정당성을 피력하고 있다.이달 1일부터 쌍용C&E와 성신양회가 시멘트 가격을 각각 14.1%, 14.3% 인상했고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는 오는 9월 1일부터 12.8% 가격 인상을 선언했다. 아세아시멘트와 삼표시멘트도 가격 인상을 기정사실화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3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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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지난 7일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단지는 앞서 18.67 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아산시에서는 18개월만에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됐던 정당 계약에서는 83.6%의 계약률을 기록한 바 있다.부동산 업계에서는 최근 미분양 물량이 적체되며 위축돼 있던 아산, 천안 지역에서 거둔 이례적인 성과라면서 ‘힐스테이트’만의 브랜드 프리미엄, 탕정지구의 탁월한 입지여건, 평면·옵션·상품 등 차별화된 고급화 등이 주효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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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6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와 함께 인천 송도 재미동포타운 2단계 조성사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무더위 극복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5월 두 기관과 함께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혹서기 옥외 작업으로 위험도가 높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케어’ ‘시원한 음료 나눔’ ‘무더위 시간활용 안전교육’ 등 찾아가는 특별지원 서비스를 계획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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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최근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로 인해 불거진 금융권 위기를 해소하려면 건설사의 책임준공 독려와 시장의 신뢰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증권업계의 연체율 증가,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 등 금융위기의 원인으로 부동산 PF 부실이 지목됐다. 부동산 PF 부실은 건설사들의 책임 준공 포기 요인을 확대시켰고 이것이 다시 PF 부실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금융 불안을 유도한다는 것이다.건설산업연구원 관계자는 26일 “최근 금융위기의 핵심인 부동산 PF 위기의 해법은 건설시장에서 찾아야 한다”며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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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총 10곳의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개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경남 밀양 초동지역아동센터와 서울시 동대문구 한마음지역아동센터의 개보수를 진행했다.‘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14년 4월부터 햇수로 10년째 작은 도서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 군산 1호점을 시작으로 충남 서산에 있는 14호점까지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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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청주시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충북 청주시 지역 수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수해복구 성금을 청주시청에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김창범 상무, 백승훈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전달된 성금은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한 물품 구매, 청주 시내에 수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곳 등에 사용될 예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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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서울시의 ‘관 내 모든 건설 현장 동영상 기록’ 방침이 서울시의 공식 발표와 달리 정확한 시행지침이 이루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혼란이 예상된다.서울시는 지난 19일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등 도급순위 30위권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사현장에 대한 동영상 촬영 및 제출에 대한 동참을 요청했다. 이에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이 필두로 동참 의사를 밝히며 화답했다.서울시는 동참 의사를 밝힌 건설사의 임원, 현장소장, 실무자 등을 대
정책
박현군 기자
2023.07.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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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부산 수영구 광안동 1234-45 일원에 ‘드파인 광안’을 조성 중이며, 내년 상반기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드파인 광안은 부산 광안2구역을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지하 2층~지상 31층 규모로 아파트 10개동(총 1233가구)과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36~114㎡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6년 예정이다.드파인 광안은 SK에코플랜트가 지난해 야심차게 론칭한 하이엔드 브랜드 ‘드파인’의 최초 적용 단지로 그 의미가 크다. 콘셉트 구상 단계부터 드파인 브랜드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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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부영그룹이 전남 나주시와 ‘취업 청년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취업 청년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은 나주시의 ‘청년 패키지 3대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취업 청년의 주거비 지원을 목표로 한다. 오는 9월 입주자 30가구를 우선 모집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후 2025년 100세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입주 대상은 18~45세 청년으로 나주시에 소재한 사업장에 취업해 일자리를 유지해야 하며 나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둬야 한다. 