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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부엌은 과거의 개념을 탈피해 이제 스마트키친 시대로 접어들었다. 실제로 지난 10월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2018’ 행사가 열렸는데 ‘스마트키친’이 선보였다.가전제품은 계속 발전하면서 이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이 접목되면서 우리의 부엌 문화를 바꾸고 있다.식기세척기는 단순히 식기만 세척해주는 시대를 넘어 식기의 오염도에 따라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알아서 해준다.이처럼 AI와 IoT가 접목되면서 부엌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물론 일각에서는
재계
김정민 기자
2018.12.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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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때 이른 추위에 지난달 출시한 한샘 방한용 매트리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한샘은 지난달 출시한 ‘포시즌 매트리스’ 계약 건이 한 달간 2천 세트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이 제품은 출시 한달간 판매량으로 최다를 기록했다.이 제품이 인기를 얻은 이유는 추위가 때 이르게 찾아와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한샘 측은 해당 제품이 전기장판과 비슷한 온열 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전자파로부터 자유롭고 일반 고무 소재보다 내열 온도가 150도 가량 높은 테프론 코팅과 소방복에 들어가는 난연 소재로 화재 걱
레저·헬스
김정민 기자
2018.11.0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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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춘추 전국시대를 맞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내년 1분기까지 신규 LCC 심사를 완료하고 면허 발급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플라이강원과 에어로케이가 면허 발급에 재도전하고, 에어프레미아 역시 출사표를 던졌다.이들 신규 신청 3개 업체가 면허를 획득할 경우 국내 LCC는 모두 9개사로 늘게 되면서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여기에 청주를 기점으로 화물전용사업을 준비하는 가디언스, 에어대구, 제주 오름항공, 김포 엔에프에어 등도 면허
재계
김정민 기자
2018.11.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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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11월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지만 김장을 하는 집은 줄어드는 대신 포장김치 구매는 증가하고 있다.이는 김치가 식탁에 필요하다는 생각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물론 직접 담가먹어야 한다는 인식이 약해졌기 때문이다.또한 올해 폭염으로 인해 배춧값이 상승한 것은 물론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김장을 굳이 해야 한다는 인식이 많이 사라진 것도 원인으로 지목된다.집에서 담가 먹는 비중 크지만 계속 줄어들어지난 25일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1002명으로 대상으로 집에서 주로 먹는 김치에 대해 물은 결과, 64%는 ‘직접 담근
푸드·리빙
김정민 기자
2018.10.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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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강진과 해일이 덮친 인도네시아에 대한 국내 구호단체 및 기업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규모 7.5 지진이 인도네시아 팔루 북쪽 78km 지역에서 발생, 1200여명 이상의 사망자와 40여만명의 이재민이 생겼다.이 소식을 들은 구호단체와 기업들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0만달러(약 2억 2천여만원)을 지원한다. 이 기금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동갈라 지역 어린이의 보건, 위생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또 세이브더칠드런의 한국지부(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에서
나눔
김정민 기자
2018.10.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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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야외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apmap 2018 제주’를 10월 14일까지 제주 오설록티뮤지엄 일대에서 진행한다.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이 주최한 기획전 ‘apmap 2018 jeju – volcanic island’는 화산섬 제주의 신비로운 용암 지형과 그 위에 뿌리내린 자연의 생명력을 현대미술 작품으로 재해석했다. ‘apmap2018jeju - volcanic island’는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현대미술프로젝트다.주상절리의
방송·연예
김정민 기자
2018.08.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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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서울시가 불법대부, 다단계 판매 같은 민생버죄 수사에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다.빅데이터 기술로 온라인 콘텐츠 중 불법성이 의심되는 게시글이나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수집·저장하고, 불법광고에서 자주 발견되는 패턴 등을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정상적인 게시물과 불법 게시물을 분류한다.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사이버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은어 혹은 신조어 혹은 기호 등을 활용한 불법 광고물이 인터넷에서 확산되고 있지만 검색이 어렵고 생성 및 삭제가 쉽기 때문에 수사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인공지능
