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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단 한통의 전화로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앗아가면서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1인 평균 피해액이 9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이이 20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피싱 사기 금액이 2013년 439억 원(1만921건), 2014년 770억 원(1만6242건), 2015년 상반기에 벌써 770억 원(1만1922건)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1인당 평균으로 나누면 2013년 743만 원, 2014년 883만 원, 2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8.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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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지난 5년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한국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으로부터 제공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만275건으로 2010년에 비해 약 61%(7652건)증가했고, 이는 지난해 하루 평균 약 56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010년 547명에서 2014년 763명으로 216명(39.4%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8.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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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적의 침공 등 상황 발생시 접경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피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고, 지역별 주민대피시설 확보량의 편차도 크다”며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주민대피시설을 대폭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접경지역별 주민대피시설 수용률 현황을 살펴보면, 수용률이 가장 높은 파주시의 경우에는 수용률이 662.2%에 달하는 반면, 가장 낮은 화천군의 경우에는 수용률이 53.3%에 불과한 등 지역별로 수용률 격차가 지나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14년말 기준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8.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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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경찰이 빈번하게 국민의 개인정보를 사적으로 조회하거나 유출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할 경찰이 개인정보 접근권한을 사적으로 악용하고 있는 사례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인정보를 사적으로 조회하거나 유출하여 적발된 경찰이 ’12년에 165명, ’13년에 54명, ’14년에 70명으로 3년간 289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나흘에 한번씩 개인정보 침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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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2015.08.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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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대포차(불법명의 자동차) 2만 5천대가 전국각지를 무법 질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토교통부가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6월 현재 전국 대포차 추정치가 2만5741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경기가 6209대로 가장 많은 대포차가 휘젓고 다니고 있었고, 서울 4509대, 인천 2052대, 부산 1777대, 경남 1573대, 대구 1531대 순으로 대포차가 신고됐다.실태가 이러함에도 단속실적은 1696대로 신고된 대포차 대비 6.5%에 불과했다. 특히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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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2015.08.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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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보유한 소방장비의 노후도가 심각해 화재발생 시 시민의 안전은 물론, 화재 진압을 위해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안전까지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소방장비 보유 및 노후장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으로 서울시가 보유한 소방장비의 26.9%가 노후장비인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화재사고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진압장비와 개인보호장비의 노후도가 각각 43.6%, 34.5%인 것으로 드러나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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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2015.08.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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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22만3552건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4762명이고, 부상자는 33만74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612건의 교통사고로 인해 약 13명이 사망하고, 925명이 부상을 당하고 있는 셈이다.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교통사고 발생 및 교통사고 다발지역 현황’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지역별로는 경기(4만8112건)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서울(4만792건), 경북(1만5346건), 대구(1만4519건), 경남(1만34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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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2015.08.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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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지난 3년간 국가인권위원회로 제기된 성희롱 진정사건의 가해자 소속 기관 유형별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공공부문의 경우 ‘각급학교’에서 모두 45건의 성희롱 사건이 진정돼 1위의 불명예를 차지했으며, ‘행정부처’가 34건으로 2위, ‘지자체’가 27건으로 3위의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지난 3년간 ‘행정부처’에서의 성희롱 사건 진정현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국방부’와 ‘경찰청’이 똑같이 7건으로 가장 많은 사건이 진정됐으며 그 다음으로 ‘법무부’가 3건, ‘고용노동부’, ‘교육부’, ‘국민권익위’,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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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2015.08.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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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이두환 기자] 일동후디스는 창립 45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단체헌혈은 일동후디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회사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이뤄졌다.일동후디스는 수혈이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방 근무로 당일 단체헌혈 참가가 불가능한 직원과 현혈증서 보유 직원들을 중심으로 헌혈증서 모으기 캠페인를 함께 진행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전달했다.올 상반기 일동후디스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전국푸드뱅크사업단과 식품나눔캠페인을 체결,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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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환 기자
