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다음 달부터 부모가 자녀를 학대하는 등 친권을 부당하게 행사할 경우 법적으로 제한을 강화한다.이는 법제처에서 발표한 '민법 개정안' 등이 10월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법령에 따른 것이다.법제처는 다음달 16일부터 아동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친권을 정지시키거나 일부 제한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이 시행될 방침이다.개정안은 부모가 자녀를 신체적·성적으로 학대하거나, 부양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가정법원이 2년의 범위 내에서 친권의 일시정지를 선고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부모가 개인적·종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9.29 15:43
-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귀경길 정체는 오후 4시경 절정에 달한 뒤 오후 8시경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29일 한국고속도로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380만대로 예상된다.이날 오후 1시 현재 고속도로는 전국 대부분 구간에서 다소 정체되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날 귀경길 정체는 오후 3~4시쯤 절정에 이른 뒤 점차 풀려 오후 7~8시쯤 대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9.29 13:37
-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최근 대학교 내에 평생교육원이 생기면서 외부인들의 대학교 교내 출입이 늘어나고 있을 뿐 아니라 택시, 오토바이, 자전거 등의 교통수단이 교내로 진입하면서 차량 간의 추돌사고나 학생인 보행자를 치는 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다.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1-2015년 국립대 및 국립대법인 교내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교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건수가 총 483건에 이르며, 이 중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은 서울대학교로 5년간 총 31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9.25 14:37
-
[뉴스워치=이두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 3년간 서울시내 아파트 94개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 실태를 특별 조사한 결과, 주먹구구식 공사발주, 규정을 무시한 수의계약 남발, 무자격업체 부실시공, 입찰 담합 의혹, 입주자대표회의 관리비 횡령·유용 등의 부조리로 인해 행정처분을 받은 건수가 총 224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처분 유형별로 살펴보면 서울시가 직접 고발을 하거나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정도로 중한 경우는 각각 13건과 16건으로 나타났고, 관리업
사회
이두환 기자
2015.09.25 14:36
-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경찰의 수사이의사건 신청을 통해 접수된 사건 중 과오가 인정되어 처분이 바뀐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2년부터 ’14년까지 3년간 각 지방청에 접수된 수사이의사건은 모두 3906건인데 이 중 157건에 대해 과오가 인정돼 처분이 바뀐 것으로 드러났다.신청건수도 점차 늘고 있는데 ’12년 1231건에서 ’13년 1335건, ’14년 1340건이며, 과오 인정건수도 ’12년 48건, ’13년 49건, ’15년 60건으로 점차 늘고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9.25 14:35
-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기상청은 추석연휴인 26~29일까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연휴 하루전인 25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남, 경남 등의 지방에는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방은 구름이 많겠다.추석인 27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으나, 동풍이 유입되는 동해안지방은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바다의 물결은 27, 28일 남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서 2~4m의 높은 파도가
사회
김도형 기자
2015.09.25 12:57
-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원활한 교통상황을 보이고 있다.88올림픽고속도로 옥포~고서JC 구간이 평균 시속 79km, 경부고속도로 한남IC고속도로진입점~고속도로 입구 로터리 평균 시속 94km 등 전 구간 양방향 소통이 순탄하다.반면 이날 오후부터는 귀경행렬이 시작돼 혼잡한 구간이 다소 발생하겠다. 서울시는 도시고속도로의 경우 추석 당일인 27일이 가장 복잡하고 연휴가 시작되는 25일 오후, 26일 오전, 28일 오전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9.25 11:06
-
[뉴스워치=이두환 기자] 최근 5년간 한반도 상공에서 항공기가 공중충돌 할 뻔했던 아찔한 상황이 12차례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항공기 기장이 음주비행을 시도하다 적발된 건수도 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항공기가 공중충돌방지시스템(TCAS)에 의해 회피비행을 한 경우가 2011년부터 연 3차례 발생했으며, 지난해 1차례, 올해도 2015.7월 현재까지 2차례나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공중충돌방지시스템(TCAS)은 항공기 간 근접비행 또는 공
사회
이두환 기자
2015.09.24 14:35
-
[뉴스워치=이두환 기자] 추석, 설 명절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중 DMB 시청, 휴대폰 사용 등 주시태만이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새정치민주연합 민홍철 의원은 24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명절연휴 기간 동안 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전국 31개 고속도로 노선에서 총 159건의 교통사고로 14명이 사망하고 10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특히 전체 사망자의 43%(6명)가 DMB 시청, 휴대전화 사용 등 주시태만으로 나타나 졸음운전 28%(4명), 과속 11%(2명)보다 더 위험한
사회
이두환 기자
2015.09.24 14:34
-
[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유기된 반려동물이 약 37만 마리인 것으로 드러났다.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내 유기동물 현황을 보면 ’10년부터 ’14년까지 최근 5년간 유기된 동물은 약 37만 마리이며, 이중 개가 25만 마리(66%), 고양이 12만 마리(32%), 기타 5천 마리(1%)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 평균 7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버려진 셈이다. 또한, 올해 7월 까지 4만7011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하였다.