사회
김정민 기자
2018.08.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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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최근 독거노인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취약계층의 독거노인도 증가 추세다. 문제는 이들의 건강관리 혹은 고독사 등에 대해서 관리를 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물론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사회복지사가 있지만 사회복지사가 맡아야 할 사람은 많기 때문에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때문에 사회복지사가 맡는 인원이 한계가 있으면서 이를 대체할 인물들이 지역 사회에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에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나 독거노인의 고독사 등을 관리하기 위해 집배원이나 야쿠르트 배달원 등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
나눔
김정민 기자
2018.08.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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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얼굴 없는 기부천사가 이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어 세상은 감동을 받고 있다.경기 파주시에는 지난 겨울부터 얼굴 없는 기부천사가 잇따라 나타났다. 지난 14일 시청에 쌀 10kg짜리 50포와 메모가 택배로 배달됐다. 메모에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대신 써달라”는 글만 남겨져 있었다.또한 지난 1일에는 시청 복지동 입구에는 선풍기 10대가 배달됐다. 메모에는 “어렵고, 더위에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두고 갑니다. 너무 늦게 드려 죄송합니다”는 글귀가 적혀 있었
나눔
김정민 기자
2018.08.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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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기업들이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보훈가족들에 대한 지원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독립유공자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보여 나라사라의 마음을 전파하고 있다.유한양행은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지난 9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꾸러미 400개를 제작,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유한양행은 노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근육통과 관절계 질환으로 평소 파스류를 애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작년부터 자사 대표품목인 안티푸라민 제품을 꾸러미로 제작
나눔
김정민 기자
2018.08.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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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폭염으로 가뜩이나 짜증나는 여름, 국회의원 특수활동비 논란으로 인해 더 짜증이 나지만 일부 국회의원들의 기부 소식으로 인해 시원함을 선사하면서 마음도 청량감을 더해주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의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박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되면서 국회의원 세비를 기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첫 월급을 받자마자 적금을 들고 만기가 돼 기부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박 의원이 기부한 성금은 베트남지역 학교 지원
나눔
김정민 기자
2018.08.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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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지난해말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5177만명이고, 이중 돼지띠인 1971년생이 가장 인구가 많다.행정안전부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주민등록인구와 전국 행정구역, 공무원 정원, 지방자치단체 예산 등 행정안전 부문 통계를 정리한 ‘2018년 행정안전통계연보’를 발간했다.주민등록인구의 전국 평균연령은 41.5세로 전년보다 0.5세 증가했는데 인구가 가장 많은 연령은 46세(1971년생)로 94만 4179명이다.1971년에 태어난 신생아는 102만 4773명이다. 이들을 대표하는 드라마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사회
김정민 기자
2018.08.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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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폭염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이 폭염을 시원하게 날려줄 기부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무더운 여름의 짜증을 한방에 날려줄 시원한 소식이라는 것이 누리꾼들의 반응이다.각 지자체는 물론 각 단체에서 무더운 여름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시원한 기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서울시는 소규공동주택 경비실에 미니태양광을 무상으로 보급한다. 전기료 부담 때문에 에어컨 가동이 어려운 300세대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 경비실에 미니 태양광을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이에 올해 1천여곳에, 2022년까지 경비실 4500곳에 무상
나눔
김정민 기자