2015.08.1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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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빚을 갚으라는 부모를 살해하거나, 재산을 노리고 아버지를 살해한 계획범죄 등 용납될 수 없는 패륜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10년 간 패륜범죄가 9만 4천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이후 2014년까지 부모살인, 부모폭행 및 부부폭행 등의 패륜범죄가 총 9만 4766건으로 확인됐다.그 중 상해·유기·학대·체포·감금·협박 등을 포함한 부부폭행이 8만 8685건으로 전체의 93.6%를 차지했다. 범죄유형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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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2015.08.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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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성범죄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범죄자 사후관리를 위해 도입된 전자발찌제도의 실효성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에게 법무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자발찌 착용자의 재범건수는 2011년 20건에 불과하던 것이 2014년 122건으로 6배나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전자발찌 착용자의 재범률도 2011년 1.28% 수준에 있었으나 2014년 3.74%로 2배 이상 늘어났고, 전자발찌 착용 대상자의 숫자도 2011년 1561명, 2012년 1747명, 201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8.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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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지난 5일 국회 생명사다리 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의 상담 중 자살을 시도하려는 50대 남성의 자살위험을 감지하고 경찰에 신고해 인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당시 자원봉사 상담사(이용식, 63세)는 자살을 시도하려고 밧줄과 소주를 가지고 산에 올라가는 중이라고 얘기하는 내담자의 말을 듣고 바로 경찰 신고를 함과 동시에 내담자의 기구한 사연을 듣고 상담사 본인의 과거 이야기를 하는 등 내담자의 관심을 끌어 통화를 지속함으로써 경찰 출동시까지 내담자의 자살시도를 지연시키는 노력을
사회
김도형 기자
2015.08.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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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교사들의 연이은 성추행 및 성희롱 사건이 벌어진 서울 서대문구 공립 A고교 사건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이 거짓 해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논란이 된 가해교사 중 이미 다른 학교로 전보된 한 B교사의 비정기 전보와 관련해 이 학교 교장은 여러 언론을 통해 성추행 사건을 시교육청에 알렸다고 밝혔으나, 시교육청은 줄곧 “내용이 충분히 보고되지 않았다”고 해왔다.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비정기 전보 내신(內申 : 비공개로 상급 기관에 보고하는 것) 사유서’에 따르면, 동료여교사를 성추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8.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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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최근 서울의 고등학교에서 교장과 교사 등 5명이 여교사와 여학생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하고 성희롱한 의혹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을 보면, 2011년 158명에서 2014년 199명으로 최근 4년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99건을 세부 유형별로 살펴보면 ‘강간 및 강제추행’이 1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하철에서 자고 있는 여성의 엉덩이, 속옷 등을 은밀히 촬영하거나 해변에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해 유포시키는 ‘카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8.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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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군부대가 운행하는 군용차량의 교통법규위반 및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현행 법령정비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조사의뢰해 제출받은 「군용차량 교통사고 및 교통법규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군용차량의 교통법규위반 건수는 총 6,031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6일 밝혔다.이 가운데 육군의 군용차량이 전체 교통법규위반건수의 72.4%(4,365건)를 차지했고, 해군 11.8%(712건), 공군 10.3%(622건), 국방부 직할부대 5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8.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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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은 6일 전도로·전좌석에서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도로교통법은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에서만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돼 있고, 이는 ‘80년 고속도로, ’11년 자동차전용도로로 확대돼 왔다.이 법률안의 개정을 위해 올 3월부터 꾸준히 자료조사와 관계단체의 의견 수렴을 해 온 김상민 의원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착용하였을 때 보다 치사율이 월등히 높으며, 2013년의 경우 미착용시 사망률 1.8%, 착용시 0.4%로 4배 이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8.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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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이번 임시공휴일 지정 안은 오는 11일 국무회의에 상정을 거쳐 의결되면 최종 확정한다.임시공휴일인 14일 이날은 내수 진작과 경제활성화 도모 취지에 따라 민자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또 이를 기념, 8일부터 31일까지는 철도공사의 만 28세 이하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에게는 무제한 철도 이용 상품인 '내일로‘를 50% 할인된다.아울러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 고궁과 종묘, 15개 조선왕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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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2015.08.0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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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제13호 태풍 '사우델로르'가 30일 오후 9시30분께(한국시긱) 괌 동쪽 약 1670㎞ 부근 해상에서 발생돼 북상 중이다.태풍 사우델로르는 일요일인 다음달 2일 오후 9시 괌 북동쪽 약 46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한 후 한반도 쪽으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제기된다.기상청은 태풍의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될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31일은 낮 기온이 최고 36도까지 치솟는 폭염이 지속되고 전국에 때때로 구름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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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2015.07.3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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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경제적 부담도 나누면서 이성과의 동거를 경험하는 20대가 늘고 있다.대학내일 20대연구소에서 지난 13일 발표한 '연인과의 동거 및 성(性)태도에 관한 20대 인식조사'에 따르면, 20대 10명 중 4명은 ‘혼전동거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대의 46.0%는 스스로 성에 대해 개방적이라고 응답했다. 이에 대해 남녀 간에 차이를 보였는데, 남성(52.0%)이 여성(40.0%)에 비해 더 개방적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tvN '마녀사냥'과 같은 방송 프로그램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7.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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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제 12호 태풍 '할롤라'가 북상하면서 제주 남쪽 먼바다에 태풍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늦은 밤 고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태풍 할롤라는 제주 서귀포 동남쪽 210km 해상까지 올라와 내일 새벽 부산에서 동쪽으로 약 110km 떨어진 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관측했다.기상청은 오늘 새벽 4시 제주 남쪽 먼바다에 발령한 풍랑특보를 태풍주의보로 대치한다고 전했다.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다.한편,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다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7.26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