사회
김정민 기자
2015.09.24 14:33
-
[뉴스워치=이두환 기자] 매년 명절 연휴기간에 3000~4000건의 가정폭력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2 신고는 주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됐는데, 시댁 또는 처가 방문 후 상경해서 부부싸움으로 번지는 일이 빈번했다. 신고 빈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는 밤 10시부터 자정 사이로 주로 심야에 다툼이 벌어졌다.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명절 연휴 가정폭력 신고현황’에 따르면, 재작년 추석과 작년 설·추석, 올해 설에 명절마다 3138∼4599건의 가정폭력 신고가 접수됐다. 2
사회
이두환 기자
2015.09.24 14:27
-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경찰이 추석을 앞두고 불량식품 단속에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정작 내부적으로 운영하는 구내식당 절반이상을 구청에 신고하지 않는 등 불법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267곳의 지방경찰청 및 경찰관서 중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265곳의 관서 가운데 구청에 집단급식소 신고를 한 곳은 124곳으로 절반 이상이 집단급식소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1회 50명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집단급식소의 경우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9.23 14:55
-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추석특수 효과 노린 제조·판매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23일 식약처에 따르면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이 지난 8~17일까지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2847곳을 점검한 결과, 187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등을 조치했다.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교육부, 법무부, 국민안전처,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검찰청, 경찰청, 국민권익위원회, 17개 시·도 등이 조직돼 총 2100여명이 단속활동을 해오고 있다.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9.23 14:08
-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은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안전 사고가 626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중 LPG가스사고가 전체사고의 70%를 차지해 LPG 가스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좌현 의원실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2014년까지 LPG가스사고가 총 434건으로 제일 많았으며, 도시가스 129건, 고압가스 63건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LPG가스사고 중 시설에 의한 사고는 419건으로 조사됐으며, LPG차량과 같은 비시설에 의한 사고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9.22 14:38
-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2012년 사설 토토 운영자, 홍보자, 이용자 모두를 처벌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통과됐음에도 불구하고, 불법 토토 적발금액이 해마다 증가하고, 올해는 7560억 원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이 국정감사를 대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4만6527건, 2014년 6만7498건, 15년 6월까지 4만2803건으로 접속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뿐만 아니라 2013년 212명 검거, 783억 적발, 2014년 115명 검거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9.22 14:37
-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이 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민 5명중 1명이 휴대번호 도용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번호도용 문자차단서비스’ 이용자 수는 약 42만 명으로 전체 휴대전화 가입자 수의 1%미만 만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민병주 의원이 2013년부터 2015년까지의 번호도용 차단 서비스 가입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번호도용으로 차단된 횟수는 2013년 101만 건, 2014년 452만 건, 2015년 7월 728만 건으로, 2013년 대비 2014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9.21 15:12
-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쉬기 위해 이용하는 휴게소와 졸음쉼터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도로공사가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고속도로휴게소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243건에 달했다. 이는 월평균 3.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셈이다.연도별로는 2010년 46건, 2011년 52건, 2012년 48건 2013년 37건으로 줄다가, 2014년 41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7월말까지 19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25명이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9.16 14:22
-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화재발생 시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아파트가 전국에 398곳인 것으로 나타났다.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골목길 상습 불법주차가 102건, 단지 내 도로에 주차된 차량 때문이 77건, 사유로는 골목길 진입도로가 협소한 것 70건 등이었다.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들은 화재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소방진출입로를 충분히 확보해야한다.그러나 지자체는 재정여건을 이유로 주차난으로 인한 불법주차문제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고 단지 내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9.15 14:31
-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112 신고 접수 후 순찰차가 현장에 도착해 보고하는 이른바 ‘현장 도착 보고’가 명확한 지침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져 온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지방청별로 집계되고 있는 ‘평균 도착 시간’기록도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112 출동 현황’에 따르면 2011년 이후 매년 단축을 거듭해 오던 ‘평균 도착 시간’이 올해는 최대 2분여 이상 지연됐다.올해 2월 진행된 ‘중간관리자 워크숍’에서 그 동안 현장보고 시점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혼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9.14 14:35
-
[뉴스워치=강민수기자] 최근 5년간 청소년 마약사범이 3배나 급증했다. 이는 청소년들이 인터넷․SNS 광고에 쉽게 접하고 낮은 가격의 신종마약을 국제우편 등 용이한 방법으로 반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마약류단속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2010~2014년)간 전체 마약류사범은 거의 변동이 없지만 19세 이하 청소년은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마약류 단속현황은 2011년 2만9340g에서 2014년 7만1691g으로
사회
강민수 기자
2015.09.14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