2018.08.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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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에 대한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통계분석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구글 유튜브의 지난 6월 한달간 순이용자는 2500만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대비 200만명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고치다.다른 포털사이트 동영상 이용자와 비교를 했을 때는 이는 엄청난 수치이다. 네이버TV는 390만명, SK브로드밴드 ‘옥수수’는 350만명인 점을 비교할 때 유튜브 이용자 숫자는 그야말로
사회
김정민 기자
2018.08.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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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다음주만 되면 서민들은 한숨을 넘어 비명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전기요금 고지서 폭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폭염이 3주째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에어컨 없는 생활은 이제 꿈도 꾸지 못하게 됐다. 에어컨이 불과 얼마 전까지 사치품이지만 이제 필수품이 됐다.에어컨은 이제 부자인 사람은 물론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필요한 필수품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서민들은 마음놓고 에어컨을 사용할 수 없다.그 이유는 전기요금 폭탄 때문이다. 박정희 정부 시절 유가 파동을 겪으면서 전기절약을 위해 도입한 누진제가 서민에게는 그야말
기자시각
김정민 기자
2018.08.0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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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올해 상반기 식당과 술집 매출액이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의 서비스업동향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면 음식점 및 주점업의 올해 상반기 소매 판매액지수(불변지수)는 95.9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6% 하락했다.소매 판매액지수는 2016년 상반기 3.0% 상승했지만 지난해 같은 시기 1.4% 하락으로 돌아섰고, 올해 상반기 낙폭이 컸다.소매 판매액지수는 표본조사를 토대로 산출한 매출액 총액을 2015년 평균(100)을 기준으로 삼아 환산한 결과다. 불변지수는 물가상승 영향이 제거된 수치다. 따라서
재계
김정민 기자
2018.08.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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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폭염이 연일 계속 지속되면서 도시숲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실제로 도심보다는 도시숲이 평균 2.3℃ 낮아 시원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도시숲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도시숲은 말 그대로 도시 한복판에 숲을 만드는 것으로 도시, 마을 또는 교외 즉, 인간이 거주하는 지역에 의해 영향을 받는 공간 내에서 자라는 숲 또는 공원녹지 등을 이르는 말이다. 길거리의 가로수나 공원의 나무들을 모두 포함한다.도시숲이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는 이야기는 계속 나왔지만 폭염이 지속되면서 도시숲의
사회
김정민 기자
2018.08.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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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거주 장애인들의 수급비나 보조금을 착복하고 부당 노동을 강요한 장애인 시설 2곳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철퇴를 맞았다.인권위는 해당 시설 2곳에 대해 직권조사를 진행, 각각 검찰 수사의뢰 및 관한 지자체 행정처분 등을 권고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6월과 11월 인권위는 장애인들의 수급비를 착복 혹은 후원금을 유용하는 금전 편취가 의심되는 정신장애인시설과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 관한 민원을 접수하고 직권 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나온 사실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고, 장애인시설의 비도적적 운영은 그야말로 사회의 지탄을
나눔
김정민 기자
2018.08.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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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폭염이 계속 지속되면서 일상생활이 변화를 겪고 있다. 주로 밖으로 나가지 않게 되면서 안에서 생활을 하게 됐다. 이로 인해 여기저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주부들은 밥 짓는 것을 포기하는 대신 배달음식을 시켜먹고, 찌는 듯한 한낮을 이기지 못하고 해수욕장을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지자체는 울상을 지어야 했다.너무 더운 탓에 술집의 발길이 끈기면서 국내 맥주업계의 매출에 타격을 입게 됐으며 모기들도 사라지면서 살충제 업체들도 걱정을 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과거 흔히 보였던 여름날의 풍경이 폭염
푸드·리빙
김정민 기자
2018.08.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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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정민 기자] 근로시간이 주52시간으로 축소된지 한달이 지나면서 생활상들이 점차 달라지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신규채용은 증가하고 있으며 야근을 밥 먹듯이 하던 사람들도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리기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회식 문화도 상당히 많이 줄어든 대신 운동이나 자기계발 같은 것에 몰두하면서 이와 관련된 산업은 활기를 띄고 있다.반면 술집은 김영란법에 야근도 줄어들면서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은 상태다. 점차 생활상이 많이 변화하고 있다.하지만 부작용도 속출하는 것이 현실이다. 주52시간 근무가 우리 생활
사회
김정민 기자
2018.08.02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