임차인은 나주시로부터 임대보증금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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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현대건설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정보 공개 원칙인 GRI Standards, WEF Metrics, TCFD, SASB를 모두 반영했으며 2025년 국제공시 의무화가 예상되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ESG 정보공시 기준도 선제적으로 부분 반영했다.또한 EU 택소노미(녹색분류체계)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따라 녹색매출(지속가능제품) 성과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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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바쁜 현대인들에게 뉴스는 흘러가는 물과도 같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뉴스가 나와도 놓칠 가능성이 크다. 에서는 이번 주의 뉴스 중 지나칠 수 있는 정보를 상기하고자 기획 코너 [Re워치뉴스]를 마련했다.[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이 국내 경기부양의 핵심 아젠다로 부상했다.건설업계는 우크라이나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해외건설 중흥을 노리고 하나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은 우크라이나 투자를 통해 IB 글로벌화를 모색한다. 중소 방산업계도 지뢰제거를 비롯해 안전한 재건환경 구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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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검단 신도시 아파트 건설 현장 지하 주차장 붕괴사고 이후 ‘자이’ 브랜드의 위상이 가파르게 추락하고 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의 브랜드 평판은 국내 21개 아파트 브랜드 중 1월부터 4월까지 2~3위를 기록했지만 6월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에 밀려 7위로 추락하더니 검단신도시 건설현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7월에는 꼴찌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1일 리포트를 통해 ‘자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추락을 지적하며 GS건설의 목표주가를 3만1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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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부영그룹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활동에 나섰다.부영그룹은 19일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부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에 현금 3억원과 ‘6·25전쟁 1129일’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이는 최근 이중근 창업주의 2600억원 개인 기부와 맞물려 보훈문화 및 기업의 사회공헌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이 날 기증식에서 부영주택이 3억원을, 이중근 창업주가 사재로 설립한 우정문고가 ‘6·25전쟁 1129일’ 도서 5만3300부를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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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두산건설이 ‘석회석 시멘트’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고로 시멘트’의 품질을 한차원 높였다. 이로써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석회석 시멘트’의 퇴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두산건설은 18일 ‘1종 고로슬래그 시멘트용 강도 증진제 및 이를 이용한 고로슬래그 시멘트 콘크리트’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두산건설이 개발한 제품은 기존 1종 고로슬래그 시멘트가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 대비 초기강도가 낮은 특성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 특허는 고로슬래그 미분말 및 알카리 활성화재를 첨가해 콘크리트 내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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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서울시에서 야심차게 발표한 여의도 개발계획이 검단 신도시 주차장 붕괴 사고와 새마을금고 연체율 폭등 여파로 추진력을 잃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4월 28일 발표한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여의도 아파트지구 내 12개 단지를 정비사업을 위한 9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한 후 높이를 최고 200m까지 지을 수 있도록 완화했다. 이는 최대 70층까지 올릴 수 있는 수준이다.이에 따라 1790가구가 거주하는 여의도 시범아파트와 여의도 1호 조합 설립을 한 목화아파트를 비롯해 대교·한양·수정·공작·진주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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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요즘 사람들 사이에서 어떤 소식이 이슈의 중심일까. 워낙 많은 소식들이 전해지다 보니 화제의 중심에 선 이슈가 궁금해진다. 에서 한 주의 이슈를 키워드로 정해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봤다.[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역전세난 등 건설·부동산 관련 악재가 연이어 쏟아졌다. 여기에 금융 이자도 급등하고 있다. 시멘트 가격 인상에 최근 최저임금 인상 이슈까지 국내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모양새다.문제는 이러한 위기가 단지 건설업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근 건설·부동산 시장에 불어
정책
박현군 기자
2023.07.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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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박현군 기자] 부영그룹이 임대주택에 대한 하자보수 시스템을 신고 당일 처리 원칙과 보수업체 지역 내 우선 참여 원칙을 수립하며 전면 개편한다.지금까지 부영 임대주택 임주민들은 집안에 하자가 발생하면 고객센터에 접수를 한 후 연락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지만, 앞으로는 아파트 관리소로 연락하면 관리소장·영업소장이 직접 확인해 즉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바뀐다.접수 당일 조치 가능 건은 △전등 및 조명기구 일체 △홈오토·디지털 도어록·인터폰·스위치 등 △하수구·변기·씽크대 막힘 공사, 수전류·욕실 악세서리 등이다. 그 밖의
건설
박현군 기자
2023.07.13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