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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도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가짜뉴스와 괴담이 만연한 요즘 자유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는 역사관과 안보관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한국자유총연맹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28일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이 서울 창중체육관에서 개최한 제69주년 창립 기념행사에서 “조직적으로 지속적으로 허위선동과 조작, 그리고 가짜뉴스와 괴담으로 자유대한민국을 흔들고 위협하면서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들이 너무나 많다”며 “돈과 출세 때문에 이들과 한편이 돼 반국가적 작태를 일삼는 사람들도
국회
김도형 기자
2023.06.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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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도형 기자]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지하철과 버스 요금을 올리기 위한 공청회를 내달 초 개최한 뒤 이르면 올해 4월 인상안을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24일 서울시에 따르면 300원과 400원 두 가지 인상안이 마련된 상태다. 이를 두고 전문가와 시의원,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공청회 참가자들로부터 의견을 듣기로 했다. 공청회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물가대책심의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서울시 측은 "대중교통 요금을 과거 수준으로 현실화하려면 버스는 500원, 지하철은 700원을
사회
김도형 기자
2023.01.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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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도형 기자]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은 감염된 셈. 이 같은 기록은 세계 7번째로, 국내에 첫 확진자가 나온 2020년 1월20일 이후 3년3일만(1099일)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발생 9167명, 해외유입 60명이 신규 확진자로 확인돼 지금까지 3000만8756명이 누적 집계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신규 확진자 수(9227명)는 지난해 10월10일 이후 105일 만에 가장 적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아래로 내려온
사회
김도형 기자
2023.01.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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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도형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통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구룡마을 4지구에 있는 한 교회 근처에서 발생해 주변으로 확산됐다. 화재 발생 시각은 이날 오전 6시27분께로, 30여분만인 오전 7시1분께 5지구 입구까지 불이 번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6시39분과 7시26분 각각 대응 1·2단계를 발령한 뒤 소방헬기 10대를 동원했고, 오전 9시엔 소방과 경찰 인력 500명과 장비 61대가 투입돼 불길을 잡는 데 힘을 쏟았다. 여기에 육군 장병 약 100명, 강남구
사건·사고
김도형 기자
2023.01.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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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도형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을 향해 유감을 표명했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핵심 간부들을 꼬집어 "간첩 동조 세력들이 제도권 단체인 민노총에 침투했다"고 우려를 전한 것이다. 자유총연맹은 19일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수사당국의 철처한 조사를 당부했다. 북에 추종하는 노동운동 세력이 더는 대한민국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이번 민노총의 의혹에 대해 수사당국의 단호한 입장이 필요하다는 것. 특히 이번 수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 곳곳에 침투해있는 종북세력을 발본색원해 완전히 뿌리 뽑
사회
김도형 기자
2023.01.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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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도형 기자] 김가람 전 한국청년회의소(JU) 중앙회장이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5일 공식화했다. 그는 오는 1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지하1층)에서 출마 선언식을 연다고 밝혔다.김가람 후보는 호남 출신으로 올해 만 39세 청년이다. 제20대 대선 윤석열 캠프 전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기획위원을 역임했다. 이보다 앞서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광주시당 미래세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약 10년 동안 보수정당 활동을 이어왔다. 김가람 후보는 "지역 화합, 세대 통합을 슬로
국회
김도형 기자
2023.01.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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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13세 이상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에 대해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정신으로 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주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 혈세를 거둬 전 국민에게 지급한다는데, 이는 1조 원 가까운 돈을 의미 없이 쓰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주 원내대표는 “비대면 재택근무가 있어 데이터량과 통신량이 늘었으니 통신비를 지급한다고 했지만, 정작 국민들이 지출한 통신비는 정액제 때문에 늘지 않았다”면서 “돈을 효과
국회
김도형 기자
2020.09.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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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의 ‘카카오(포털사이트)들어오라 하세요’ 메시지와 관련해 “윤 의원이 (해당) 문자를 보낸 직원은 윤 의원과 함께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있었던 보좌관으로 알려졌다”며 “청와대에서 해오던 포털 통제를 그대로 장소만 옮겨 국회에서도 하는 것 아닌가 의심케 한다”고 했다.[윤의원, 네이버.다음 카카오 피감기관인 과기정통소속 ]네이버 부사장 출신인 윤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중 ‘주 원내대표 연설은 바로 (포털) 메인에 반영되네요’라는 보좌관의 메시지를 받
국회
김도형 기자
2020.09.0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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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6일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나아가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원망과 배신감이 불길처럼 퍼져가는 것이 제 눈에는 뚜렷이 보인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이날 오전 3시 14분 페이스북에 정부·여당이 가닥을 잡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선별지급 방침을 비판하면서 이같이 썼다.제3자 인용하는 식으로 썼지만 여권에서는 사실상 친문 후보들과 차별화를 통해 본격적인 세물이와 대권 행보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국가에 대한 원망과 배신감” 대통령과 차별화?]이 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국회
김도형 기자
2020.09.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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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3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그는 “후퇴하지 않을 변화와 혁신의 DNA를 당에 확실히 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 위원장은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을 열고 “새로운 정강정책을 기반으로 시대정신과 국민요구를 담은 변화를 이끌어 내고 당의 조직·정책·선거 등 당 운영 전반에 혁신이 스며들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김 위원장은 “여당과도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투쟁할 것은 투쟁하고 경쟁할 것은 경쟁하는 건강한 미래형 정당이 되겠다”며 “모든 국민과 함께 국민의 힘을 결집해 새로운 미래. 진
국회
김도형 기자
2020.09.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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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임이자 미래통합당 의원 = 이재명 도지사는 (재난지원금을)30만원씩 50번, 100번 줘도 재정건전성에 우려가 없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재명 지사의 의견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저도 신문 보도상으로 들었지만, 책임 없는 발언입니다.#임이자 의원 = 아주 철 없는 이야기죠?#홍남기 부총리 = 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국민들에게 오해의 소지를 줄 수 있는 발언이고요.[이, “30만원 50번, 100번”VS 홍, “무책임한 발언”]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재
국회
김도형 기자
2020.09.0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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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거대여당 수장에 오르자마자 “추석 전 민생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수습을 위한 고삐를 조이고 나섰다.문재인 대통령에게는 “할 말은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당 대표로서 주어진 7개월의 시간 동안 정권 재창출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코로나 19 방역에 ‘올인’...추석 민심 다잡기]대표로서 입장도 있지만 차기 대권 주자로서 갈 길도 바쁘다.1등 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쟁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이미 몇
국회
김도형 기자
2020.08.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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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와 의료계가 코로나 정국속에 ‘공공의 적’이 될 위기에 처했다.수도권 코로나19 재확산에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한국 개신교와 이 와중에 의사파업을 강행한 의료계를 향해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한 어조로 경고를 했지만 두 집단 모두 전면전을 할 태세다.코로나 확산세가 정점을 치닫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진원지로 꼽히는 교회를 두고 강경 어조를 냈지만, 기독교계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지난 27일 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사태 속 한국 개신교계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文, 종교계 간
국회
김도형 기자
2020.08.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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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당은 조폭이나 군대도 아니고 특정인의 소유도 아니다"라는 자신의 전국민 재난소득 30만원 지급 논란에 대한 SNS 글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에 반기를 들었다'는 논란이 일자 "일부러 곡해했다"는 반응을 보였다.26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 지사는 진행자가 이 지사의 SNS 글이 일각에선 '친문 그룹'에 선전포고를 했다고 해석이 나온다’고 말하자 이같이 말했다.[이재명, 친문 지지층에 반기?, “일부러 곡해했다”]이어 “당론을 정한 것도 아닌데 지금 당론 결정 과정에서 의견을 자유롭게
국회
김도형 기자
2020.08.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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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차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이낙연 전 총리와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미 이 지사는 재난지원금에 대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2위로 치고 나오는 등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여당 ‘반’(反)하는 이재명, “재난지원금 전국민에 지급해”]이 지사는 최근 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내에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50%에게만 지원하는 ‘선별 복지’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회
김도형 기자
2020.08.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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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비대위원장은 19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사과문'을 낭독한 뒤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정치권에서는 보수정당인 미래통합당이 내년 4월재보궐선거와 대선을 앞두고 호남에 대한 본격적인 구애에 나섰다는 평이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방명록에 '5·18 민주화 정신을 받들어 민주주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적은 뒤 민주의 문 앞에서 자신이 직접 작성한 사과문을 발표한 뒤 추모탑에 헌화하고 15초가량 무릎을 꿇고 묵념했다. 또한 행방불명자 묘역도 찾아 묵념하고 헌화했다.[5.18 묘소 사과문 발표후 1
국회
김도형 기자
2020.08.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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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김도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월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개설 3주년을 맞아 최근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새로운 고비를 맞았지만, 이 또한 이겨낼 것”이라고 다짐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코로나 위기 앞에서도 국민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이 큰 힘이 됐다”며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무시하는 행동에 대해선 단호하게 대응하는 한편 나의 안전을 위해 이웃의 안전을 먼저 챙기며 상생의 해법을 찾았다”고 말했다.[수도권발 코로나 재확산…자영업자 줄폐업 ‘민심악화’
국회
김도형 기자
2020.08.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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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주류’가 밀던 이낙연 전 총리의 대세론이 결국 무너졌다. 이 전 총리가 독주할 때만 해도 여당이 유리한 대선 구도를 이끌어갔지만 ‘비주류 비문’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로 ‘깜짝’ 치고 올라오면서 더 이상 ‘이낙연 대세론’은 없다는 게 정치권 중론이다.무엇보다 주류가 밀던 이 전 총리가 전당대회 1위를 달리고 있어 사실상 차기 당 대표가 확실함에도 불구하고 1등 자리를 빼앗겼다는 것은 이 전 총리로선 아픈 대목이다.[‘이낙연 대세론’ 지자 주류 ‘범영남권 후보’ 물색중]결국 친문 진영에서는
국회
김도형 기자
2020.08.1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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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대통령을 향해 독재와 전체주의라고 공격했다”며 “해임안을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최근 페이스북에서 “국가의 기강과 헌정질서를 바로잡고 검찰을 바로 세우기 위해 (민주당은)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슈 화이터로 나서고 있다.무엇보다 친문계와 ‘코드 맞추기’에 열심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로 어려움에 봉착한 윤미향 의원을 보호하는 데 적극 앞장서는가 하면, 또 다른 친문 위성정당인 열린민주당과 합당에도 열심이다[‘친문’ 호위무사 이슈
국회
김도형 기자
2020.08.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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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재성 전 의원을 임명했다. 신임 민정수석은 김종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 신임 시민사회수석은 김제남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을 임명했다. 특히 최 수석은 4선 의원 출신으로 정무 감각이 뛰어나며 친문 핵심 인사로 평가 받는다.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최 수석에 대해 “시민운동을 하다 정계에 입문해 여당 대변인, 사무총장 등 당내 요직을 두루 거친 4선 의원 출신”이라며 “정무적 역량 뿐만 아니라 추진력과 기획력이 남다르다는 평가다.야당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
국회
김도형 기자
2020.08.12 10:57